통일의식 제고를 위한 통일 문화 공감 프로젝트

[베리타스알파=김민철 기자] 서울대는 4일 구성원들의 통일의식 제고를 위해 ‘통일을 춤추다’이라는 주제로 플래시몹 행사를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플래시몹 행사에는 서울대 사범대, 체육과학연구소, 통일교육연구센터가 참여했다.부설학교 청소년들의 관심제고를 위해 서울대 사범대학 부설중에서‘통일을 춤추다’플래시몹을 19일 실시할 예정이다.

“통일을 춤추다” 플래시몹 행사는 서울대 축제기간 가운데 왕래가 많은 도서관과 학생회관 사이 공간인 아크로폴리스 광장에서 점심시간을 활용해 실시됐다. 서울대 무용부 학생들이 안무를 기획하고, 음악대학 학생이 음악을 제작했다. 이미지밴드 영상 동아리는 플래시몹을 촬영하는 등 서울대 구성원들의 자발적 참여가 바탕이 됐다.

플래시몹을 기획한 서울대 최의창 교수는 “행사를 통해 서울대 구성원들이 통일에 대한 적극적 관심을 가지고 미래 통일한국을 준비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작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서울대가 4일 구성원들의 통일의식 제고를 위해 “통일을 춤추다” 플래시몹 행사를 실시했다. /사진=베리타스알파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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