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개국 한국어 전문가 30명 참가

[베리타스알파=김민철 기자] 이화여대 언어교육원은 4일 이화삼성교육문화관에서 ‘2016년 국외 한국어 전문가 초청연수’ 개회식을 열었다고 4일 밝혔다. 개회식에는 이대 송덕수 학사부총장, 언어교육원 이해영 원장, 국립국어원 송철의 원장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했다.

‘2016년 국외 한국어 전문가 초청 연수’는 외국 대학의 한국어과 교강사와 초등학교 한국어 교사, 재외 한국어 교육 기관 소속 교사의 교수 역량 강화를 위해 3일부터 16일(일)까지 2주간 실시된다.

송덕수 부총장은 “지난 30여년 간 쌓아온 이화여대 한국어교육의 노하우가 초청 연수에서 충분히 역량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국외 한국어 전문가들이 한국어와 한국 문화, 역사에 대해 더욱 잘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이화여대 언어교육원이 4일 이화삼성교육문화관에서 ‘2016년 국외 한국어 전문가 초청연수’ 개회식을 열었다. /사진=이화여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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