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를 통한 지역사랑 실천

[베리타스알파=김민철 기자] 동국대 경주캠퍼스는 참사람재능나눔센터가 지난달 30일 동국대 경주캠퍼스가 위치한 석장동 일원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우천 시에 진행된 환경정화 활동에는 동국대 경주캠퍼스 재학생 20여 명이 참여해 3시간 동안 쓰레기 수거, 무허가 현수막 제거 등의 활동을 진행했다. 환경정화 활동에 참가한 추교준 학생은 “참사람 재능나눔센터에서 실시하는 봉사활동에 꾸준히 참석하고 있다” 며 “활동을 통해 우리가 거주하는 지역에 도움이 되는 역할을 해 봉사에 대한 보람을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동국대 경주캠퍼스 김신재 인재개발처장은 “비가 오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석장동에 살고 있는 재학생들에게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며 “앞으로도 정화활동과 함께 벽화그리기, 화단조성, 쓰레기 분리수거함 설치 등의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시행할 것”이라고 전했다.

▲ 동국대 경주캠퍼스 학생들이 지난달 30일 학교근처 석장동 일원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사진=동국대 경주캠퍼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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