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대통령직속 청년위원회가 대한민국 곳곳을 누비며 운행하는 '2016 찾아가는 청년버스'가 27일 부산대를 찾아온다. '찾아가는 청년버스'는 전국의 대학들을 방문해 공공기관 및 전문가들의 취업·진로‧창업‧해외진출 등 청년들의 고민에 대해 일대일 맞춤형 상담과 각종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부산대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서울·수도권에 비해 상대적으로 취약한 지역대학 학생들의 진로 및 취·창업 지원 정책과 관련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지역대학 청년들의 취업·진로 고민 해결에 직접적인 도움을 주게 될 전망이다.

중소기업진흥공단 등 13개 공공기관이 참여하는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지역 우수 일자리 안내(중소기업진흥공단) ▲청년 취업지원 프로그램 정보 제공(지역고용센터) ▲콘텐츠 관련 취업 및 창업 상담(한국콘텐츠진흥원) ▲진로·취업컨설팅 및 에니어그램 성향 분석(청년버스멘토단, 청년희망재단) 등 서비스가 이뤄질 예정이다.

또 ▲창업관련 상담 및 지원 프로그램 안내(창업진흥원) ▲해외취업 관련 컨설팅 및 프로그램 안내(코트라, 한국산업인력공단) ▲대학생 신용 및 금융 교육과 금융권 취업상담(금융감독원) ▲국가장학금 관련 상담(한국장학재단)도 이날 가능하다. 이 밖에도 ▲NCS기반 채용 관련 상담 및 정보(한국산업인력공단) ▲사회적기업 관련 정보 및 상담(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월드프렌즈 및 해외봉사 정보(코이카) 등 실제 청년들에게 도움이 될 다양한 상담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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