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김민철 기자] 광운대는 세계 3대 출판기업 가운데 하나인 Springer와 공동출판/발행하는 국제 저널 ‘3D RESEARCH’가  톰슨 로이터사의 ‘Emerging Sources Citation Index (ESCI), Web of Science’에 등재됐다고 23일 밝혔다.

ESCI에 등재되면 Web of Science (세계 최고의 연구 논문 서치엔진)에서 검색이 가능해져 저널의 가시성이 한층 높아지게 되고, 광범위한 연구자들에게 읽혀질 수 있다. ESCI에 등재가 되기 위해서는 저널의 과학적, 국제적 인지도 외에도 저널의 정기성, 국제성, 전문성, 적정성 등 다양한 항목을 톰슨 로이터사로부터 검정 받아야 가능한 일이다. 
 
3D RESEARCH는 3D를 중심으로 하는 전 학문 분야를 아우르는 국제 저널이다. 다양한 분야의 3 dimension (3D) 물질과 소자, 관련 기술 등의 발전에 중점을 두고 있다. 3D RESEARCH는 전자공학과 소속 3D Research Center에서 Springer 출판사와 공식협약을 맺고, 2010년 3월 인터내셔널 저널 3D RESEARCH를 론칭해 창간호를 발간했다. 창간호 발행이래, 현재까지 7개 볼륨 27개 이슈가 발행됐으며, 다양한 분야의 연구논문이 출판되고 있다. 
 
편집장인 김은수 교수는 “전 세계적으로 3D technology는 다양한 분야의 혁신적인 기술 발전과 더불어 차세대 전자 분야에서 중심이 될 것”이라며 “3D RESEARCH 발행에 많은 도움과 지원을 아끼지 않은 광운대와 Editorial Board, Springer 관련자, 저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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