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달 학과 없어

[베리타스알파=홍승표 기자] 21일 오후7시에 2017 수시모집을 마감하는 우송대는 마감직전 (오후5시 기준) 전체 경쟁률 6.47대 1(1627명/1만532명, 정원내)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해 최종 경쟁률 7.78대 1(1350명/1만499명)과 비교하면 83.16% 수준이다. 현재 정원내 기준 미달인 모집단위는 없다. 지난해에는 고른기회에서 영상콘텐츠가 미달사태를 빚었다.

전형별로 지역인재가 9.86대 1(50명/493명)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고 있다. 다음으로 잠재능력우수자가 119명 모집에 1121명이 지원해 9.42대 1이다. 이어 독자적기준 9.12대 1(52명/474명), 일반 6.21대 1(1327명/8240명), 고른기회 3.80대 1(20명/76명), 외국어우수자 2.17대 1(59명/128명) 순이다.

우송대는 21일 오후 7시 원서접수를 마감한다. 서류 제출은 23일 마감된다. 면접은 학생부교과가 10월21일부터 22일 중 지원자가 선택한 날짜에 볼 수 있고, 학생부종합은 10월24일부터 11월2일 중에 실시된다.

▲ 21일 오후7시에 2017 수시모집을 마감하는 우송대는 마감직전 오후5시 기준 전체 경쟁률 6.47대 1(1627명/1만532명, 정원내)을 기록하고 있다. /사진=베리타스알파 DB

<학생부교과 6.44대 1..일반 금융/세무경영 가장 낮은 경쟁률 기록 중>
마감직전 2017 우송대는 학생부교과에서 1429명 모집에 9207명이 지원해 6.4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는 중이다. 지난해 최종 경쟁률 7.74대 1(1153명/8919명)과 비교하면 83.2% 수준이다. 우송대는 올해 학생부교과에서 일반 독자적기준 지역인재 등 3개의 전형을 운영한다. 일반은 1327명을 모집해 학생부교과 안에서는 물론, 올해 우송대 수시를 통틀어 가장 모집인원이 많다.

일반은 21일 오후5시 기준으로 1327명 모집에 8240명이 지원해 6.2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해는 1045명 모집에 7693명이 지원해 7.36대 1이었다. 일반에서 직전 경쟁률이 가장 낮은 모집단위는 금융/세무경영이다. 32명 모집에 88명이 지원해 2.75대 1의 경쟁률을 기록 중이다. 이어 Endicott자유 2.92대 1(24명/70명), 글로벌외식창업 3.00대 1(20명/60명), 국제경영 3.03대 1(31명/94명), 글로벌비즈니스 3.11대 1(18명/56명) 순이다. 경쟁률이 가장 높은 모집단위는 49명 모집에 801명이 지원해 16.35대 1의 경쟁률을 보이고 있는 간호다. 이어 유아교육 13.49대 1(37명/499명), 호텔관광경영 12.03대 1(37명/445명), 물리치료 10.32대 1(38명/392명), 응급구조 9.94대 1(31명/308명) 순이다.

지난해 일반에서는 글로벌철도융합이 2.52대 1(19명/48명)로 가장 경쟁률이 낮았다. 이어 중국듀얼디그리 3.08대 1(25명/77명), 글로벌미디어영상 3.2대 1(20명/64명), 글로벌자유전공 3.31대 1(22명/73명), 국제경영 3.69대 1(33명/112명) 순이었다. 지난해 경쟁률이 높았던 모집단위는 19.8대 1의 간호였다. 이어 소방방재 18.25대 1, 보건의료경영 18.11대 1, 물리치료 17.04대 1, 유아교육 16.17대 1 순이었다.

독자적기준은 마감직전 52명 모집에 474명이 지원해 9.1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해 독자적기준 최종경쟁률은 58명 모집에 609명이 지원해 10.5대 1이었다. 마감직전 경쟁률이 가장 낮은 모집단위는 글로벌미디어영상이다. 1명 모집에 2명이 지원해 2.00대 1의 경쟁률을 기록 중이다. 이어 글로벌비즈니스 3.00대 1(1명/3명), 국제경영이 3.00대 1(2명/6명), 물류시스템 4.00대 1(1명/4명), 글로벌철도융합 5.00대 1(1명/5명) 순이다. 경쟁률이 가장 높은 모집단위는 2명 모집에 57명이 지원해 28.5대 1의 경쟁률을 보이고 있는 외식조리다. 이어 글로벌한식조리 19대 1(1명/19명), 유아교육 16.5대 1(2명/33명), 글로벌조리 15.5대 1(2명/31명), 호텔관광경영 14대 1(2명/28명) 순이다.

<학생부종합 6.69대 1..잠재능력우수 솔브릿지경영 1.72대 1로 가장 낮은 상태>
2017 우송대 수시 마감직전 학생부종합은 198명 모집에 1325명이 지원해 6.6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는 중이다. 지난해 최종 경쟁률은 8.02대 1(1153명/8919명)이었다. 우송대는 올해 학생부종합에서 잠재능력우수자 고른기회 외국어우수자 등 3개의 전형을 운영한다. 잠재능력우수자는 119명으로 모집인원이 학생부종합에서 가장 많다. 외국어우수자가 59명을, 고른기회가 20명을 모집한다.

잠재능력우수자는 마감직전 119명 모집에 1121명이 지원해 9.42대 1의 경쟁률을 보이고 있다. 지난해에는 118명 모집에 1260명의 지원자가 몰려 10.6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21일 오후5시 기준 경쟁률이 가장 낮은 모집단위는 솔브릿지경영이다. 명 모집에 명이 지원해 1.72대 1의 경쟁률을 기록 중이다. 다음으로 글로벌미디어영상과 글로벌비즈니스가 2.5대 1(4명/10명)로 동일한 경쟁률을 보이고 있다. 이어 글로벌의료서비스경영 2.75대 1(4명/11명), 글로벌철도융합 3.25대 1(4명/13명) 순이다. 경쟁률이 가장 높은 모집단위는 4명 모집에 86명이 지원해 21.5대 1의 경쟁률을 보이고 있는 유아교육이다. 이어 글로벌조리 17.5대 1(4명/70명), 외식조리 16.87대 1(15명/253명), 철도차량시스템 14.33대 1(3명/43명), 사회복지 13.33대 1(3명/40명) 순이다.

고른기회는 마감직전 경쟁률이 3.8대 1을 기록하고 있다. 20명 모집에 76명이 지원하는 중이다. 올해 우송대 고른기회는 모든 모집단위의 선발인원이 1명이다. 마감직전 가장 낮은 1대 1의 경쟁률을 기록 중인 모집단위는 철도건설시스템 영상콘텐츠 작업치료 등 3개다. 경쟁률이 가장 높은 모집단위는 16명이 지원해 16대 1의 경쟁률을 보이고 있는 외식조리다. 이어 글로벌한식조리와 간호가 7대 1로 경쟁률이 동일하다. 유아교육은 5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이고 있다.

올해 외국어우수자는 59명 모집에 128명이 지원해 2.1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고 있다. 솔브릿지경영이 1.87대 1(54명/101명), 간호가 5.40대 1(5명/27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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