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대학연계 7개, 학교생활충실자 19개.. 교과성적 정량평가 탓

[베리타스알파=박대호 기자] 21일 오후6시 원서접수 마감예정인 경희대가 마감 하루 전인 20일 발표한 마감전날(오후5시 기준) 경쟁률은 정원내기준 10.05대 1로 집계됐다. 3165명 모집에 3만1803명이 지원한 결과다. 캠퍼스별로는 서울캠이 12.65대 1(모집 1534명/지원 1만9403명), 국제캠이 7.6대 1(1631명/1만2400명)의 경쟁률을 보이고 있다. 지난해 기록했던 최종경쟁률 23.72대 1(3152명/7만4781명)과 비교하면 42.4% 수준에 속한다. 본래 경희대의 수시모집 기준 정원내 정원은 103명이 더 많은 3268명에 달하지만, 농어촌 50명과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 50명 등 100명의 정원은 정원외 정원과 통합해 경쟁률이 공시되고 있어 실제 경쟁률을 알 수 있는 방법이 없다. 특성화고졸재직자는 모집인원 중 정원내 정원이 3명 포함돼있는 구조이기 때문에 경쟁률 산정에서 제외했다. 
 
통상의 수험생이 지원하는 네오르네상스(학종), 학교생활충실자(학종), 고교대학연계(학종), 논술우수자(논술) 등의 정원내전형 중 고교대학연계와 학교생활충실자에서 마감전날 기준 무더기로 경쟁률 미달 모집단위들이 발생한 상황이다. 고교대학연계에서 7개, 학교생활충실자에서 19개 등 총 26개의 미달 모집단위가 나왔다. 동일 일정으로 마감전날 경쟁률을 발표한 서강대가 미달이 없고, 한양대가 교과에서 14개, 중앙대가 교과4개, 학종 1개 등 5개 미달 모집단위가 나온 것과 대조적인 모습이다. 한양대와 중앙대에서 나온 미달 모집단위들이 대부분 학생부교과전형임을 고려하면, 경희대의 고교대학연계와 학교생활충실자가 학생부교과의 실질을 지니고 있음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추정되는 상황이다. 경희대 고교대학연계/학교생활충실자가 학종이긴 하나 학생부교과성적을 60% 비중으로 반영하는 등 전형방법의 실질이 학생부교과와 유사해 수험생들의 눈치작전을 유발한 것으로 풀이된다. 
 
고교대학연계에서 나온 7개 경쟁률 미달 모집단위는 서울캠의 주거환경 지리(자연) 회계/세무, 국제캠의 건축공학 일본어 원자력공학 건축학과(5년제/자연) 등이다. 고교대학연계의 전신인 지난해 지역균형전형이 국제캠 소재 사회기반시스템공학과가 1대 1의 경쟁률에 그치는 등 경쟁률이 높은 전형이 아니었기 때문에 끝내 미달에서 벗어나지 못할 것이란 견해도 있지만, 지난해까지는 수도권 학생을 제외한 지방학생만을 대상으로 했으나, 올해 지역제한을 없애며 명칭을 변경한 고교대학연계 지원자풀에 수도권 수험생이 포함된 상황을 고려할 때 끝내 미달에서 벗어날 것이라는 예측이 지배적이다. 
 
학교생활충실자에서 경쟁률 미달상태에 놓여있는 19개 모집단위는 서울캠의 경우 철학과 무역학과 수학과 지리학과(자연) 국어국문학과 자율전공학과 등이며, 국제캠의 경우 한국어학과 한방재료공학과 원자력공학과 러시아어학과 글로벌커뮤니케이션학부 사회기반시스템공학과 프랑스어학과 기계공학과 소프트웨어융합학과 정보전자신소재공학과 건축학과(5년제)[자연] 등이다. 고교대학연계와 전형방법이 동일하지만, 학교장 추천을 요구하지 않는다는 점에서 향후 경쟁률이 반등, 미달에서는 벗어날 것으로 예측된다. 
 
마감전날 전형별 경쟁률 기준 서울캠과 국제캠을 막론하고 전반적으로 경쟁률이 높게 형성된 실기우수자전형들과 정원내 고른기회전형들을 제외하고 서울캠 논술우수자전형의 경쟁률이 제일 높다. 서울캠 논술우수자전형은 470명 모집에 1만2911명이 지원해 27.47대 1의 경쟁률을 보이는 중이다. 뒤를 이어 국제캠 논술우수자전형 11.98대 1(450명/5391명), 서울캠 네오르네상스전형 8.16대 1(515명/4201명), 국제캠 네오르네상스전형 5.66대 1(405명/2294명), 국제캠 고교대학연계전형 2.3대 1(110명/253명), 서울캠 고교대학연계전형 2.27대 1(290명/658명), 서울캠 학교생활충실자전형 1.59대 1(80명/127명), 국제캠 학교생활충실자전형 1.41대 1(285명/402명) 순으로 경쟁률이 높았다. 
 
경희대는 21일 오후6시에 원서접수를 마감한다. 경희대가 공개하는 마감직전 경쟁률은 이날 정오 기준이 될 예정이다. 서울 상위대학 가운데 오전10시에 직전경쟁률을 공지하는 중앙대에 이어 두 번째로 이른 직전경쟁률 공지시점 때문에 눈치작전이 고교대학연계/학교생활충실자를 중심으로 거셀 것으로 예상된다. 

▲ 경희대가 마감 하루전인 20일 오후5시에 발표한 마감전날 경쟁률 현황에 따르면, 고교대학연계에서 7개, 학교생활충실자에서 19개 등 총 26개의 미달 모집단위가 발생했다. 학생부교과의 실질을 지닌 전형방법 때문으로 풀이된다./사진=최병준 기자 ept160@veritas-a.com
 
<고교대학연계 2.28대 1.. 7개 모집단위 미달>
마감전날 기준 2.28대 1(400명/911명)을 기록한 고교대학연계전형에서는 7개의 경쟁률 미달 모집단위가 발생한 상태다. 서울캠을 기준으로 보면 주거환경학과의 경우 4명을 모집하지만 지원자가 단 1명도 없었으며, 지리학과(자연) 0.33대 1(6명/2명), 회계/세무학과 0.58대 1(12명/7명) 등도 미달인 상황이다. 국제캠에서는 건축공학과 0.25대 1(4명/1명), 일본어학과 0.33대 1(3명/1명), 원자력공학과 0.75대 1(4명/3명), 건축학과(5년제)[자연] 0.75대 1(4명/3명) 등이 마감전날까지 경쟁률이 미달인 모집단위에 속했다. 
 
지난해까지는 서울 인천 경기 등 수도권 학생을 제외한 지방학생에게만 지원자격을 부여하는 지역균형전형이었으나, 올해부터 전형명을 바꾸고 수도권 학생들에게도 문호를 개방하는 변화를 단행한 고교대학연계전형에서 경쟁률 미달학과가 다량 발생하는 것은 여러 요인이 복합 작용한 것으로 추정된다. 고교대학연계의 전신인 지역균형이 본래 경쟁률이 높은 전형이 아닌 데 더해 전형유형이 학생부종합전형으로 분류되지만 실질이 학생부교과와 유사한 점이 마감전날 경쟁률 미달 모집단위가 대거 발생하는 데 힘을 보탠 것으로 추정되는 상황이다. 
 
실제 고교대학연계의 전형방법을 살펴보면 학생부교과성적을 60%비중으로 반영하고 있으며, 나머지 40%는 서류종합평가다. 학생부교과성적의 경우 1등급과 2등급은 100점 만점 기준 약 1.7점에 불과한 차이로 변별력이 크지 않은 편이지만, 3등급은 1등급과 비교 시 약 2.4점, 4등급은 약 8.2점으로 점수하락폭이 크기 때문에 변별력을 가질 수 있어 학생부교과전형과 실질적으로 유사한 구조를 띈다. 때문에 수시에서 유일하게 눈치작전이 가능한 학생부교과전형과 마찬가지로 수험생들이 눈치작전을 통해 지원 여부를 결정할 개연성이 높다. 마감전날 경쟁률 미달 모집단위가 많이 발생한 것은 이와 무관치 않아 보인다. 다만, 수도권 학생들로 문호를 넓힌 상황이기 때문에 최종 경쟁률에서는 미달이 발생하지는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7개 미달 모집단위 외에도 전반적인 경쟁률은 낮게 형성된 편이다. 중국어학과 1대 1(4명/4명), 사회기반시스템공학과 1.25대 1(4명/5명), 산업경영공학과 1.67대 1(6명/10명), 컴퓨터공학과 1.75대 1(8명/14명) 등이 서울/국제 합산 평균경쟁률인 2.28대 1을 밑도는 경쟁률을 보였다. 반면, 생체의공학과 5.2대 1(5명/26명), 생물학과 4.45대 1(11명/49명), 수학과 4대 1(8명/32명), 환경학및환경공학과 3.75대 1(4명/15명), 언론정보학과 3.75대 1(16명/60명), 정치외교학과 3.67대 1(6명/22명), 간호학과(자연) 3.57대 1(7명/25명) 등은 상대적으로 전형 내에서 경쟁률이 높은 편이었다. 
 
<학교생활충실자 1.45대 1 최저.. 19개 모집단위 미달>
마감전날 기준 1.45대 1(365명/529명)로 통상의 수험생이 지원 가능한 정원내전형 중 최저경쟁률을 기록하고 있는 학교생활충실자전형에서는 가장 많은 19개의 경쟁률 미달 모집단위가 나왔다. 
 
서울캠의 경우 철학과가 2명 모집에 지원자가 1명도 없는 가운데 무역학과 0.33대 1(3명/1명), 수학과 0.5대 1(2명/1명), 지리학과(자연) 0.5대 1(2명/1명), 국어국문학과 0.67대 1(3명/2명), 자율전공학과 0.67대 1(3명/2명)까지 6개 모집단위가 미달 대열에 합류해 있는 상태다. 
 
국제캠에서는 낮은 경쟁률 순으로 한국어학과 0.25대 1(4명/1명), 한방재료공학과 0.25대 1(4명/1명), 원자력공학과 0.4대 1(5명/2명), 러시아어학과 0.5대 1(4명/2명), 글로벌커뮤니케이션학부 0.5대 1(10명/5명), 사회기반시스템공학과 0.5대 1(6명/3명), 프랑스어학과 0.57대 1(7명/4명), 기계공학과 0.61대 1(18명/11명), 소프트웨어융합학과 0.7대 1(10명/7명), 정보전자신소재공학과 0.75대 1(8명/6명), 건축학과(5년제)[자연] 0.75대 1(4명/3명), 중국어학과 0.78대 1(9명/7명), 전자공학과 0.8대 1(20명/16명) 등이 경쟁률 미달 모집단위에 속했다. 
 
학교생활충실자에서 대거 경쟁률 미달 모집단위가 나온 것은 고교대학연계와 동일한 전형방법을 취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학생부교과성적이 60%의 비중을 차지하는 전형방법 때문에 수험생들이 눈치작전을 펼치고 있다는 이야기다. 마감직전까지 경쟁률 미달양상이 이어진다 하더라도, 비교적 이른 직전경쟁률 공고시점 등에 힘입어 정작 접수마감 후 뚜껑을 열어보면 경쟁률 미달에서는 벗어나 있을 전망이다. 고교대학연계와 달리 학교장추천을 요구하지 않는다는 점도 경쟁률 상승전망에 힘을 보태는 요소다. 
 
미달 모집단위 외에도 전형 내 대부분의 모집단위 경쟁률은 낮게 형성되고 있는 상태다. 서울캠 기준 경제학과 1대 1(3명/3명), 주거환경학과 1대 1(2명/2명), 의상학과 1대 1(2명/2명), 약과학과 1대 1(2명/2명) 등은 가까스로 미달에서 벗어난 상태며,  사회학과 1.5대 1(2명/3명), 아동가족학과 1.5대 1(2명/3명), 지리학과(인문) 1.5대 1(2명/3명), 간호학과(인문) 1.5대 1(2명/3명), 식품영양학과 1.5대 1(2명/3명), 생물학과 1.5대 1(4명/6명), 정보디스플레이학과 1.5대 1(2명/3명), 간호학과(자연) 1.5대 1(2명/3명) 등도 평균 경쟁률을 밑돌고 있다. 
 
국제캠에서도 일본어학과 1대 1(8명/8명), 환경조경디자인학과 1대 1(8명/8명), 도예학과 1대 1(4명/4명) 등이 경쟁률 미달에서 힘겹게 빠져나온 가운데 생체의공학과 1.14대 1(7명/8명), 응용물리학과 1.2대 1(5명/6명), 산업경영공학과 1.25대 1(8명/10명), 스페인어학과 1.29대 1(7명/9명), 유전공학과 1.36대 1(11명/15명) 등이 평균보다 낮은 경쟁률을 기록하고 있다. 
 
<네오르네상스 7.06대 1.. 순조로운 경쟁률 동향>
네오르네상스는 마감전날 기준 7.06대 1(920명/6495명)의 경쟁률을 기록, 비교적 순조로운 경쟁률 양상을 보이고 있다. 캠퍼스별로 서울캠 경쟁률은 8.16대 1(515명/4201명)이며, 국제캠 경쟁률은 5.66대 1(405명/2294명)이다. 지난해 최종 경쟁률 14.06대 1(900명/1만2657명)과 비교하면 절반 가량의 경쟁률 추이를 기록 중이다. 
 
서울캠에서 최저 경쟁률을 기록한 모집단위는 지리학과(자연)이다. 지리학과(자연)은 5명 모집에 10명이 지원, 2대 1의 경쟁률을 보이는 데 그쳤다. 지난해에도 서울캠퍼스에서 지리학과(자연)은 4.67대 1의 최저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뒤를 이어 회계/세무학과 3.25대 1(12명/39명), 정보디스플레이학과 4대 1(17명/68명), 무역학과 4.11대 1(18명/74명), 식품영양학과 4.83대 1(6명/29명), Hospitality경영학부 4.86대 1(37명/180명) 등이 상대적으로 낮은 경쟁률을 보이는 모집단위들이다. 반면, 서울캠에서 높은 경쟁률을 보이는 모집단위는 생물학과 15.86대 1(14명/222명), 의예과 15.76대 1(25명/394명), 화학과 12.22대 1(9명/110명), 관광학부 12.05대 1(22명/265명), 아동가족학과 11.83대 1(6명/71명), 사회학과 11.5대 1(10명/115명), 한의예과(인문) 11.33대 1(6명/68명), 언론정보학과 11.15대 1(26명/290명), 지리학과(인문) 10.2대 1(5명/51명), 의상학과 10대 1(10명/100명) 등이었다. 
 
국제캠에서는 응용물리학과 1.67대 1(6명/10명), 사회기반시스템공학과 2대 1(9명/18명), 건축공학과 2.38대 1(8명/19명), 한방재료공학과 3대 1(6명/18명), 도예학과 3.14대 1(7명/22명), 응용화학과 3.18대 1(11명/35명), 응용수학과 3.25대 1(8명/26명) 등이 낮은 경쟁률을 보인 것과 달리 유전공학과 11대 1(15명/165명), 디지털콘텐츠학과 10.5대 1(6명/63명), 체육학과 10.12대 1(17명/172명), 원예생명공학과 8.33대 1(6명/50명), 시각디자인학과 8.33대 1(6명/50명) 등이 상대적으로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상태다. 
 
네오르네상스가 경희대의 대표적인 학생부종합전형임을 감안하면 눈치작전은 펼쳐지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자기소개서와 추천서 등을 작성해야 하는 데다 전공적합성도 고려해야 하는 등 눈치작전에 따라 모집단위를 바꾸기 쉽지 않은 학종의 특성 상 마감전날 경쟁률 추이가 최종경쟁률까지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논술우수자 19.89대 1.. 최고경쟁률 톱3 '의치한'>
마감전날 기준 서울캠 27.47대 1(470명/1만2911명), 국제캠 11.98대 1(450명/5391명) 등 전형 전체경쟁률 19.89대 1(920명/1만8302명)을 기록한 논술우수자전형은 지난해 기록한 최종경쟁률 51.42대 1(서울캠 69.68대 1, 국제캠 32.14대 1)까지 아직 갈길이 먼 상태다. 다만, 지난해 최고경쟁률을 기록했던 서울캠 의예과/한의예과에 더해 치의예과까지 본격 경쟁률 고공행진에 동참해 추후 전체경쟁률 상승을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서울캠을 기준으로 가장 경쟁률이 높은 모집단위는 의예/한의예(인문)/치의예 순이다. 소위 ‘의치한’으로 불리우는 의학계열 3개 모집단위가 최고경쟁률 톱3에 오른 셈이다. 
 
최고 경쟁률을 기록 중인 의예과의 경우 마감전날 벌써 70대 1을 넘어섰다. 29명 모집에 2103명이 지원하며 72.52대 1의 경쟁률을 기록 중이다. 한의예과(인문)이 63.42대 1(12명/761명)으로 뒤를 잇고 있으며, 치의예과 46.24대 1(17명/786명), 간호학과(자연) 45.71대 1(7명/320명), 화학과 42.75대 1(8명/342명), 간호학과(인문) 42.71대 1(7명/299명) 등도 서울캠에서 높은 경쟁률을 보이는 모집단위에 속했다. 국제캠에서는 화학공학과의 26.35대 1(17명/448명)을 필두로 건축학과(5년제)[자연] 20.33대 1(6명/122명), 컴퓨터공학과 17.6대 1(20명/352명), 기계공학과 17.15대 1(47명/806명), 생체의공학과 17대 1(6명/102명) 등의 경쟁률이 높았다. 
 
지원자격이 폭넓게 설정돼있는 논술전형은 경쟁률 미달과 거리가 먼 특징에 더해 모집단위별 경쟁률 격차가 크게 발생하는 경향을 띈다. 서울캠의 경우 의치한과 대조적으로 지리학과(자연) 8대 1(6명/48명), 한약학과 9.1대 1(10명/91명) 등이 10대 1에도 미치지 못하는 경쟁률을 보이는 가운데 물리학과 12.38대 1(16명/198명), 회계/세무학과 12.71대 1(17명/216명), 식품영양학과 13.64대 1(11명/150명) 등도 상대적으로 경쟁률이 낮은 축에 속했다. 국제캠에서는 한국어학과 3대 1(3명/9명), 태권도학과 4대 1(8명/32명), 응용물리학과 4.36대 1(11명/48명), 한방재료공학과 4.88대 1(8명/39명), 식물/환경신소재공학과 5.25대 1(8명/42명), 골프산업학과 5.5대 1(2명/11명) 등의 경쟁률이 비교적 낮은 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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