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대 1 초과 모집단위 36개.. 성대 의대 201.9대 1 모집단위 최고

[베리타스알파=박대호 기자] 연세대(서울)과 홍익대, 연세대(원주)가 19일 원서접수를 마감하며, 전국 30개대학이 실시하는 논술전형 마감이 초읽기에 들어갔다. 20일 서울여대와 서울과기대가 오후5시에 원서접수를 마감하는 데 이어 21일 여타 25개 대학이 오후5시부터 오후7시까지 원서접수를 마감할 예정이다. 하루 사이에 논술 지원여부를 결정짓고 원서접수를 끝마쳐야 하는 시점인 셈이다. 마지막까지 대학과 모집단위 결정에 버거워하는 상태라면 지난해 경쟁률을 참고하는 것은 어떨까.
 
지난해 논술전형을 실시한 대학은 올해와 동일한 30개 대학이다. 지난해 논술전형을 실시한 대학들은 올해에도 논술전형 실시대학 명단에 고스란히 이름을 올렸다. 논술전형과 사회기여및배려대상자의 2개 전형으로 논술전형을 운영해오던 한양대(에리카)가 사회기여및배려자전형을 폐지, 전형 수만 1개 줄어 32개에서 31개가 됐을 뿐이다. 지난해 경쟁률을 통해 아직 원서접수를 마무리하지 않은 대학들의 경쟁률 경향을 엿볼 수 있는 구도가 마련돼있는 셈이다. 
 
물론 경쟁률이 매년 급등/급락할 가능성은 존재하지만, 지난해 경쟁률 경향은 올해에도 통용되는 상황이다. 논술전형 경쟁률의 상승/하락에 작용하는 여러 요인들이 지난해와 별다른 차이를 보이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논술에서는 기본적으로 대학 선호도가 경쟁률에 영향을 미치는 가운데 수능최저 적용 여부의 변경, 논술고사일정의 수능이전/이후 배치 등이 경쟁률을 뒤흔드는 요인으로 평가된다. 하지만, 올해 논술에서 대학들의 수능최저/논술고사 일정 관련 변경사항은 극히 적은 상태다. 대학 선호도도 쉽사리 변하지 않는 부분임을 고려하면 논술 경쟁률 구도를 뒤흔들만한 지점을 찾아보기 힘들다. 올해 수시 논술 경쟁률도 지난해와 유사한 구도로 흘러갈 가능성이 높다는 이야기다. 
 
수능최저 미적용 전형은 수능최저 적용 전형에 비해 경쟁률이 높은 편이다. 수능최저라는 부담감이 없이 논술고사만으로 당락이 결정되는 구조기 때문에 수험생들의 높은 관심을 사게 되기 때문이다. 수능최저를 폐지하는 경우 경쟁률 상승을, 수능최저가 없던 대학이 수능최저를 설정하는 경우 경쟁률 하락을 점쳐볼 수 있다. 다만, 지난해 수능최저를 적용했던 22개 대학 가운데 올해 수능최저 관련 변경사항이 생긴 대학은 아주대와 가톨릭대 2개대학 뿐이다. 아주대는 수능최저를 대부분 폐지해 올해 경쟁률 관련 변동이 생길 가능성이 높지만, 가톨릭대는 2개 모집단위에서만 수능최저를 폐지 큰 변화가 나타나지 않을 전망이다. 결국 수능최저 관련 경쟁률의 변동이 예상되는 대학은 1개 대학 뿐인 셈이다. 
 
수능이전 논술고사 실시대학의 경우 합격 시 정시지원 불가 가능성이 있어 수능이후 논술고사 실시대학에 비해 경쟁률이 낮게 형성된다. 최근 이어지고 있는 쉬운 수능기조를 고려하면 수능성적을 평소보다 잘 받을 가능성도 높은 상황. 수능 이전 논술고사를 진행하는 대학에 지원하는 것은 수험생들에게 있어 정시 지원 포기를 염두에 둬야 하는 모험이 될 수밖에 없다. 하지만, 올해 수시 논술에서 30개대학의 논술고사일정은 수능이전/이후 배치 구도가 지난해와 동일하다. 지난해 수능 이전 논술고사를 진행했던 8개 대학은 올해도 수능 이전에 논술고사를 실시하며, 나머지 22개대학은 수능 이후로 논술고사 일정을 동일하게 잡았다. 

▲ 지난해 논술전형을 실시한 30개대학 중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곳은 75.87대 1의 서강대였다. 모집단위별로는 성대 의대가 201.9대 1로 유일하게 200대 1을 상회하며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사진=서강대 제공
 
물론 원서접수 마감시점에서의 명목 경쟁률은 실질 경쟁률이 아니다. 특히, 수능이 끝난 이후 논술고사를 진행하는 대학들의 경우 수험생들이 수능 가채점 결과를 바탕으로 대거 논술고사에 미응시하는 일이 매년 되풀이되고 있다. 수능에서 예상보다 낮은 점수를 취득해 수능최저 충족 가능성이 극히 미미한 경우에 미응시하는 것은 물론이거니와 예상보다 높은 점수를 취득해 굳이 논술전형이 아니더라도 정시에서 지원 가능한 상황이 된 경우에도 논술고사에 미응시하게 되기 때문이다. 수능최저 충족 여부가 불확실해 일단 논술고사에 응시했으나, 추후 수능최저를 충족하지 못해 불합격 판정받는 인원들도 실질 경쟁률에선 배제된다. 더하여 원서접수 이후 겹치는 전형일정 때문에 응시를 포기하는 경우도 있으며, 묻지마 지원 식으로 원서를 넣어 본 허수 지원자들도 적은 수지만 일부 존재한다.
 
결국, 다양한 미응시자들을 제외하고 실제 논술고사에 응시한 수험생들만을 대상으로 산출하는 실질 경쟁률은 명목 경쟁률 대비 절반 미만으로 내려앉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중앙대가 공개한 2016 수시 논술전형 실질경쟁률에 따르면, 인문사회계열은 명목경쟁률은 73.6대 1이었지만, 실질경쟁률은 24.8대 1이었고, 경영경제계열은 43.5대 1에서 19.9대 1, 자연계열은 53.6대 1에서 13.1대 1까지 내려앉았다. 학생부교과/학생부종합/특기자전형 등 여타 수시전형유형 대비 경쟁률이 통상 높게 형성되는 논술전형에서 경쟁률에 크게 동요할 필요는 없는 셈이다. 특히, 일찌감치 특정 대학의 논술고사를 준비해온 수험생이라면 더더욱 경쟁률을 신경쓰기보다는 소신껏 원서접수를 끝마쳐야 한다. 
 
다만, 그럼에도 지난해 논술 경쟁률이 가지는 의의는 유사한 선호도를 가진 대학의 지원을 두고 고민할 때 조금이라도 경쟁이 덜한 대학을 선택할 수 있다는 데 있다. 최근 자연계에서 최고의 선호도를 누리고 있는 의대의 경우 지난해 최고 경쟁률(성대 의대 201.9대 1)과 최저 경쟁률(울산대 논술 70.65대 1)의 차이가 극심했던 것이 대표적인 예다. 미리부터 대비해온 전형이 아니라면, 굳이 경쟁이 심한 모집단위에 지원해야 할 이유는 없다. 조금이라도 합격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경쟁률 경향을 엿볼 요량이라면, 지난해 경쟁률을 필히 참고해 유달리 높은 모집단위는 피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지난해 대학별 논술 경쟁률.. 최고 서강대 75.87대 1, 한양대 울산대 광운대 서울여대 순>
지난해 논술전형을 실시한 30개 대학은 32개전형을 통해 1110개 모집단위에서 총 1만5062명을 모집했다. 지원자 수는 총 61만1545명으로 평균경쟁률은 40.6대 1이었다. 의예과에 한해 논술을 실시하는 울산대가 논술전형과 지역인재특별전형, 한양대(에리카)가 논술전형과 사회기여및배려대상자전형을 각각 운영해 대학 수에 비해 전형이 2개 많다. 성균관대 과학인재전형은 대교협 등에 따르면 논술전형으로 분류되고 있지만, 논술전형임에도 자기소개서를 요구하고 있고 학종에서 적용되는 제한사항인 교외스펙기재 금지 등에서 자유롭기 때문에 특기자전형의 실질을 띄고 있어 제외됐다. 
 
대학별로 보면, 서강대의 경쟁률이 가장 높았다. 서강대는 385명 모집에 2만9210명이 지원해 75.8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두 번째로 경쟁률이 높은 한양대는 503명 모집에 3만6708명이 지원, 72.9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해 서강대와 격차가 크지 않았다. 서강대는 수능 이후 논술실시라는 이점이 있지만 수능최저를 적용하고 있는 반면, 한양대는 수능최저 미적용이란 이점에도 불구하고 수능 이전 논술고사를 실시해 서로 경쟁률 상승/하락 요인이 대비되는 형태다. 세 번째로 경쟁률이 높은 대학은 울산대(논술우수자)로 70.65대 1(모집 20명/지원 1413명)을 기록했지만, 의예과에 한해 선발을 실시한다는 점에서 높은 경쟁률로 보긴 힘들었다. 
 
상위 3개대학에 이어 다음으로 경쟁률이 높은 대학은 광운대였다. 광운대는 215명 모집에 1만3355명이 지원해 62.12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뒤를 이은 서울여대 53.89대 1(150명/8083명), 중앙대 52.49대 1(895명/46975명), 경희대 51.42대 1(925명/47565명), 성균관대 49.63대 1(1176명/58370명), 가톨릭대 49.39대 1(177명/8742명), 고려대 48.06대 1(1110명/53349명), 단국대 47.18대 1(356명/16796명), 건국대 45.42대 1(484명/21983명), 아주대 43.1대 1(381명/16422명), 한국외대 41.67대 1(564명/23501명) 등과 다소 격차가 존재했다. 물론 중앙대 경희대 한국외대 등은 서울 외 지방(중앙대 안성, 경희대 수원, 한국외대 용인)에 2캠퍼스가 있어 경쟁률이 낮아진 측면이 있다. 서울캠 대비 수험생 선호도가 낮아 통합경쟁률을 끌어내리는 역할을 2캠이 하고 있는 때문이다. 2캠을 제외한 3개 대학의 경쟁률은 경희대 69.68대 1(475명/3만3100명), 중앙대 54.12대 1(855명/4만6275명), 한국외대 43.58대 1(474명/2만655명)으로 높아진다. 
 
여타 평균경쟁률을 밑돈 17개 대학의 18개전형 가운데 가장 낮은 경쟁률은 보인 것은 한양대(에리카) 사회기여및배려자전형으로 14.72대 1(100명/1472명)의 경쟁률에 그쳤다. 다만, 사회기여및배려자전형이 15년 이상 재직한 직업군인, 경찰/소방 공무원, 초/중고 교사 자녀, 다자녀(3자녀 이상)가정 자녀, 다문화가정 자녀 등만을 지원대상으로 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실제 가장 낮은 경쟁률을 기록한 것은 20.49대 1(335명/6864명)의 연세대(원주)였다. 수험생들의 선호도가 상대적으로 낮은 강원지역 소재 대학이라는 점이 낮은 경쟁률을 낳은 것으로 풀인된다. 
 
다음으로는 부산대 20.74대 1(814명/16879명)가 경쟁률이 낮았다. 경북대와 논술고사일이 겹쳐 경상권 수험생들에게 선택을 강요하는 고사일정 때문으로 풀이된다. 올해도 논술고사일이 수능 이후인 11월26일로 경북대와 동일하기 때문에 경쟁률은 낮은 경향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물론 본캠에 해당하지만 상대적으로 선호도가 낮은 밀양캠도 경쟁률을 끌어내린 요인으로 작용했다. 2005년까지 국립 밀양대였던 밀양캠은 2006년부터 부산대로 통합돼 현재 생명자원과학대학과 나노과학기술대학의 배움터로 활용되고 있다. 
 
뒤를 이어 홍익대 20.83대 1(326명/6790명), 한양대(에리카) 논술전형 24.2대 1(400명/9680명), 경북대 25.27대 1(972명/24567명), 경기대 26.77대 1(185명/4953명), 숙명여대 29.35대 1(345명/10127명), 한국항공대 30.4대 1(134명/4073명), 숭실대 31.43대 1(414명/13014명), 동국대 31.66대 1(499명/15800명), 서울과기대 32.36대 1(367명/11875명), 울산대 지역인재특별전형 33대 1(4명/132명), 이화여대 34.69대 1(550명/19077명), 세종대 34.74대 1(464명/16119명), 서울시립대 35.6대 1(190명/6764명), 인하대 37.43대 1(939명/35151명), 연세대 37.68대 1(683명/25736명) 순으로 경쟁률이 낮았다. 논술고사일이 수능 이전이면서 수능최저까지 적용해 경쟁률 하락요인으로 점철된 홍익대 한양대(에리카) 동국대 연세대 등은 상대적으로 낮은 경쟁률을 기록하게 됐다. 
 
<모집단위별 경쟁률.. 100대 1 초과 36개 중 10개 의대>
지난해 논술전형을 실시한 30개 대학의 1110개 모집단위 중 최고 경쟁률을 기록한 곳은 성균관대 의예과다. 10명을 모집한 성균관대 의예과에는 2019명이 몰려 201.9대 1의 경쟁률을 기록, 지난해 유일하게 논술에서 200대 1을 넘긴 모집단위가 됐다. 
 
다음으로 한양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166.88대 1(8명/1335명), 가톨릭대 의예과 152.2대 1(15명/2283명), 중앙대 화학신소재공학부 150대 1(12명/1800명), 한양대 정책학과 142대 1(10명/1420명), 경희대 한의예과(인문) 141.08대 1(12명/1693명), 이화여대 초등교육과 138.67대 1(9명/1248명), 중앙대 의학부 138.45대 1(22명/3046명), 한양대 행정학과 137.6대 1(5명/688명), 중앙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 134.89대 1(9명/1214명), 한양대 정치외교학과 134.29대 1(7명/940명), 인하대 의예과 133대 1(15명/1995명), 한양대 사회학과 132.14대 1(7명/925명), 경희대 의예과 128.24대 1(29명/3719명), 한양대 관광학부 126.5대 1(6명/759명), 건국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123.5대 1(8명/988명), 중앙대 심리학과 123대 1(10명/1230명), 경북대 의예과 120.2대 1(15명/1803명), 중앙대 생명과학과 117.22대 1(9명/1055명), 연세대(원주) 의예과 117.21대 1(24명/2813명), 한양대 국어국문학과 116.67대 1(6명/700명), 인하대 간호학과(인문) 115.17대 1(6명/691명), 이화여대 의예과 114.5대 1(10명/1145명), 서강대 사회과학부 114.3대 1(20명/2286명), 고려대 의과대학 113.22대 1(23명/2604명), 건국대 문화콘텐츠학과 112대 1(7명/784명), 한양대 철학과 108.25대 1(4명/433명), 중앙대 화학과 107.71대 1(7명/754명), 서울여대 언론영상학부 106.6대 1(5명/533명), 한양대 사학과 106.4대 1(5명/532명), 한양대 화학공학과 106.31대 1(13명/1382명), 부산대 의예과 104.85대 1(20명/2097명), 한양대 파이낸스경영학과 103대 1(10명/1030명), 서강대 화공생명공학 101.58대 1(31명/3149명), 한양대 연극영화학과(영화전공) 101.2대 1(5명/506명), 한양대 간호학전공(인문) 100.33대 1(6명/602명) 까지가 지난해 30개대학 논술전형에서 100대 1의 경쟁률을 초과한 모집단위였다. 
 
100대 1의 경쟁률을 초과한 모집단위 36개 중 10개가 의대, 1개가 한의대였다. 최근 자연계에서의 의대열풍을 감안하면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것이 당연한 결과였다. 다만, 교대를 제외하고 초등교사가 될 수 있는 3개대학(이화여대 한국교원대 제주대) 중 유일한 서울권 대학인 이화여대 초등교육과, 예체능계에서 최고 경쟁률을 거듭 기록하는 한양대 연극영화학과(영화전공) 등 높은 경쟁률이 예견된 모집단위들도 있었지만, 특징을 찾기 어려움에도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모집단위들도 존재해 눈길을 끈다. 특히 36개 모집단위 중 3분의 1을 상회하는 13개 모집단위가 자리한 한양대의 경우 대부분이 인문/자연계열 모집단위들임에도 경쟁률이 특히 높은 편이었다. 
 
반면, 10대 1에도 미치지 못하는 경쟁률을 보인 모집단위도 38개나 됐다. 특히, 부산대에 최저 경쟁률을 기록한 모집단위들이 몰려있는 모습이다. 부산대 조경학과 2.5대 1(6명/15명)을 필두로 식물생명과학과 2.83대 1(6명/17명), 원예생명과학과 2.83대 1(6명/17명), 동물생명자원과학과 3대 1(6명/18명), 바이오환경에너지학과 3.33대 1(6명/20명), 바이오소재과학과 4.17대 1(6명/25명), 광메카트로닉스공학과 4.22대 1(9명/38명), 바이오산업기계공학과 4.33대 1(6명/26명), 나노에너지공학과 4.67대 1(9명/42명), 지질환경과학과 5대 1(10명/50명), 생명환경화학과 5.17대 1(6명/31명), 해양학과 5.25대 1(8명/42명), 식품영양학과 5.33대 1(9명/48명), 주거환경학과(자연계) 5.5대 1(2명/11명), 물리학과 5.85대 1(13명/76명), 의류학과(자연계) 6대 1(5명/30명), 대기환경과학과 6.2대 1(10명/62명)까지 최저 경쟁률 모집단위들은 온통 부산대 일색이었다. 지질환경과학과 해양학과 식품영양학과 주거환경과학과 물리학과 의류학과 대기환경과학과 등을 제외한 나머지 모집단위는 모두 밀양캠에 소재한 나노과학기술대학/생명자원과학대학 소속 모집단위였다. 캠퍼스별로 선호도 차이가 크게 나타난 셈이다. 
 
뒤를 이어 연세대(원주) 작업치료학과(자연) 6.5대 1(6명/39명), 연세대(원주) 치위생학과(자연) 6.5대 1(6명/39명), 경북대 물리학과 7대 1(18명/126명), 연세대(원주) 자연과학부 7.23대 1(35명/253명), 부산대 식품공학과 7.33대 1(6명/44명), 연세대(원주) 환경공학부 7.44대 1(18명/134명), 부산대 IT응용공학과 7.5대 1(6명/45명), 부산대 농업경제학과 7.5대 1(6명/45명), 연세대(원주) 디자인예술학부(자연) 7.5대 1(2명/15명), 연세대(원주) 응용과학부 7.56대 1(9명/68명), 부산대 물리교육과 7.67대 1(3명/23명), 연세대(원주) 방사선학과 7.89대 1(9명/71명), 부산대 불어교육과 8대 1(1명/8명), 부산대 나노메카트로닉스공학과 8대 1(8명/64명), 부산대 건설융합학부 8.58대 1(38명/326명), 한양대(에리카) 응용물리학과 8.67대 1(3명/26명), 연세대(원주) 생명과학기술학부 8.67대 1(21명/182명), 부산대 분자생물학과 8.73대 1(11명/96명), 경희대 태권도학과 9대 1(8명/72명), 한양대(에리카) 해양융합과학과 9.33대 1(3명/28명), 부산대 미생물학과 9.64대 1(11명/106명) 등이 10대 1을 밑도는 상대적으로 낮은 경쟁률을 기록하는 데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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