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8.94대1 일반 8.11대1 특기자 8.3대 1 순

[베리타스알파=김민철 기자] 20일 2017수시원서를 마감하는 이공계특성화대학인 DGIST가 마감전날인 19일 이미 8.43대 1을 기록했다. 20일 오후6시 수시 원서접수를 마감하는 DGIST는 마감전날인 이날 (오후6시기준) 8.43대 1(모집 210명/지원 1771명)의 경쟁률을 보이며 지난해 최종경쟁률8.6대1에 육박했다. DGIST는 면접대상자를 10월20일 발표한다. 10월24일부터 28일 중 면접을 거쳐 11월10일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 20일 오후6시 원서접수를 마감한 DGIST의 2017 수시 마감전날 경쟁률(오후6시 기준)은 8.43대 1(모집 210명/지원 1771명)을 기록중이다. /사진=DGIST 제공

<경쟁률 현황>
DGIST는 2017수시 마감전날인 이날 8.43대 1(모집 210명/지원 1771명 오후6시 기준)의 경쟁률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해 8.6대 1(모집 200명/지원 1720명)의 최종 경쟁률을 기록한 2016 수시보다 모집인원이 10명 늘어났지만 마감 전날 경쟁률로 보아 수월하게 지난해 경쟁률을 추월할 전망이다.  

미래브레인 추천전형은 8.94대 1(모집 50명/지원 447명)로 나타났다. 지난해 10.86대 1(모집50명/지원543명)보다 96명이 적지만 마감이 하루 남은 점은 감안할 때 지난해 경쟁률과 비슷한 추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미래브레인 일반I전형은 8.11대 1(모집 140명/지원 1135명)로 지난해 7.72대 1(모집 140명/지원 1081명)보다 54명이 넘게 지원하며 다소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올해 신설돼 10명을 모집하는 특기자전형은 현재 83명이 지원해 8.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올해 처음으로 신설된 전형이지만 평균 경쟁률과 유사한 추세를 보이며 경쟁률 상승에 일조하고 있다. 추천전형이 실제로 도움이 필요한 농산어촌지역/저소득층 학생보다 상위권학생에게 더 기회가 돌아간다는 고민으로 인해 신설된 미래브레인 고른기회전형은 모집인원 10명, 지원인원 106명으로 10.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고 있다.
 
<추후 일정>
추후 일정은 전형별 차이없이 모두 동일하다. 미래브레인 추천/일반/고른기회 전형 모두 면접 대상자를 10월20일 발표할 예정이다. 면접평가는 10월24일부터 28일 중 실시되며, 합격자 발표는 11월10일 이뤄질 예정이다. 합격자는 12월19일부터 21일 가운데 등록하면 되며, 충원 합격 발표는 12월29일 마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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