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적우수 8.74대1 교육감추천 4대1

[베리타스알파=김민철 기자] 전주교대가 2017 수시 원서접수를 19일 오후5시 마감했다. 최종 경쟁률은 7.74대 1로 지난해 10.51대 1보다 소폭 하락했다. 정시인원이 수시로 전환돼 수시모집인원이 전년대비 20명(약 44%) 늘어난 때문으로 풀이된다. 전주교대는 1단계 합격자를 10월21일 발표하고, 11월19일 면접을 거쳐 12월13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 19일 오후5시 원서접수를 마감한 전주교대의 2017 수시 최종 경쟁률(오후5시 기준)은 7.38대 1(모집 65명/지원 480명)을 기록했다. /사진=전주교대 제공

 

 

<경쟁률 현황>
전주교대는 2017 수시모집에서 7.74대 1(모집 65명/지원 503명)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난해 10.51대 1(모집 45명/지원 473명)에 비해 지원자는 30명 늘어났지만 경쟁률이 다소 낮아졌다. 작년보다 20명 많은 65명으로 모집인원이 늘어난 때문으로 보인다. 
   
전형별로는 고교성적우수자 전형이 8.74대 1(모집 50명/지원 437명)을 기록하며 지난해 14.3대 1(모집 30명/지원 429명)에 비해 경쟁률이 많이 낮아진 모습을 보였다. 전북교육감추천전형은 4대 1(모집 8명/지원 32명)로 지난해 3대 1(모집 8명/지원 24명)보다 다소 높아졌다. 국가보훈대상자는 6.4대 1(모집 5명/지원 32명)로 지난해 4대 1(모집 5명/지원 20명)에 비해 경쟁률이 다소 올랐다. 지난해 지원자가 없었던 소년소녀가장전형은 올해 지원자가 2명으로 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추후 일정>
1단계 합격자는 10월21일 발표된다, 면접일은 11월19일이나 전형별로 시작 시간이 다르다. 고교성적우수자전형은 오전에 실시하며, 교육감추천 보훈대상자전형 등은 오후에 면접을 시작한다. 최종합격자는 12월13일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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