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김민철 기자] 한국외대는 지난달26일 직원장학금인 ‘씨앗장학금’ 전달식을 한국외대 서울캠퍼스 역사관에서 열었다고 2일 밝혔다.

씨앗장학금은 재직 중인 직원 104명이 자발적인 후원으로 시작됐다. 지난학기에 이어 이번 2016학년 1학기에도 4명의 장학생에게 각각 2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씨앗장학금은 학생들이 대학 내에서 취업과 학점에만 몰두하는 것이 아니라 본인의 꿈에 매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봉사활동, 교내외 학생 활동, 공모전, 수상 경력 등 다양한 활동에 대한 참여도를 반영해 장학생을 선발한다.

씨앗장학금 참여한 한국외대 직원들은 “앞으로 더 많은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외대가 지난달26일 직원장학금인 ‘씨앗장학금’ 전달식을 한국외대 서울캠퍼스 역사관에서 열었다. /사진=한국외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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