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김민철 기자] 삼육대는 일본어학과 이선민 학생이 일본 문부과학성에서 주관하는 '2016년 일본어-일본문화연수생' 프로그램에 선발됐다고 2일 밝혔다.

일본어-일본문화연수생 프로그램은 일본 국비유학프로그램이다. 외국인 학생을 대상으로 일본의 원하는 대학에서 1년간 수학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일본 문부과학성은 각 대학에서 학생을 추천받아 필기시험, 서류심사, 면접시험을 거쳐 최종 대상자를 선발한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9명이 줄어든 20명을 최종 선발했다.

▲ 이선민 학생. /사진=삼육대 제공
이선민 학생은 1년간 일본 오사카국립대학에서 수학하며 왕공항공비부터 학비, 매월 일정금액의 생활비까지 지원을 받는다.

이선민 학생은 “연수를 통해 일본어와 일본문화를 다방면으로 연구하고 싶다”며 “앞으로 민간외교에 힘이 될 수 있는 교육자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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