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김민철 기자] 대구 경일여고는 교내 합창단이 24일 대구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제19회 전국 환경노래 경연대회’ 중고등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대회는 대구시와 자연보호중앙연맹이 주최하고 환경부와 대구교육청의 후원으로 열렸다.

경일여고 합창단은 전국 환경노래 경연대회에서 ‘지구의 사랑’과‘Song of Hope’등 2곡을 선보여 대상과 함께 상금 300만원을 수상했다.

경일여고 김지영 학생은“대상수상은 대회 준비동안 어려움도 있었지만 친구들이 함께 마음을 모아 최선을 다 한 결과다”며 “앞으로도 ‘1인 1악기’프로그램 합창 활동을 열심히 해 여러 대회에서 우리 합창단의 실력을 뽐내고 싶다”고 말했다.

강산복 교장은 “전국환경노래 경연대회 대상 수상은 우리학교의 중점 추진과제인 ‘전교생 1인 1악기’프로그램의 큰 결실이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인재’로 자라날 수 있도록 전 교직원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대구 경일여고 합창단이 24일 대구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제19회 전국 환경노래 경연대회’ 중고등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사진=대구교육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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