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부터 닷새간 대구 DGIST 일원.. 세계명문 6개국 팀 80여 명 참가

▲ /사진=DGIST 제공

[베리타스알파=김경화 기자] 27일 열린 '2016 DGIST 세계명문대학 조정 축제' 융합팀 14km 수상마라톤에서 6개 대학에서 참가한 학생들이 고루 섞인 융합팀 학생들이 낙동강 물살을 힘차게 가르며 조정 경기를 펼치고 있다.

23일부터 닷새간 대구시 및 달성군, DGIST 일원에서 열린 '2016 DGIST 세계명문대학 조정 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올해 축제에는 영국 케임브리지대, 한국 DGIST, 스위스 취리히연방공대, 중국 홍콩과기대, 호주 멜버른대, 미국 MIT 등 6개국을 대표하는 명문대 6개 팀의 학생 80여 명이 참가, 눈길을 끌었다.

27일 오전10시 DGIST 낙동조정장에서 열린 융합팀 14km 수상마라톤 경기에서는 각 대학의 선수들을 고루 섞어서 팀을 구성한 융합팀이 대구시 달성군 현풍면 박석진교에서 도동서원에 이르는 낙동간 14km 구간에서 조정경기를 펼쳤다. 국적과 인종을 초월한 융합팀 14km 수상마라톤에서는 취리히연방공대 융합팀이 우승을 차지했으며 케임브리지대 융합팀이 준우승을, 홍콩과기대 융합팀이 3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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