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제주대학교 미래전문농업경영인양성교육사업단과 LINC사업단은 지난 23일부터 26일까지 특성화 교육프로그램으로 HACCP 예비교육 및 HACCP 팀장교육을 외부 전문 교육기관인 한국식품정보원에 의뢰해 실시했다.

교육 및 시험을 통과한 15명의 학생과 12명의 관련업체 교육생이 HACCP 수료증을 취득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제주시수산업협동조합, 제주석창포쉼사업단, 제주아침, 삼다, 제조바이오세상, 제주수연수산 등 7개 업체도 참여했다.

미래전문농업경영인양성교육사업단 김동순 주임교수는 “지역산업체와 같이 농식품안전관리교육을 진행함으로써 관련분야 인력양성뿐만 아니라 학생취업에도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사업단은 "지난 2013년부터 현재까지 경쟁력 있는 농식품분야 관리전문가 양성을 위해 HACCP 교육뿐만 아니라 국내 GAP 인증심사원 및 친환경농산물인증심사원, GLOBALG,A,P. 인증심사원 양성교육을 통해 매년 인증심사원을 꾸준히 배출하고 있다." 고 밝혔다.  

▲ 제주대는 HACCP 예비교육 및 HACCP 팀장교육을 외부 전문 교육기관인 한국식품정보원에 의뢰해 실시했다./사진=제주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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