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김민철 기자] 전남교육청은 2016년도 제2회 초중고졸 검정고시 합격자를 25일 오전10시 전남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고 24일 밝혔다.

시험에서 초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는 지원자 33명 가운데 30명이 응시해 24명이 합격해 올해 1회보다 12% 포인트 감소한 80%의 합격률을 나타냈다. 중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의 경우 지원자 162명 가운데 141명이 응시해 108명이 합격했다 고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는 지원자 691명 가운데 571명이 응시해 423명이 합격선을 넘어 74.18%의 합격률을 기록했다.

최고득점자는 초졸 99.16점을 얻은 손모씨, 조모씨, 중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에서는 평균 99.33점을 얻은 김모군이, 고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에서는 평균 99.42점을 얻은 김모양으로 나타났다.

 
최고령과 최연소 합격자로는 초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는 송모씨(60세)와 김모군(11세))군, 중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는 황모씨(78세)와 박모군(12세), 고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는 김모씨(63세)와 장모군(12세)으로 나타났다.

전남교육청은 검정고시 합격자와 개인별 성적을 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할 계획이다. 성적확인기간은 25일부터 내달1일까지며 합격증서는 우편으로 발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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