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자 친화 선도.. 모의논술에 모의면접까지

[베리타스알파=박대호 기자] 서울여대는 전국 7개 여대 가운데 가장 수요자친화적 입시를 운영한다. 학생부종합전형의 전신인 입학사정관제 시절부터 안정적인 시스템을 구축, 내실을 기르는 데 집중해온 서울여대는 대입의 중심으로 자리를 잡아가는 학종을 통해 올해 수시전체 대비 무려 75.9%를 선발하며 그간 쌓아온 평가 시스템의 안정성을 과시하고 있다. 경력 6년 이상의 전임 입학사정관 15명은 평가기간이 되면 위촉 입학사정관들과 함께 낮과 밤, 주말도 잊은 채 학생들의 제출서류 평가를 위해 여념이 없다. 2011년 도입한 서류평가시스템을 토대로 두 번에 걸쳐 꼼꼼한 평가를 진행하면서 교육과 워크숍 등을 통해 끊임없이 평가역량과 전문성 향상을 병행해왔다.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선보이는 수요자 친화적 행보는 여대 최고라고 할만하다. 서울여대는 최근 모의논술에 더해 모의발표면접까지 실시하며, 실질적인 정보제공의 장을 아낌없이 펼치고 있다. 8월말 열릴 전공체험을 비롯, 12월에 계획된 소외지역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전공체험, 겨울방학에 고2학생들을 대상으로 열리는 공동체교육프로그램인 바롬예비대학, 1월에 있을 교사직무연수 등 준비 중인 프로그램들도 풍성하다. 가장 수요자 친화적이고 진화한 입시를 선도하는 착한 여대라고 불러도 부족함이 없어 보인다.

<2017 수시 1594명 모집.. 간명한 전형구조>
서울여대는 2017 수시에서 정원내 기준 1594명을 모집한다. 큰 틀에서 보면 학생부종합전형(학종) 691명, 논술 150명, 실기(특기자) 63명, 학생부교과 6명 등이다. 학생부교과의 경우 일반학생전형 중 체육학과에 한정 실시되는 구조로 최근 대입에서 권장되는 학생부위주전형은 실질적으로 학종으로 구성돼 있다. 학종-학생부교과전형을 중심에 두고, 실기고사가 필요한 예체능 관련 모집단위에 한해 특기자전형을 실시하며, 논술전형 규모를 적정선에서 유지하는 등 간명한 전형구조가 돋보인다.

▲ 대입의 중심으로 자리를 잡아가는 학생부종합전형의 전신인 입학사정관제를 서울대와 함께 2008학년 도입한 서울여대는 올해 수시에서 무려 76%의 비중을 학생부종합전형에 실었다. 그간 쌓아온 평가 시스템의 안정성이 특히 돋보인다는 평가다. /사진=서울여대 제공

<학종 691명.. 일반학생전형 수능최저 폐지>
서울여대는 학생부종합전형(학종)을 통해 올해 691명을 모집한다. 정원내 기준 전체 수시 모집인원 910명과 비교하면 75.9% 비율이다. 수시 4분의 3을 학종으로 선발하는 셈이다. 다만, 2017 서울여대 수시 학종은 군인/경찰/소방공무원으로 15년 이상 재직 중인 자의 자녀, 다자녀(3자녀 이상)가정 자녀 등을 대상으로 하는 고른기회Ⅱ전형을 신설해 자율전공학부(인문사회/자연)에서 12명을 새롭게 선발함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723명 대비 32명의 모집인원이 줄었다. 여타 수시전형이나 정시에서 별다른 모집인원 변동이 없는 것을 보면, 정부재정지원사업인 CK사업(대학특성화사업)에 다수 모집단위가 선정됐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CK사업은 대학별 강점분야(특성화분야) 사업단을 선정, 재정지원의 대가로 정원감축을 요구하는 사업이어서 다소 정원이 줄어들 수 있다.

691명의 학종 모집규모는 세부전형별로 보면, 학생부종합평가 307명, 일반학생 284명, 기독교지도자 33명, 고른기회Ⅰ 55명, 고른기회Ⅱ 12명 등으로 구분된다. 기독교 교인으로 목회자추천서 등을 받아야 하는 기독교지도자전형과 국가보훈대상자/서해5도주민/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고른기회Ⅰ, 군인/경찰/소방공무원으로 15년 이상 재직 중인 자의 자녀나 다자녀(3자녀 이상)가정 자녀를 대상으로 하는 고른기회Ⅱ 등을 제외한 통상의 수험생이 지원 가능한 전형은 학생부종합평가와 일반학생으로 압축된다. 두 전형 모두 국내고에서 전 교육과정을 이수한 4수생까지를 지원자격 부여대상으로 두고 있다.

지난해 입시와 비교하면 고른기회Ⅱ전형을 신설한 것도 차이점이지만, 가장 눈여겨봐야 할 부분은 일반학생전형의 수능최저가 폐지된 부분이다. 학종에 속하는 일반학생전형은 학생부교과성적 70%와 서류종합평가 30%를 일괄합산해 합격자를 가리는 전형방법만 놓고 보면 지난해와 동일하지만, 지난해까지 적용했던 수능최저를 올해 전면 폐지하는 변화를 단행했다. 정량평가인 교과반영비율이 높아 학생부교과전형이란 오해를 사곤 하던 전형의 성격을 더욱 분명하게 드러내기 위해서다. 우인섭 서울여대 입학팀장은 “일반학생전형은 학종임에도 불구하고 교과반영비율이 높다는 이유로 학생부교과전형으로 분류되는 경우가 종종 있었다. 전형의 특성을 분명히 해 수험생의 혼란을 줄이고 수험생들의 학업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일반전형의 수능최저를 폐지했다. 일반전형에서 수능최저가 사라지면서 모든 학종에서 수능최저를 폐지하게 됐다”고 말했다.

실제 서울여대 일반학생전형은 정량평가인 교과성적의 반영비율이 상당히 높아 실질이 학생부교과전형과 맞닿아 있어 주의해야 할 전형으로 분류되곤 했다. 대교협이 발간하는 대입 기본사항 등에서는 ‘학생부교과성적을 중심으로 평가하는 전형’을 학생부교과전형으로 분류하고 있는 상황에서 전형적인 학생부교과전형의 외관으로 보여지는 때문이다. 통상 학생부교과전형은 단순 정량평가로 교과성적을 산출하기 때문에 자소서/추천서/면접 등을 통해 다소 부족한 교과성적을 만회할 수 있는 학종과 궤를 달리한다. 물론 학종도 내신등급이 낮은 학생들을 무작정 수용하는 전형은 아니지만, 아무래도 주요 평가지표가 내신성적에 집중돼있는 학생부교과전형 지원자들은 학종에 비해 내신성적이 높은 편이다. 때문에 일반적인 학종을 생각하고 지원하는 경우 철저히 교과성적으로 합격자가 갈리는 1단계 전형에서 불합격, 낭패를 볼 수 있다는 것이 통상적인 평가다.

서울여대 일반학생전형은 학생부교과의 외관을 지니고 있긴 하지만 실질은 학종에 가깝다는 평가를 받고 있어 문제의 소지가 적은 편이다. 일반적인 학종을 생각하고 지원해도 무방하다는 이야기다. 우 팀장은 “교과성적이 70% 반영되긴 하지만 지원자간 교과성적 편차가 매우 적기 때문에 서류평가의 영향력이 높다”고 설명했다. 서울여대는 일반학생전형 서류평가에서 자기주도학습능력과 전공적합성, 공동체의식 등을 종합 평가하기 위해 자소서와 학생부를 활용한다. 원서접수가 코앞으로 다가온 상황에서 학생부를 개선할 수는 없는 노릇이므로 서울여대 일반학생에 지원하고자 하는 수험생들은 자소서 작성에 집중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일반학생전형 지원을 희망하는 경우라면 자소서 작성 이전에 필히 해야 할 일이 있다. 원서접수 전 지난해 ‘입결’을 확인하는 일이다. 지원자간 교과성적 편차가 적으니만큼 낮은 교과성적을 지닌 채 지원하는 것은 피해야 한다. 서울여대가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하고 있는 지난해 입결자료를 보면, 일반학생전형의 합격자 평균 등급은 전년도인 2015 수시와 동일한 2.8등급이다. 가장 평균등급이 높은 모집단위는 교육심리학과(2.1등급)였으며, 최저 성적은 원예생명조경학과(3.6등급)였다. 물론 공개된 입결에만 전적으로 의지해서는 곤란하다. 올해 수능최저가 폐지된 사정 때문에 평균등급은 다소 오를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통상 수능최저가 폐지되면 수능에 약한 모습을 보이는 수험생들이 대거 지원, 경쟁률과 교과성적 등이 오르곤 한다.

일반학생전형과 함께 서울여대 학종의 근간인 학생부종합평가전형은 지원자격은 동일하나 전형방법에서 차이를 보인다. 학생부종합평가 전형방법은 1단계에서 서류종합평가 100%로 3배수를 선발한 뒤 2단계에서 면접을 진행, 서류종합평가 60%와 면접 40%를 합산해 최종합격자를 가리는 방식이다. 수능최저 폐지라는 변화를 단행한 일반학생전형과 달리 학생부종합평가전형의 전형방법은 지난해와 동일하다.

일반학생전형과 학생부종합평가전형에서 공통으로 요구하고 있는 자기소개서는 대교협 공통양식인 1~3번만으로 구성돼있다. 대학 자율문항인 4번 문항이 없다. 지난해 연세대 중앙대 경희대 한국외대 건국대 등과 함께 고교교육정상화 기여대학 지원사업 공동연구인 ‘학생부종합전형 운영공통기준과 운영표준화 연구’를 실시, 여타 5개 대학이 자소서 4번문항을 통일한 것과는 다른 행보다. 서울여대는 현 자소서 공통양식이 2015학년 도입된 이래 계속해서 1~3번문항만을 활용하고 있다. 우 팀장은 “학종의 평가기준/방법은 대학별 고유한 특성에 따르기 때문에 전형에 활용되는 자료들의 차이가 발생한다. 기본 3개 문항으로 학생의 학업역량, 전공적합성, 인성 등을 충분히 평가할 수 있기 때문에 추가문항을 도입하지 않았다. 현재로서는 추가문항 도입 계획이 없다”고, 자소서 4번 문항 미도입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자소서/학생부를 토대로 진행되는 서류종합평가는 학업역량과 전공적합성 인성 등을 기반으로 발전가능성을 평가하는 데 집중한다. 인성평가 시에는 학교 체육활동과 예술교과활동, 학교폭력 관련 사항까지도 전부 평가의 범주에 둔다. 2014년 고교교육정상화 기여대학 정책연구인 ‘학교교육 정상화를 위한 학교생활기록부 평가 방안 연구’를 실시해 얻은 결과물을 평가방법에 적용했다. 우 팀장은 “학생들의 ‘꿈과 끼’를 키우고 바른 인성함양을 도모하기 위해 주요 교과 외에도 지원 모집단위와 밀접한 사회 과학 생활/교양 체육/예술교과, 더하여 비교과 성취도 등을 파악해 정성/종합 평가한다. 성취도뿐만 아니라 수업준비/참여도, 적극성, 리더십, 협동심 등이 기술된 세특(세부능력 및 특기사항)을 인성평가에 반영한다”고 말했다.

학생부종합평가전형은 일반학생전형이 면접 없이 일괄선발을 실시하는 것과 달리 면접을 실시하는 단계별전형이란 점에서 차별화된다. 학생부종합평가 면접은 인문사회/자연계열의 경우 발표면접과 서류확인면접으로 각각 진행된다. 전체 면접시간은 발표면접 25분(준비 15분, 발표 3~5분, 질의응답 5~7분), 서류확인면접 5분으로 총 30분 내외며, 면접관 2명이 1명의 지원자와 개별면접을 진행하는 다대일 면접방식이다.

서류확인면접은 공통문제 없이 전공적합성과 인성을 평가하고, 서류내용의 진위여부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인성평가는 공감적인 커뮤니케이션 능력 여부를 평가 대상으로 두고 있다. 면접관들은 학생부/자기소개서를 활용하고, 교과지식과 관련 없는 질문만을 수험생에게 던진다.

대학들이 3월말 발간하는 선행학습영향평가 보고서에는 교과 관련 대학별고사 내용만 담기면 무방하기 때문에 서류면접의 경우 실제 면접장에서 나왔던 질문들을 공개하지 않는 경우가 태반이다. 그럼에도 서울여대는 보고서를 통해 지난해 면접장에서 나온 질문예시들까지 공개한 상태다. 여대 입시를 선도해나가는 대학이라 불리기에 부족함이 없는 모습이다.

지난해의 경우 ▲지원동기 ▲학습계획 ▲스스로의 노력으로 이룬 가장 자랑스러운 성취경험 ▲학습경험 중 가장 어렵거나 힘들었던 경험 ▲읽은 책 중 대학 공부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는 책 소개 등이 전공적합성/인성 평가 과정에서 나온 질문들이었다. 개별 수험생의 학생부/자소서를 활용해 던진 질문으로는 ▲무단지각/조퇴가 기록돼 있는 이유 ▲읽었다고 기록돼있는 책의 내용과 느낀 점 ▲진로를 변경하게 된 이유/계기 등이 나왔다.
발표면접은 교과서에 나온 지문 등을 활용하지만, 교과지식을 묻는 면접은 아니다. 계열에 따라 사회현상/과학분야에 대한 관심을 파악할 수 있을법한 제시문/그림/도표 등을 제시한 후 해석할 시간을 주고 발표하도록 함으로써 비판적 사고력과 논리력 등을 평가하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올해 치러진 모의발표면접에서는 인문사회계열의 경우 존엄사법(윤리와 사상), 자연계열의 경우 개인정보유출(생활과윤리, 정보통신일반)에 관한 지문이 나왔다.

발표면접에서 출제되는 문제들에는 정답이 없다. 때문에 답변이 미흡하다는 이유만으로 불합격하지 않는다. 답변이 미흡하거나 추가질문이 필요한 경우 면접관들이 질의응답을 통해 추가질문함으로써 사고력과 논리력을 보다 면밀하게 평가한다. 우 팀장은 “발표면접은 교과지식/시사상식을 묻는 면접이 아니므로 별도의 준비를 요하지 않는다. 다만, 면접 진행방법과 문제유형에는 익숙해지는 편이 좋다. 기출문제를 중심으로 발표연습을 해 보는 것이 도움이 될 것이다”라며, “발표면접의 제시문이 교과서에서 발췌되다 보니 간혹 학생들 가운데 자신이 아는 제시문이란 이유로 문제를 제대로 읽지 않고 엉뚱한 답변을 하는 경우가 있다. 평가요소를 염두에 두고 주어진 문제에 대해 충실하게 답변하는 것이 좋은 점수를 받는 길이란 점을 기억하기 바란다”라고 수험생들에게 조언했다.

<논술우수자.. 150명 선발, 수능최저 적용>
논술우수자전형으로 지난해와 동일한 150명을 선발한다. 국내 고교 졸업(예정)자로 3학기 이상의 교과성적을 산출할 수 있는 자 또는 검정고시 합격자에 한해 지원 가능하다. 수능최저를 적용한다.

반영비율은 논술70%+학생부교과30%다. 동일 비율로 최저점이 설정돼있어 실질반영비율도 논술70%, 학생부교과30%로 동일하다.

수능최저는 전 계열 공통으로 1개 기준을 적용하되, 자연계열 수험생은 수학(가) 또는 과탐을 수능최저에 포함하는 경우 기준을 다소 완화하는 방식을 채택하고 있다. 기본적으로 국어 수학(가/나) 영어 사/과탐 중 2개 등급합 7이내여야 하나, 수학(가)/과탐 중 1개영역이 수능최저에 활용되는 경우라면 2개 등급합 8이내여도 수능최저를 충족했다고 간주하는 방식이다. 사/과탐은 2과목 평균 등급이 반영되며, 사탐의 경우 제2외국어/한문으로 1과목을 대체할 수 있다. 한국사는 응시여부만 확인할 뿐 수능최저에는 포함되지 않는다.

수험생들이 주의해야 할 부분은 수능최저에 활용되는 2개영역이 모두 4등급 이내일 것이 요구된다는 점이다. 4등급을 넘는 영역을 수능최저에 포함, 5등급-2등급 또는 6등급-1등급의 조합으로 등급합 7을 만족하는 경우 수능최저를 충족하지 못한다.

논술우수자전형의 당락을 좌우하는 논술고사는 통합교과형 논술로 고교 교육과정 범위 내에서 사고력, 논리적 이해력 등을 측정할 수 있는 2개 문항이 인문사회계열, 자연계열 등 계열별로 출제된다. 제시문 그림 도표 등을 분석하고 견해를 제시하면 된다. 답안 작성분량은 1문제당 시험장에서 주어지는 유선지 기준 1페이지 이내다. 글자 수에 따른 제한기준은 없으며, 고사시간은 총 90분이다. 검정색/파란색 펜만 사용 가능하기 때문에 연필/샤프 등은 사용할 수 없고, 수정테이프는 허용하나 수정액을 허용하지 않는다는 세부 규정도 살펴야 한다. 관련 규정을 지키지 않을 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

<전형일정>
서울여대는 9월13일부터 20일까지 원서접수를 진행, 21일까지 서류를 접수한 후 본격적인 평가에 돌입한다.

단계별전형인 학생부종합평가전형은 10월19일이면 1단계 합격자를 발표한다. 단순 일정만 놓고 보면 한 달도 채 되지 않을 만큼 짧지만, 오랜 경험과 노력 끝에 갖춰진 평가 시스템이 빠른 1단계 합격자 발표를 가능케 만들었다. 3일 후인 22일에는 면접을 실시하며, 31일에는 최종 합격자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논술고사 지원자들은 수능이 끝난 직후인 19일 논술고사를 치르게 된다. 사회과학대 미래산업융합대(경영학과)는 오전9시부터 10시30분, 인문대 자율전공학부(인문)는 오후12시30분부터 2시, 자연과학대와 미래산업융합대(경영학과 제외) 자율전공학부(자연)는 오후3시30분부터 5시까지가 각각 논술고사 시간이다. 19일 논술고사를 진행하는 대학이 많기 때문에 미리 일정을 챙겨 중복되지 않도록 각별히 신경 써야 한다.

논술우수자는 일반학생전형(학종)과 더불어 12월14일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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