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김민철 기자] 서울대는 성낙인 총장이 19일 중국 청도농업대를 방문해 상호 교류협력방안에 대해 협의했다고 23일 밝혔다.

중국 청도농업대는 서울대 농업생명과학대와 공동학술심포지움을 통해 꾸준한 학술교류를 이어온 바 있다. 청도농업대는 1951년 중국정부가 최초로 인가한 대학으로 청도(Qingdao)와 뤄양(Luoyang)에 2개의 캠퍼스를 운영하고 있다. 

양 대학은 향후 긴밀한 협조 속에 대학 간 교류영역을 넓혀갈 수 있는 기회를 모색하고 아젠다 설정을 통해 실천해 나가기로 했다. 서울대 관계자는 "농업생명과학대와 청도농대의 교육연구 교류 확대가 기대된다"고 전했다.
 

▲ 서울대가 19일 중국 청도농업대와 상호 교류협력방안에 대해 협의했다. 왼쪽 네번째부터 성낙인 총장, 청도농업대 Li Baodu 당서기. /사진=서울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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