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서울대 글로벌사회공헌단은 단과대학과 연계하여 하계 봉사활동을 실시한다.

치의학대학원(담당교수 한동헌), 사범대학(담당교수 정대홍), 미술대학(담당교수 민복기) 총 34명은 8월 4일부터 11일까지 라오스 씨엥쿠앙을 찾아가 의료 진료, 구강검진 및 교육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사회과학대학(담당교수 강명구)은 8월 3일부터 필리핀 블라칸에서 보건대학원, 사범대학(협동과정 글로벌교육협력전공) 및 아시아연구소와 함께 기초보건 실태조사 및 보건위생교육을 실시한다.

자유전공학부(담당교수 김범수)는 8월 16일부터 8일간 캄보디아 프레야 비히르에서 공과대학과 함께 교육여건 개선과 교육컨텐츠 보급을 위한 활동을 펼쳐나간다.

공헌단 이정현 전문위원은 “해외봉사에 대한 의지가 있는 각 학내 구성원들의 네트워크를 정립하여 연계하고, 체계적인 교육을 제공하는 등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라며 “국제개발협력분야에서 중요하게 여겨지는 가치 공유나 안전 관리, 현지에서 주의해야 할 점 등에 대한 사전 교육 강화로 서울대 SNU학생공헌단의 알찬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서울대 글로벌사회공헌단은 단과대학과 연계하여 하계 봉사활동을 실시한다. /사진=서울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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