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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 올해 논술 고사시간 공개..외대 이대와 충돌11월26일 자연계, 27일 인문계..오전10시/오후2시 실시
  • 홍승표 기자
  • 승인 2016.07.30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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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리타스알파=홍승표 기자] 중앙대가 올해 논술 고사시간을 발표했다. 11월 26일과 27일에 논술고사가 진행돼 자연계열 수험생들은 26일, 인문계열 수험생들은 27일에 논술고사를 응시할 수 있다. 

중앙대(서울캠) 논술 인문계열에 지원하는 학생들은 한국외대 논술과의 충돌을 피할 수 없게 됐다. 한국외대는 논술고사를 오전9시와 오후2시에 실시하며, 중앙대(서울캠)는 오전10시와 오후2시에 논술고사가 진행된다. 중앙대 인문계열이 논술고사를 보는 11월27일에는 한국외대와 겹치는 모집단위가 많아 9월 원서접수를 앞두고 수험생과 학부모의 냉철한 판단이 요구된다.

   
▲ 중앙대(서울캠)가 11월 26일과 27일에 논술고사를 진행해 자연계열 수험생들은 26일, 인문계열 수험생들은 27일에 응시할 수 있다. /사진=베리타스알파DB

<중앙대 오전/오후 나뉜 논술 고사시간 발표...자연계 11월26일, 인문계 27일>
중앙대(서울캠)는 입학처 홈페이지를 통해 올해 논술 고사시간을 28일 발표했다. 논술고사는 11월26일과 27일 양일간 시행돼 자연계열이 11월26일, 인문계열이 11월27일 고사를 치른다. 시험장소는 추후 입학처 홈페이지에서 개별적으로 조회할 수 있다.

자연대(물리 화학 생명과학 수학) 공대(사회기반시스템공 건축) 창의ICT공대(컴퓨터공 소프트웨어) 적십자간호대(간호-자연) 생공대(생자공 식품공 시스템생명공)은 11월26일 오전10시부터 12시까지 논술고사를 본다. 공대(화학신소재공 기계공 에너지시스템공) 창의ICT공대(전자전기공 융합공) 경영경제대(산업보안-자연) 의대는 같은 날 오후2시부터 4시까지 논술고사가 예정돼있다.

11월27일에는 사과대(정치국제 공공인재 심리 미디어커뮤니케이션 사회) 경영경제대(경영 글로벌금융 경제 응용통계 광고홍보 국제물류 산업보안-인문)이 오전10시부터 12시까지 논술고사를 치른다. 인문대(국문 영문 유럽문화 아시아문화 철학 역사) 사과대(문헌정보 사회복지 도시계획부동산) 사범대(교육 유아교육 영어교육) 적십자간호대(간호-인문)는 27일 오후2시부터 논술고사를 시작해 오후4시에 고사가 종료된다.

<중앙대 한국외대 이화여대...논술고사 일정 충돌>
수시요강을 통해 대학별고사 일정이 겹치는 것으로 드러나며 번진 대학별고사 일정 충돌에 대한 우려가 현실화됐다. 한국외대가 이미 논술고사 시간을 공개한 상황에서 중앙대가 추가로 한국외대와 겹치는 고사시간을 발표한 것이다. 수능이 끝난 다음 주말인 11월26일과 27일 한국외대 고려대 중앙대 이화여대 등 4개 대학이 논술고사를 진행한다.

한국외대는 27일 오전9시부터 사과대 사범대 국제 LD가, 오후2시부터 상경대 경영대 LT가 논술고사를 실시한다. 중앙대(서울캠)도 같은 날 사과대 사범대 경영경제대 등이 논술을 치러 대학별고사 충돌을 눈앞에 뒀다. 이화여대는 아직 논술고사시간이 발표되지 않았지만 대학별고사 시간대가 크게 차이가 나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이화여대는 전 모집단위 논술고사가 27일에 실시된다.

중앙대는 26일에도 고려대(서울) 한국외대와 논술 일정이 겹치지만 모집단위가 달라 실질적인 충돌은 피했다. 고려대(서울)는 인문계열 논술고사가 이 날 오후3시부터 시작한다. 한국외대는 26일 영어대와 서양어대 중국어대가 오전9시에 논술고사를 시작하며, 오후2시에는 동양어대 일본어대가 논술고사를 치른다. 중앙대(서울캠)는 26일 자연계열 학생들이 논술고사를 치러 중앙대(서울캠) 자연계열 지원희망학생이 수시카드를 두고 난감해하는 일은 드물 것으로 전망된다.

오히려 26일 중앙대 논술고사를 응시하려는 수험생들은 연세대(서울) 시립대 동국대(서울) 건국대(서울) 숙명여대의 학종/교과전형의 대학별고사 일정을 확인해야 한다. 5개 대학 학종/교과전형의 대학별고사는 날짜가 확정됐을뿐, 아직 고사시간이 확정되지 않아 11월 중순을 전후해 확인이 필요하다. 

<중앙대 논술 선발인원 836명...지난해보다 855명보다 다소 감소>
중앙대(서울캠)는 수능 이후 논술고사를 통해 836명의 학생을 선발한다. 인문계열 학생 435명과 자연계열 학생 475명을 합한 수치다. 지난해 논술전형으로 선발한 855명의 인원보다 다소 줄었다.

중앙대(서울캠) 논술전형은 논술60%+학생부교과20%+학생부비교과(출결, 봉사) 20%를 반영하고 수능최저도 적용한다. 실질반영비율은 논술71.4%+학생부교과12.2%+학생부비교과16.4%(출결8.2%+봉사8.2%)다.
 
수능최저는 인문계열 국어 수학(가/나) 영어 사/과탐 중 3개영역 등급합 6이내, 의학부 국어 수학(가) 영어 과탐 중 3개 1등급, 자연계열 국어 수학(가) 영어 과탐 중 2개영역 등급합 4 이내로 설정됐다. 모든 계열에서 한국사 4등급 이내의 조건이 추가되고 자연계열은 수능최저에 수학(가)와 과탐이 필수다.

논술고사 출제유형은 지난해와 동일하다. 인문계열에서 인문대 사과대 사범대 간호학과(인문)은 언어논술, 경영경제대 산업보안(인문)은 언어논술과 수리논술, 자연계열은 수리논술과 과학논술(생명과학 물리 화학 중 택1)이 출제된다. 120분을 부여하는 논술고사에 고교 교육과정의 내용/수준에 맞춘 사고력, 쓰기능력 측정에 중점을 둔다. 중앙대(서울캠) 논술은 수능 이후에 진행돼 수시납치의 위험성이 없다는 특징이다.

중앙대 논술전형은 9월19일 오전10시부터 21일 오후6시까지 인터넷에서 원서접수가 가능하다. 서류제출기간은 9월19일 오전10시부터 23일까지이며, 최초합격자는 12월16일 오후2시에 발표한다. 이후 12월22일부터 28일까지 충원합격자를 발표하고 합격자 등록기간은 2017년 2월3일부터 6일 오후4시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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