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김민철 기자] 인하대 국제처는 학생들의 봉사정신과 국제화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국제봉사문화프로그램을 기획했다고 18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팀별로 외국인 학생 1명과 한국 학생 4명으로 구성해 외국인 학생의 고향을 방문하는 과정으로 진행됐다. 약 10일 동안 스스로 기획한 봉사와 문화체험 활동계획을 수행했다. 인하대는 5개국 5팀으로 총 25명을 파견했다.

인하대 몽골팀 포함해 우즈베키스탄, 중국, 캄보디아, 말레이시아에 6월과 7월 중에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프로그램의 취지를 살려 인하대와 한국을 대표해 각종 국제봉사활동을 펼쳤다.

최순자 총장은 “인하대가 추구하는 글로벌 프런티어 인재양성과 지역주민과 소통하는 대학의 취지를 살려 본 프로그램을 지원하게 됐다”며 “국제봉사문화 프로그램이 학생들이 서로 다른 문화를 이해하고 봉사정신을 함양해 글로벌 인재로 도약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인하대가 학생들의 봉사정신과 국제화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국제봉사문화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사진=인하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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