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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논술 면접 일정(자연계)..수시 6장 카드 선택 잣대수능전 10월29일, 수능후 11월19/20일 각축전
  • 김민철 기자
  • 승인 2016.07.07 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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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리타스알파=김민철 기자]  2017수시요강이 공개됨에 따라 수험생들은 여름방학동안 수시 6장 카드를 확정지어야한다. 수시 6장 카드의 선택에는 대학과 전형을 따져서 최적의 조합을 골라내는 지혜가 필수적이다. 통상 전형을 중심으로 6장의 카드를 선택하는 게 상식적이지만 현실에선 별도의 선호도가 작용하면서 다양한 전형 조합의 지원이 늘고 있는 추세다. 특히 최근 고교교육정상화사업이 진전되면서 대입의 전형간 문턱이 낮아지면서 상위권의 경우 학생부종합(학종)을 중심으로 논술, 교과, 특기자를 다양하게 믹싱한 전략이 가능해졌다. 서울대 수시를 위해 학교생활을 중심으로 학생부 관리가 잘되어있다고 구술을 준비해왔다면 학종은 당연히 지원하겠지만 의대진학등 선호도에 따라 논술이나 특기자 전형을 카드로 쓸 수 있다는 얘기다. 학종 교과 논술 특기자 4가지로 대별 되는 수시 전형에서 최적의 조합을 산출하기위한 가장 중요한 변수는 무엇일까. 바로 대학별고사의 일정이다. 일정이 겹치지 않는다면 카드활용이 가능하지만 일정이 겹친다면 카드를 버려야한다. 학종과 교과 특기자는 없는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 면접을 실시하고 있어 면접일이 논술고사와 겹친다면 카드를 버려야한다. 특히 수능이후 대학별고사는 일정이 촘촘할수밖에 없어 전형일은 물론 오전오후까지 가늠하는 세심함이 필요할지 모른다. 대학들은 수시 6개 지원이후 원서접수이전까지는 일정을 공개하는게 관례다. 경쟁학교와 일정이 겹칠 경우 지원자가 줄어들수있고 지원이후 환불까지 각오해야하기 때문이다.

2017수시 대학별고사의 일정이 가장 많이 충돌하는 일정은 수능직후인 11월 20일이다. 자연계의 경우 논술이 가장 많이 겹친다. 한양대 성균관대 경희대는 시간대가 겹쳐 중복지원자체가 불가능해진다. 수능이전 논술일정 가운데 10월1일로 예정된 성균관대는 시각을 공고했지만, 건국대는 시각을 공고하지 않아 겹칠 가능성이 남아있는 상태다. 

현장에서는 대학별 고사 면접 일정과 시각이 조금더 일찍 공개되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인다. 한 대학 입학처 관계자는 “대학끼리 시간대가 겹칠 우려가 있어 수시요강에 넣지 않는 경우도 있다”며 “수시요강에는 시간대를 전형시행일을 며칠 앞두고 공지한다고 했지만, 통상 대학 간의 협의를 거쳐 수시원서 접수 전에 시간이 확정돼 공개한다”고 설명했다. 학사일정등을 고려해 주말에 시험을 치르는 특성상 시간대까지 겹칠 가능성이 있는 만큼 원서접수 전까지  대학 간 협의를 통해 시간을 확정한다는 설명이다. 반면 수요자의 입장은 다르다. 진학교사나 학부모 입장들은 좀더 효율적인 지원전략 수립을 위해 원서접수즈음이 아니라 수시요강을 통해 전형일과 시각까지 공고가 되는 게 수요자 배려 조치가 아니냐는 입장이다.
 

   
▲ 2017 수시요강이 발표됨에 따라 올해 논술고사 역시 시간대까지 따지는 정교한 지원전략이 필요하게 됐다. 6회 제한의 수시구조상 6장의 카드를 논술로 쓸 경우 비슷한 수준의 대학들이 가장 많이 충돌하는 날은 수능 직후인 11월19일과 11월20일이다. /사진=베리타스알파DB

<자연계열 전형별 일정>

[수능 이전]
수능이전 면접 논술 등 전형일정이 진행되는 경우 수시에 합격해 정시에 원서조차 내보지 못하는 수시납치의 가능성이 있다. 수능성적이 잘나온다 하더라도 수험생의 의사와 상관없이 수능 이전 치른 전형결과에 따라 합/불이 결정되기 때문이다. 현행 대입에서는 수시에 합격하는 경우 정시지원이 불가능하다.

그간 수능최저등급 확인과정을 이용해 수능성적을 입학사정단계에서 활용한다는 의혹을 받아온 대학들도 일부 존재했다. 다만, 작년부터 수시취지에 맞게 교육과정 평가원이 성적표 통보과정에서 아예 등급만 제공하기로 하면서 수시에서의 수능성적 활용 가능성은 사라진 상태다. 수능성적 활용이 불가능해진 상황 때문에 대학들은 본연의 전형요소인 논술/면접에 더욱 신경을 쏟을 것으로 예상된다.

논술은 연세대와 홍익대가 전형날짜와 시간까지 겹친다. 자연계열에서 수능 이전 논술고사를 치르는 대학은 연세대 서울시립대 동국대 건국대 홍익대 성균관대 등 6개교이다. 6개교 중 성균관대(10월 1일)과 건국대(10월 1일)가 같은날 시험을 치른다. 대부분 전형일정이 겹치는 편이지만 동국대(10월 8일)와 서울시립대(10월 9일)는 서로 날짜가 달라 선택에 여유가 있다.
 
수능 이전 학생부종합/특기자/교과 면접을 보는 대학은 고려대 연세대 서강대 한양대 중앙대 한국외대 건국대 숙명여대 이화여대 총 9개교이다. 전형유형까지 중복된 대학은 10월 29일 고려대, 한국외대, 11월 5일 건국대, 이화여대 등으로 선택을 요한다.

 -10월 1일
자연계열 전형이 실시되는 첫날부터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한양대 성균관대 건국대가 같은 날 전형을 진행한다. 서로 다른 전형유형이란 점에서 겹치는 일이 없으리라 생각할 수도 있으나, 실제 원서전략을 보면 동일전형으로만 6장의 수시원서를 사용하는 일은 드물다. 학생부가 잘 구축된 학생의 경우 학종을 주 지원대상으로 삼지만, 대학 간 선호도 차이, 전형일정에 따른 수시납치 가능성 등을 고려해 논술, 학생부교과, 특기자 등 여타 수시유형에도 1~2장의 카드를 사용하는 방식이다.

10월1일 한양대(서울)는 학생부교과, 성균관대는 과학인재전형, 건국대는 논술전형을 각각 실시한다. 과학인재전형은 성균관대가 논술전형이라 주장하지만 자기소개서를 허용하는 등 실질적 특기자전형으로 분류되므로 3개 전형의 전형유형이 전부 다른 셈이다.

특히, 선호도 측면에서 별다른 차이를 보이지 않는 한양대(서울) 학생부교과 모집단위와 성균관대 과학인재전형 모집단위가 일부 겹쳐 동시 지원은 힘들 것으로 보인다. 건국대는 고사시각조차 나오지 않은 상황. 시험 3일전에야 고사시각을 공지할 예정이다. 건국대 관계자는 “일정은 모집요강대로 3-4일전에 공고할 계획”이라며, “만약 타 대학과 전형시각이 중복될 경우 수험생이 한 대학을 선택해 지원해야 한다”고 주의를 당부했다.

학생부교과전형의 경우 면접이 없는 전형도 많지만, 한양대는 학생부교과전형에서 면접을 실시한다. 오전9시부터 오후1시까지 진행되는 오전 면접을 실시하는 모집단위는 건축공학, 건설환경공학, 자원환경공학, 컴퓨터소프트웨어, 화학공학, 생명공학, 유기나노공학 등이며, 오후2시부터 7시까지 진행되는 오후 면접 모집단위는 건축학부(자연), 도시공학, 신소재, 에너지공학, 원자력공학, 화학, 생명과학, 간호학전공(자연) 등이다.

성균관대는 실질적 특기자전형이지만, 논술고사가 전형요소에 포함돼있는 과학인재전형의 논술고사를 같은 날 진행한다. 자연계열 전체를 대상으로 하며, 의예과의 경우 1시간 가량 시험시간이 더 길다. 자연계는 오후2시부터 오후4시40분까지 논술고사가 진행되나, 의예과는 오후2시부터 오후5시40분까지 논술고사를 치러야 한다.

건국대는 자연계열 모집단위를 대상으로 논술고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수능최저가 없기 때문에 수능 이전 논술고사라는 수시납치의 가능성에도 불구하고, 수능에 자신이 없는 수험생들을 중심으로 높은 경쟁률을 기록할 가능성이 충분하다.

-10월 2일~3일
한양대는 10월1일에 이어 2일과 3일까지, 총 3일 동안 학생부교과 2단계 면접을 진행한다. 2일 면접을 치르는 모집단위는 융합전자공학, 미래자동차, 기계공학, 정보시스템, 전기생체공학, 산업공학, 수학, 물리, 수학교육 등이다. 융합전자공과 미래자동차 기계공은 오전9시부터 오후1시까지 면접을 치르며, 나머지 모집단위는 오후2시부터 7시까지가 면접시간이다.

3일은 의류(자연), 식품영양(자연), 실내건축디자인(자연) 등이 면접을 치른다. 시간은 오후2시부터 7시까지로 동일하다. 한양대 학생부교과전형의 특징은 1단계에서 학생부교과성적으로 3배수로 선발한 후 2단계에서 학생부교과성적을 일체 평가하지 않고, 면접 100%로만 선발한다는 점이다. 수능최저기준도 없기 때문에 수능에 다소 약한 면모를 가지고 있으나, 내신 등급이 일정 수준 이상이며, 면접에 자신이 있는 수험생이라면 지원을 고려해볼만 하다.

한양대가 입학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한 최근 3년간 ‘학생부교과전형 최종 등록자 학생부 등급’에 따르면, 1등급 초반에서 합격자들의 성적대가 형성되는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의 경우 에너지공학과와 수학교육과, 파이낸스경영학과 등이 1.01등급으로 가장 성적이 높았으며, 생명공학과 화학공학과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정책학과 등도 1.02등급으로 매우 높은 성적을 보였다. 가장 낮은 성적을 보인 학과들은 정치외교학과(1.24등급) 교육학과(1.25등급) 소프트웨어전공(1.25등급) 유기나노공학과(1.3등급) 등이었다.

-10월 8일
8일에는 연세대(서울), 동국대, 홍익대가 각각 논술고사 시험을 예고했다. 연세대(서울)과 홍익대는 모집단위와 고사시각이 대부분 겹쳐 중복지원이 불가능할 전망이지만, 동국대는 오후에 논술고사를 실시하는 데다 논술고사도 오후 늦게서야 시작돼 홍익대, 연세대에 중복지원이 가능하다. 대학 선호도만 놓고 보면 연세대(서울)와 동국대/홍익대 간 중복지원은 흔한 일이 아닌 것으로 평가되지만, 논술은 학생부교과, 정시와 같은 정량평가 중심 전형과 달리 합격 가능성을 예측하기 쉽지 않은 전형이다. 특히, 연세대(서울) 논술고사는 어렵기로 정평이 나 있기 때문에 논술고사를 충실히 준비한 학생들도 합격을 장담하기 어렵다. 때문에 대학 선호도에 관계없이 지원전략을 짜는 경우가 종종 발생한다.

연세대(서울)는 자연계열 모집단위를 대상으로 오전8시30분부터 오전11시까지 논술고사를 실시하며, 홍익대도 자연계열 전체를 대상으로 오전10시부터 정오까지 논술고사를 진행한다. 동국대만 다소 늦은 오후4시30분부터 오후6시10분까지 논술고사를 치른다. 해당 모집단위는 이과대학, 바이오시스템대학, 공대 등이다.

-10월 9일
서울시립대가 논술고사를 실시한다. 논술고사 시각을 원서접수가 끝난 9월30일이 돼서야 공개한다고 밝히는 등 수요자 배려 차원에서 다소 부족한 모습을 보이고 있으나, 지원자 풀이 겹치는 서울상위권대학가운데 유일하게 9일 논술고사를 치러 중복될 가능성은 낮은 편이다.

하루 전인 8일 논술고사를 치르는 인문계열 지원자들은 타 대학과 중복되는 일정을 고려해야 하는 반면 9일 논술고사를 봐야 하는 자연계열 지원자들은 여유가 있는 셈이다.

9일 논술고사를 치르는 모집단위는 자연계열 전체다. 서울시립대 논술전형은 학교장 추천을 통해 일정 배수를 받아 시험을 치르는 형식이므로 지원자 풀의 상한선이 정해져 있는 구조다. 때문에 경쟁률은 높게 형성되지 않을 것으로 예측된다.

-10월 16일
16일에는 서강대 알바트로스특기자 면접이 있다. 면접을 치를 모집단위는 자연계열 전체다. 고사시각은 원서접수 이후인 10월11일 공지할 계획이다. 원서접수가 끝난 후에야 고사시각을 공지하는 것은 지원자 규모를 예상할 수 없기 때문으로 보인다. 캠퍼스 규모가 크지 않은 대학들의 경우 원서접수가 끝난 후 지원자 규모를 살펴 고사시각/장소를 확정하는 경우가 종종 있기 때문이다.

통상 고사시각은 개별적으로 안내하지 않고, 홈페이지에서 공지하는 경우가 많다. 간혹 문자 등을 통해 고사시각/장소 등이 안내되기도 하나 항상 공지되는 사안은 아니다. 미리 일정을 챙기지 않아 발생하는 불이익은 수험생의 몫이므로, 미리 확인하고 준비할 필요가 있다.

-10월 22일
이화여대 학생부교과전형인 고교추천과 특기자전형인 수학과학특기자 전형이 예정돼 있다. 두 전형 모두 22일과 23일에 걸쳐 진행된다. 수험생들이 양일 가운데 어디에 속할 지는 10월 18일 학교홈페이지를 통해서야 알 수 있을 전망이다.

문제는 여타 상위권 대학의 자연계열 전형일정과 겹칠 가능성이 없는 22일과 달리 23일은 고려대 학교장추천전형 면접이 실시돼 시간이 겹칠 가능성이 높다는 점이다. 시간이 겹치는 경우 6장으로 한정된 수시지원 카드 중 하나를 날리게 되기 때문에 원서접수 이전 일정이 공지돼야 하나 이화여대는 원서접수가 끝난 이후에야 일정 공지를 계획하고 있어 비판이 쇄도한다. 지난해에도 이화여대는 뒤늦은 일정 발표로 중앙대와 전형 일정이 겹친 바 있다. 중앙대가 서류기반 면접이라는 데 착안해 일정이 겹치는 수험생들의 면접 시간을 조정하는 강수를 둬 겨우 문제를 해결했다. 다만, 올해 고려대가 이화여대와 일정이 겹칠 경우 지난해 중앙대의 사례처럼 일정을 조정하게 될지는 알 수 없다. 이화여대의 수요자 배려 없는 일정공개 때문에 수시 지원 기회를 허무하게 날리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는 구조이므로 이화여대 고교추천/수학과학특기자 지원은 신중히 결정해야 한다.

-10월 23일
고려대 학교장추천전형 면접일정은 23일로 확정됐다. 모집단위별로 오전과 오후로 나뉘어 진행된다. 오전에 면접을 치를 모집단위는 이과대, 공대 등이며, 오후 면접 모집단위는 의대, 생명과학대, 사범대, 간호대, 정보대, 보건과학대 등이다. 전형유형은 다르지만, 이화여대 면접일정과 겹칠 수 있어 각별한 주의를 요한다.

-10월 24일~28일
이공계특성화대학 일정은 DGIST부터 시작한다. 융합교육을 표방하는 DGIST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무학과 단일학부를 도입한 바 있다. 지원자들은 전공에 대한 고민없이 자신에게 가장 유리한 전형에 지원하면 된다. 전형별 모집인원은 수시 일반전형Ⅰ이 140명으로 가장 많고, 이어서 추천전형 50명, 고른기회전형, 특기자전형 10명 등이다. DGIST는 특별법에 의해 설치된 군외대학으로 수시 6회 제한이 없는 게 특징이다. 1단계 합격자 발표는 10월 20일 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한다. 미래면접과 브레인면접 등 2가지 유형의 면접을 실시해 수험생들의 학업역량을 평가할 계획이다.

-10월 29일
오전에는 고려대, 한국외대 글로벌캠퍼스의 특기자전형 면접이 각각 진행된다. 중앙대, 건국대, 이화여대 학종 면접일정도 예정된 상태다. 고사시간이 확정된 고려대를 제외하곤 전형일정이 임박해서야 대학별 고사시간을 알 수 있는 상황. 고려대 특별전형의 오전 모집단위는 화공, 신소재, 건축환경, 건축, 기계, 산업경영, 전전, 바이오의공, 바이오시스템, 보건환경 등이며, 오후는 의과대, 생명과학, 생명공학, 식품공, 환경생태, 수학, 물리, 화학, 지구환경, 수교, 컴퓨터, 사이버국방 등이다. 한국외대는 바이오메디컬학부의 특기자전형을 치른다. 1단계 면접대상자를 추린 다음 면접이 이뤄지는 탓에 고사시간 은 10월26일 공고할 예정이다. 중앙대 기회균등전형은 고사시간은 10월 25일 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가능하며, 건국대 KU자기추천전형은 면접 5일 전인 10월24일 공고한다.

-10월 30일
이화여대는 전날에 이어 미래인재전형과 사회적기여자전형 일정을 진행한다. 지원자들은 본인이 29일과 30일 중 언제 면접을 치를지는 10월25일 공고를 통해 확인가능하다. 중앙대는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사회통합/농어촌/장애인 등 기회균등 성격의 전형면접이 예정돼 있다.

-11월 1일~4일
한국의 칼텍을 지향하는 GIST대학은 2017 수시로 전체 정원의 87.5%인 175명을 단일계열로 선발한다. 4일 간의 전형일정 가운데 본인이 속한 전형일은 10월25일 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한다. 전형별 모집인원은 수시 일반전형이 105명으로 가장 많고, 이어서 학교장추천전형 40명, 고른기회전형 10명, 특기자전형 10명 등이다. GSIT대학은 1단계 서류전형으로 3배수 내외를 선발한 후 2단계에서 면접을 실시해, 1단계성적70% + 면접30%를 반영해 합격자를 결정한다.

-11월 5일~6일
연세대(서울)는 IT명품인재전형을 통해 공대 글로벌융합공학부 20명을 선발한다. IT명품인재전형 면접평가는 5일과 6일 1박2일간 진행된다. IT명품인재전형의 경우 수험생의 창의성과 우수성을 평가할 수 있도록 2가지 형태로 면접을 진행할 계획이다. 연세대 과학공학인재전형은 5일 실시하며, 면접평가 대상자 발표는 10월19일이다. 이화여대는 고른기회전형에 지원한 자연계열 전체를 대상으로 면접을 진행한다. 다음날 6일은 한국외대는 글로벌 캠퍼스의 일반/고른기회 전형에 지원한 수험생을 대상으로 면접을 실시한다. 숙명여대는 5일 숙명미래리더전형, 6일 숙명과학리더 전형 면접고사를 각각 실시한다.

[수능 이후]
자연계열에서 수능 이후 논술고사를 치르는 상위권대학은 서강대 한양대(서울) 중앙대 성균관대 경희대(서울,국제) 한국외대(글로벌)와 총 6개교이다. 인문계열과 마찬가지로 11월19일과 20일이 논술데이가 될 전망이다. 논술 시험이 대거 몰려있는 만큼, 시험시간이 오전인지 오후인지도 잘 확인할 필요가 있다.

학생부종합 등 면접 평가를 보는 학교는 서울대 고려대 연세대(서울) 중앙대 경희대(서울,국제) 서울시립대 동국대 건국대 총 8개교다. 전형 대다수는 11월25일부터 본격화된다. 수험생들의 관심이 높은 서울대 면접은 25일(일반전형), 12월2일(지역균형,기회균형선발특별Ⅰ)로 각각 예정돼 있다. 11월 25일부터 27일 사이에는 서울대, 고려대를 비롯한 상위권 학교들의 일정도 몰려있다.

-11월 19일~20일
수험생들이 수능을 치고 난 뒤, 긴장을 풀 새도 없이 연이어 대학별 논술고사가 실시된다. 논술고사 실시대학은 서강대, 한양대(서울), 성균관대, 경희대(서울, 국제) 등 4개교다. 대학별로 시간과 모집단위가 겹치는 경우도 생겼다. 19일 서강대와 경희대는 모집단위가 일부 겹쳤다. 숙명여대는 시각을 공지하지 않았지만, 겹치는 것을 피할 수 없는 상황. 20일 한양대(서울)와 경희대(국제), 성균관대 등이 논술시험을 진행한다. 고려대, 시립대, 동국대 등은 학생부종합전형 면접을 진행한다.

19일 오전 대학별 논술고사 일정이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오전 대학별 모집단위와 고사시간은 서강대(전자공학, 컴퓨터공학, 수학)는 오전10시부터 오전11시 40분까지, 경희대 서울캠퍼스(의예과, 한의예과, 치의예과, 식품영양학, 수학, 물리학, 화학, 생물학, 지리학, 정보디스플레이학, 한약학, 약과학 간호학)와 경희대 국제캠퍼스(기계공학, 산업경영공학, 원자력공학, 화학공학, 정보전자신소재공학, 사회기반시스템공학, 건축공학, 환경학 및 환경공학, 건축학)는 오전9시부터 오전11시까지다. 오후부터는 서강대(화공생명, 기계, 물리)는 오후2시30분부터 오후4시10분까지 논술고사를 실시한다. 숙명여대 논술우수자전형 고사시각은 원서접수 전 일정을 확정지을 계획. 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한다. 고려대의 기회균등특별전형 면접을 보는 모집단위는 오전 농어촌, 사회공헌자1,2 , 특성화고교, 특성화고졸업 재직자 등이며, 오후는 사회배려자, 특수교육대상 등이다. 자연계열 전 모집단위를 대상으로 하는 서울시립대, 동국대 등 2개교의 학종면접도 진행될 예정이다.

20일 한양대는 논술전형 시간을 모집단위별로 구분했다. 오전에 치르는 모집단위는  건축학(자연), 건축공학, 건설환경공학, 도시공학, 자원환경공학, 유기나노공학, 수학, 물리학, 화학, 생명과학, 수학교육과, 의류학(자연), 식품영양학(자연), 실내건축디자인학(자연), 간호학(자연) 등이다. 이어서 오후1시30분부터 전기/생체공학, 화학공학 생명공학, 기계공학, 원자력공학, 산업공학 등의 모집단위에 지원한 수험생이 시험을 시작한다. 오후3시부터는 융합전자공학, 컴퓨터소프트웨어학, 신소재공학, 에너지공학, 미래자동차공학 등의 모집단위에 지원한 학생들이 시험을 치른다. 경희대 국제캠퍼스 일부 모집단위와도 시간대가 겹친다. 경희대(국제) 모집단위는 전자/전파공학, 컴퓨터공학, 생체의공학, 응용수학, 응용물리학, 응용화학, 우주과학, 유전공학, 식품생명공학, 한방재료공학, 식물/환경신소재공학, 원예생명공학 등이며, 시험은 오전9시부터 오전11시까지 실시된다. 성균관대는 오전(공학계열, 건축학, 수교, 컴교)과 오후(의예, 자연과학계, 전전, 소프트웨어, 반도체시스템, 글로벌바이오메디컬)로 모집단위별 논술일정이 예정돼 있다. 면접고사는 동국대 DoDream전형이 진행된다.-11월 23일~24일
올해 특기자전형을 신설한 KAIST 2단계 면접이 진행된다. KAIST의 수시 전형은 일반전형 학교장추천전형 고른기회전형 등 3개 학생부종합전형과 올해 신설되는 실기위주 특기자전형까지 총 4개다. 전원을 단일계열 무학과로 선발한다. 23일 일반전형, 24일 학교장추천전형, 고른기회전형, 특기자전형 면접을 각각 진행한다. 일반/학교장/고른기회전형은 1단계 2.5배수를 선발해 면접에서 사고력과 문제해결력, 사회적역량 등을 중점적으로 평가한다. 특기자전형은 1단계 서류전형으로 2배수 내외를 선발한 후 2단계에서 면접을 실시해, 1단계성적60% + 면접40%를 반영해 합격자를 결정한다. 
 
-11월 25일
서울대가 일반전형의 면접고사를 실시한다. 모집단위별 고사시각 등 자세한 일정에 대해선 일주일 전인 11월 19일 공고한다. 의예, 수의예, 치의학을 제외한 모든 모집단위가 대상이다.

-11월 26일~28일
서울대 의예, 수의예, 치의학 모집단위가 일반전형 면접고사를 치른다. 고려대와 한국외대(글로벌), 중앙대 등 3개교는 논술고사 일정이 있다. 고려대와 한국외대는 시간을 확정지은 반면 중앙대와 이대는 아직 알 수 없는 상황. 중대, 이대 모두 원서접수 전 공지할 계획이다. 고려대는 오전10시부터 논술고사를 시작하며, 한국외대(글로벌)는 오후2시부터 논술고사를 진행한다. 자연계열 전체가 대상이다. 연세대(서울), 서울시립대, 동국대, 건국대, 숙명여대는 각각 전형별 면접을 진행한다. 다음날인 27일에는 이화여대가 전모집단위를 대상으로 논술을 실시하며, 동국대는 학생부종합전형인 DoDream 학교장추천/국가보훈/농어촌/기회균등 등의 전형별 면접을 진행한다.

포스텍은 26일부터 28일까지 2단계 면접을 진행한다. 수험생 개인별 면접일과 시각은 11월18일 1단계 합격자 발표일에 공고한다. 포스텍은 이공계특성화대학과 달리 학과별 모집을 유지하고 있다. 2018학년부터 단일학과선발로 변경할 계획이다. 올해 전형방식은 1단계에서 서류평가로 정원의 3배수 내외를 선발한 후 2단계에서 면접을 통해 합격자를 결정하는 방식이다. 2단계 면접은 일반전형은 서류검증 중심의 잠재력평가와 수학능력을 검증하는 전공적합성 면접을 실시한다. 창의IT인재전형은 전공적합성 면접 대신 창의력평가면접으로 개인면접과 그룹토론면접을 실시한다. 고른기회(저소득층/농어촌)은 단일계열인 무학과로 선발하며 선발인원은 저소득층 5명, 농어촌 5명이다.

-12월 2일
서울대 지역균형과 기회균형선발특별Ⅰ 전형 면접고사가 실시된다. 지역균형은 의예, 수의예, 치의학을 제외한 전 모집단위가 대상이다. 기회균형선발특별Ⅰ은 수의예를 제외한 전모집단위를 대상으로 면접을 진행한다. 자세한 고사시각은 11월26일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한다.

-12월 3일
서울대의 의예, 수의예, 치의학에 지원한 수험생들이 지역균형전형 면접을 치른다. 수의예는 기회균형선발특별Ⅰ 전형도 대상이다. 연세대, 경희대(국제), 중앙대 학종면접도 각각 실시된다. 경희대의 네오르네상스 전형과 고른기회전형(Ⅰ/Ⅱ), 연세대(서울)의 연세한마음, 북한이탈주민, 중앙대의 다빈치형인재전형 등도 함께 진행된다.

-12월 4일
고려대와 경희대(서울)가 면접이 있다. 고려대는 공대, 사범대 모집단위를 대상으로 융합형인재전형 면접을 오전8시45분부터 실시한다. 오후1시45분부터는 의대, 생명과학대, 이과대, 간호대, 정보대, 보건과학대 등의 모집단위에 지원한 수험생들이 면접을 본다.

경희대 서울캠퍼스는 전날 국제캠퍼스와 실시한 전형유형과 같은 전형인 네오르네상스, 고른기회전형(Ⅰ/Ⅱ)에 지원한 수험생을 대상으로 면접고사를 치른다. 해당 모집단위는 네오르네상스전형(의예과, 한의예과(인문/자연), 치의예과, 식품영양학, 수학, 물리학, 화학, 생물학, 지리학(자연), 정보디스플레이학, 한약학, 약과학, 간호학(자연) 등이며, 고른기회전형(Ⅰ/Ⅱ)은 식품영양학, 수학, 물리학, 화학, 생물학, 지리학(자연), 정보디스플레이학, 한약학, 약과학, 간호학(자연)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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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철 기자  mckim@veritas-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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