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 학종합격사례, 학생부특강, 자소서특강..'학종의 모든 것'

[베리타스알파=김민철 기자] 한국외대 건국대 인하대 단국대 가톨릭대 서울여대 광운대등 9개 대학이 참여하는 학생부종합전형 박람회가 25일 국민대에서 열린다. 박람회는 교사와 학생대상으로 나눠진행되는 박람회는 대학별 실제 합격사례, 학생부 특강, 자소서특강등이 준비돼 있어 학종 전반에 대한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국민대는 ‘학생부종합전형의 모든 것’을 주제로 박람회를 25일 실시한다고 최근 홈페이지에 게시했다. 교사 100명과 학생 200명을 대상으로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참가신청은 13일부터 17일까지며, 국민대 입학처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한다.

교사대상으로는 국민대 법학관106호에서 진행되며, 학생대상으로는 국민대 학술회의장에서 실시한다. 박람회에서는 국민대를 비롯해 한국외대, 건국대, 인하대, 단국대, 가톨릭대, 아주대, 서울여대, 광운대 등 총 9개 대학이 참여한다.

▲ 국민대가 한국외대, 건국대 등 총 9개 대학이 참여하는 학생부종합전형 박람회를 25일 연다. /사진=국민대 입학처 홈페이지 캡쳐

교사 대상 박람회는 고교교사만 참석가능하다. 학교생활기록부 기재 특강, 대학별 합격 사례 등의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학생대상으로는 자기소개서 특강, 9개 대학 학종 합격 사례발표, 질의응답 등으로 진행된다. 

학종합격사례 발표는 대학별로 실제 입학생 가운데 학종사례를 준비해 발표한다. 인하대는 의예과, 건국대는 수의예과 학종합격 사례를 준비했다. 이어서 한국외대-전체학과, 스페인어, 아주대-문화콘텐츠학과, 광운대-로봇학부, 인하대-항공우주, 단국대-특수교육, 가톨릭대-심리학, 국제학부, 서울여대-교육심리학, 국민대-자동차공학, 법학, 등을 준비했다. 학생과 교사들은 참여대학 뿐만 아니라 실제 학과를 바탕으로 학종에 대한 대비를 할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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