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설명회, 오후 박람회 형식

[베리타스알파=김민철 기자] 평택시가 49개 대학이 참여하는 대입 박람회를 연다. 한양대, 성균관대를 포함해 총 45개 대학이 참여한다. 6월 모평이후 처음 열리는 대규모 대입 박람회로 6월 가채점 결과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상담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경기 평택시는 ‘2017대학입시설명회와 박람회’를 19일 이충문화체육센터에서 연다고 최근 밝혔다. 대입박람회는 이충문화체육센터에서 오후1시부터 진행된다. 별로의 참가신청이나 예약이 필요없다. 하지만, 인기가 높은 대학의 경우 입시상담 요청이 많은 것으로 보여 미리 방문하기를 권장한다.

대입 박람회에서는 대학별로  입학사정관이 참여하는 입시상담, 전공 후 진로방향 등의 상담이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박람회에 참가하기 앞서 6월 모평 가채점 결과와 학생부 등을 지참해가면 더욱 효과적인 상담을 받을 수 있다. 한편, 평택시는 참가자들에게 각 대학 수시모집 안내책자와 대학별 입시홍보물 배부,  일부 불참대학의 수시모집 책자도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오전에는 사교육업체에서 진행하는 수시설명회가 오전10시 평택 북부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 

▲ 평택시는 2017학년 ‘대학입시설명회와 박람회’를 19일 북부 문예회관과 이충문화체육센터에서 각각 실시한다. /사진=평택시 홈페이지 캡쳐

이충문화체육센터에서 실시되는 대입박람회는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 34개 대학을 비롯해 충청권 15개 대학 등 총 49개 대학이 참여한다. 서울권에서는 한양대 성균관대 경희대 한국외대 서울시립대 건국대동국대 홍익대 숙명여대 숭실대 가톨릭대 광운대 덕성여대 동덕여대  명지대 삼육대 서울여대 세종대 성신여대 등 19개 대학이 참가하며, 경기/인천권에서는 인하대 단국대 가천대 경기대  국제대 성결대 아주대 인천대  을지대 평택대 한경대 한국복지대 한국산기대 한국항공대 한세대 한신대  등 16개 대학이 참여한다. 대전/충청권 참여대학은 충남대 충북대   고려대(세종) 공주대  나사렛대 남서울대 백석대 상명대 서원대 순천향대  한국기술교대 한밭대  한서대 호서대 등 14개 대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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