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청 35개대학 박람회.. 서울 동작구청 11개 대학 설명회

[베리타스알파=김민철 기자] 6월 2주차에는 어떤 대입설명회가 열릴까. 2주차 대입설명회 일정은 11일로 집중된다. 이공계특성화대학 공동설명회는 광주를 찾아간다. 대전 입시박람회를 비롯해 전국 7개 시/도 지역 설명회에는 고려대, 연세대 등 상위권대학부터 이공계특성화대학 등이 다양하게 참여한다.

서울지역에서는 동작구청이 주최하는 대학 박람회가 열린다. 11일 동작구청 대강당에서 서울 소재 11개 대학이 참여해 설명회를 진행한다. 설명회는 오전과 오후로 나눠, 오전에는 중앙대, 경희대, 동국대, 광운대, 서울과학기술대가 설명회를 진행하며, 오후에는 서울시립대, 한국외대, 건국대, 서울여대, 숙명여대, 숭실대 입학사정관이 나서 설명회를진행한다. 설명회를 마친 후 2부에서는 대학교별 상담부스가 운영돼 1대1 맞춤형 입시상담도 제공한다.

광주지역에서는 이공계특성화대학 공동설명회가 예정돼 있다. 설명회는 광주 GIST대 오룡관에서 진행된다. 포스텍을 제외한 KASIT, UNIST, DGIST, GIST대가 참여한다. 참여하는 이공계특성화대학들은 특별법에의해 설치된 대학들로 수시6회 제한과 상관없이 지원가능하다. 설명회는 각 대학 소개와 입학설명회 그리고 Q&A시간이 마련돼 있다.

▲ 2주차 대입설명회 일정을 집계한 결과, 서울 상위권대학들이 11일 각 시도별로 출격한다. 대전 입시박람회를 비롯해 전국 7개 시/도 지역 설명회에는 고려대, 연세대 등 상위권대학부터 이공계특성화대학 등이 다양하게 참여한다. /사진=베리타스알파DB

충남교육청은 11일은 서울 상위권 대학들이 참여한다. 천안 천안고에서 열리며, 경희대 중앙대 성균관대 한국외대 서강대가 참여할 예정이다. 충남대 전북대 서울여대 숙명여대 경기대 등 5개 대학이 참여할 예정이다. 대학별로 40분씩 입학설명회를 진행하고 개별 상담은 1인간 15분씩 진행할 예정이다 세종교육청은 6월11일에는 한양대와 한밭대가 성남고에서 설명회를 진행한다.

경북지역에는 고려대와 연세대가 설명회를 진행한다. 고려대는 3차례, 연세대는 1차례 설명회를 각각 준비했다. 고려대는 11일 오전9시 경북 무학고, 오후2시 동국대 경주캠과 대구교육청에서 설명회를 진행한다. 연세대는 같은 날 오전11시 대구가톨릭대 대강당에서 설명회를 진행할 계획이다.

대전 유성구청은 11일 수도권 등 35개 대학이 참여하는 입시박람회를 준비했다. 충남대에서 열리며, 참가규모는 36개 대학으로 지난해보다 21개 대학보다 확대됐다. 박람회에 참가하는 대학은 ▲수도권 19개교(고려대, 연세대, 서강대, 한양대, 중앙대, 성균관대, 경희대, 서울시립대, 한국외대, 동국대, 건국대, 이화여대, 숙명여대, 가천대, 국민대, 광운대, 단국대, 아주대, 인하대,) ▲이공계특성화대학(KAIST, 포스텍) ▲거점국립대 3개교(전북대, 충남대, 충북대), ▲대전권 7개교(대전대, 목원대, 배재대, 우송대, 침신대, 한남대, 한밭대), ▲충청권 4개교(건양대, 공주대, 금강대, 한국기술교육대) 등 총 35개 대학이 박람회에 참가한다.

유성구청은 현직교사가 진행하는 1대1 상담도 제공한다. 현직 고교 진학교사들인 대전진협 운영위원의 1대 1 진학상담을 통해 입시정보와 심도 있는 상담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1대 1 맞춤형 상담은 30일부터 사전신청을 유성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48명을 받았다. 현장에서도 당일 96명 내에서 선착순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상담은 1인당 최대 30분 동안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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