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먼기계바이오공학 '주목'.. 신입생 전원 기숙사 제공

[베리타스알파=박대호 기자] 이화여대는 올해 고3들이 치르게 될 2017 수시모집을 통해 정원내 기준 2092명을 모집한다. 지난해 발표한 전형계획과 올해 발표한 수시 모집요강에서 공고했던 2116명 대비 수시 모집인원이 24명 줄었다. 최근 산업수요-인력 미스매치 해소 목적으로 교육부가 실시한 프라임사업(소형)에 선정돼 모집단위를 변경하면서 인원을 다소 조정했기 때문이다. 인원이 줄어든 전형은 특기자전형 가운데 국제학 8명, 예체능(실기) 12명, 예체능(서류) 4명 등으로 학생부종합/학생부교과/논술 전형 등은 모집인원의 변동이 없다.

프라임사업에 선정되면서 이대는 기존 공대를 엘텍공대(엘텍공과대학)로 명칭을 바꾸고 학과 체제도 완전히 개편했다. 엘텍(ELTEC)은 Excellence(탁월함), Leadership(리더십), Technology(기술), Entrepreneurship(기업가정신), Convergence(융합)의 약자다. EHWA의 E를 맨 앞에 두고 칼텍/포스텍 등 유수의 공대들과 동일하게 TEC(텍)을 붙임으로써 명문 공대 양성에 대한 의지를 드러낸 것으로 풀이된다.

신설 엘텍공대는 휴먼기계바이오공학부 소프트웨어학부 차세대기술공학부 미래사회공학부 등 4개 학부 체제다. 선발체제로 보면 기존에는 공대 내 7개 모집단위(학과)였으나, 올해 수시부터는 신설된 엘텍공대 내 1개 학부, 9개 전공 등 10개 모집단위 선발 체제로 변경됐다. 새롭게 신설된 모집단위는 휴먼기계바이오공학부와 소프트웨어학부 내 사이버보안전공이며, 나머지 학과들은 정원의 증감만이 존재할 뿐 기존 학과들이 모습을 바꾼 형국이다. 이화여대는 신설된 엘텍공대 학생들에게 획기적인 장학제도를 적용하고 현장실습/진로개발 프로그램 등을 제공해 내실을 꾀할 계획이다. 신설 모집단위인 휴먼기계바이오공학부 신입생 전원에게는 기숙사도 제공된다.

2017 이화여대 수시의 가장 큰 특징은 모집규모의 확대다. 프라임사업에 선정되며 기발표됐던 요강 등에 비해 수시 모집인원이 소폭 줄어들긴 했으나, 이화여대는 이미 수시 모집규모를 크게 확대한 바 있어 수시확대 경향은 유지됐다. 2016학년 1872명(61.7%)이던 수시 모집규모는 올해 2092명을 선발, 전체 정원 3008명 대비 69.5%에 달하는 규모를 선발한다.

모집규모 확대에는 학생부위주전형으로 분류되는 학생부종합전형과 학생부교과전형의 확대가 결정적인 영향을 끼쳤다. 학생부교과전형인 고교추천과 학생부종합전형인 미래인재 등은 지난해 대비 70명씩 몸집을 불렸다. 특기자전형의 확대가 단행되긴 했으나, 어학/국제학 특기자 등은 지난해 대비 모집규모를 줄여 국가재정지원사업의 취지와 부합하는 모습이다. 프라임사업적용으로 인해 수학/과학 특기자 등 어쩔 수 없이 확대되는 전형과 정시에서 선발하던 예체능 모집단위 중 성악과 한국음악과 무용과 등이 전원 수시선발로 전환하고, 체육과학부가 예체능(서류)선발을 실시하면서 예체능(실기), 예체능(서류) 등의 모집인원이 지난해 대비 늘어났을 뿐이다.

프라임사업 결과가 적용되지만 전형방법은 기존 발표된 모습과 동일할 전망이다. 예체능 모집단위 일부의 전형방법 변화를 제하면 지난해 입시와 별반 다르지 않은 모습이다. 다만, 2018학년부터 수능에서 한국사가 필수응시영역으로 지정되면서 수능최저가 적용되는 전형에 지원할 시 인문계열은 국어 수학(나) 영어 사/과탐(2과목), 자연계열은 국어 수학(가) 영어 과탐(2과목), 예체능 계열은 국어 수학(가/나) 영어 사/과탐(2과목)에 더해 한국사를 반드시 응시해야 한다는 점은 유의해야 할 대목이다.

▲ 프라임사업에 선정되면서 이대는 기존 공대를 엘텍공대(엘텍공과대학)로 명칭을 바꾸고 학과 체제도 완전히 개편했다. 기존에는 공대 내 7개학과 선발 체제였으나, 올해 수시부터는 신설된 엘텍공대 내 1개 학부, 9개 전공 등 10개 모집단위 선발 체제로 변경됐다. /사진=베리타스알파DB

<프라임사업결과 적용.. 공대 체제변화 ‘엘텍공대’>
이화여대는 2017 수시모집요강 공고 이후 선정결과가 발표된 프라임사업에 당당히 이름을 올린 대학이다. 다만, 같은 서울권 대학인 건국대 숙명여대 등과 달리 대형사업이 아닌 소형사업에 지원/선정됐기 때문에 지원액수가 적으며, 계열별 정원조정 폭도 크지 않다. 향후 부족한 산업수요를 메꾸기 위해 이공계 모집단위의 신설/증원이 프라임사업의 필수 요건인 점은 동일하지만, 건국대 숙명여대 등 대형사업 선정 대학들이 ‘대변혁’이라 불릴만큼 모집단위를 크게 바꾼 것과 대비되는 모습이다.

프라임사업으로 신설/증원된 모집단위는 새롭게 신설된 ‘엘텍공대(엘텍공과대학)’에 배치됐다. 기존에는 공대 내 7개학과 선발 체제였으나, 올해 수시부터는 신설된 엘텍공대 내 1개 학부, 9개 전공 등 10개 모집단위 선발 체제로 변경됐다. 신설 모집단위는 휴먼기계바이오공학부와 사이버보안전공(소프트웨어학부) 등 2개다. 수시에서 총 29명을 모집하는 사이버보안전공은 자연계열만 지원 가능하지만, 휴먼기계바이오공학부는 자연계 62명, 인문계 18명으로 계열별 정원을 각각 배치, 인문계도 지원 가능하도록 문호를 개방한 특징이다.

나머지 8개 모집단위는 기존 공대 내 학과들이 모습을 바꾼 것으로 추정된다. 컴퓨터공학과는 컴퓨터공학전공(소프트웨어학부), 전자공학과는 전자전기공학전공(차세대기술공학부), 화학신소재공학과는 화학신소재공학전공(차세대기술공학부), 식품공학과는 식품공학전공(차세대기술공학부), 건축공학과는 건축도시시스템공학전공(미래사회공학부), 건축학과는 건축학전공(미래사회공학부)으로 각각 배치됐으며, 환경에너지공학과는 미래사회공학부 내 환경공학전공과 기후/에너지시스템공학전공으로 분리된 것으로 보여진다. 기 발표된 수시 모집요강과 비교하면 화학신소재공학전공은 수시에서 인원변동이 없으며, 컴퓨터공학전공은 7명, 전자전기공학전공은 2명, 건축도시시스템공학전공은 9명, 건축학전공은 4명의 인원이 늘어났다. 유일하게 식품공학전공만 모집인원이 1명 줄었다.

이화여대는 신설 엘텍공대에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엘텍공대에 입학하는 신입생 뿐만 아니라 기존 재학생에게도 획기적인 장학제도를 마련해 장학금을 확충지급할 예정이며, 신설되는 휴먼기계바이오공학부 신입생 전원에게는 기숙사도 제공한다. 디자인 콘텐츠 인문학 등 다양한 분야의 교과목을 필수 이수할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과 ‘엘텍 온라인커리어시스템’으로 명명된 진로개발 프로그램도 제공하며, 2학기는 의료기관, 글로벌현장 등을 통한 현장실습의 기회로 활용할 예정이다.

<2017 이화여대 수시.. 학생부위주 전형 확대>
이화여대는 2017수시 선발비중을 2016학년 대비 7.8%p 확대했다. 전형별 선발인원은 논술 555명, 고교추천(학생부교과) 450명, 미래인재(학종) 620명, 고른기회(학종) 30명, 사회기여자(학종) 등이며, 특기자전형은 어학 60명, 수학/과학 57명, 국제학 52명, 체육 6명, 예체능(실기) 185명, 예체능(서류) 62명 등이다. 전체 선발인원은 2092명으로 본래 선발 계획이던 2116명에서 프라임사업결과가 적용되며 다소 감소했다.

수시 선발인원의 확대는 학생부위주 전형이 이끈 모양새다. 학생부교과전형인 고교추천전형과 학생부종합전형인 미래인재전형의 선발인원이 각각 70명씩 증가했다. 고교 추천전형은 380명에서 450명, 미래인재전형은 550명에서 620명이다.

수시 예체능 특기자전형도 다소 선발인원이 늘어났다. 예체능 모집단위 중 성악과 한국음악과 무용과 등이 전원 수시선발로 전환했고, 체육과학부가 예체능(서류)선발을 실시하면서 예체능(실기), 예체능(서류) 등의 모집인원이 전반적으로 늘게 됐다. 교육부가 고교교육정상화 기여대학 지원사업 등을 통해 특기자전형 축소를 권고하고 있긴 하나, 이는 어학, 수학/과학 등 교육과정의 제한 등을 통해 특정 고교유형 선발 목적의 특기자전형을 축소하란 뜻으로 예체능계열 모집단위의 특기자 선발과는 거리가 먼 이야기다.

<2017 수시 전형방법.. 큰 변화 없어 ‘일관성 유지’>
이화여대의 2017 수시 전형방법은 지난해와 비교했을 때 별다른 차이가 없다. 수시는 전형요소나 반영비율, 지원자격 등 세부내용들도 동일하다. 수험생들에게 예측 가능성을 높인다는 일관성 유지 기조가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 미래인재(학생부종합)
학생부종합전형인 미래인재전형은 고교 졸업(예정)자 또는 고교 졸업자와 동등 이상 학력 보유자며, 3학년 1학기까지 국내/외 고교 교육과정에서 통산 3학기 이상의 성적을 취득한 자에 한해 지원 가능하다.

미래인재전형에서는 프라임사업결과가 적용되면서 본래 선발계획이 없던 독어독문학과 수학교육과 등을 새롭게 선발한다. 프라임사업결과 적용으로 인해 기 선발계획이 있었으나, 선발하지 않기로 결정된 모집단위는 없다.

1단계에서 서류평가 100%로 정원의 3배수를 선발한 후 2단계에서 1단계성적 80%+면접20%를 반영하고 수능최저를 적용해 합격자를 결정한다. 제출서류인 학생부 자기소개서 추천서 등을 토대로 고교 재학기간 동안의 학업역량, 학교활동 우수성, 발전가능성 등을 종합평가하는 전형적인 학생부종합전형의 모습이다.

수능최저는 지난해와 동일하게 유지됐다. ▲인문계열은 국어 수학(나) 영어 사/과탐(2과목) 중 2개영역 등급합 4이내 ▲자연계열은 국어 수학(가) 영어 과탐(2과목) 중 2개영역 등급합 4이내 ▲의예과는 국어 수학(가) 영어 과탐(2과목) 중 3개영역 등급합 3이내(1등급 3개) ▲융합학부(뇌/인지과학전공)는 국어 수학(가) 영어 과탐(2과목) 중 3개영역 등급합 5이내면 수능최저를 충족한다. 한국사는 필수 응시영역이긴 하나 수능최저에 포함되지 않으며, 탐구영역은 상위2과목의 등급평균을 소수점 첫째 자리에서 버림해서 반영한다. 인문계열의 경우 제2외국어/한문도 탐구영역의 한 과목으로 인정된다.

- 고른기회, 사회기여자(학종)
고른기회전형과 사회기여자전형의 전형방법도 지난해와 차이가 없다. 전형방식과 반영비율 등은 미래인재전형과 동일하지만 수능최저에서 차이를 보일 뿐이다.

3학년 1학기까지 국내/외 고교에서 3학기 이상 성적을 취득한 학생을 공통요건으로 두고 전형별로 세부 지원자격을 만족해야 지원 가능하다. 지난해와 동일하게 고른기회전형은 국가보훈대상자, 교육지원대상자, 기초생활수급(권)자, 차상위계층, 우선돌봄차상위계층 등이 지원 가능하며, 사회기여자전형은 민주화운동관련자와 그자녀, 직업군인자녀로 국방부장관 추천을 받안자, 다문화가정자녀, 해외파견선교사자녀, 3자녀이상 다자녀가정이면 지원할 수 있다.

전형방법은 1단계에서 서류평가 100%로 3배수 내외를 선발한 후 2단계에서 1단계 성적 80%+면접 20%를 합산해 최종합격자를 가리는 방식이다. 서류평가에서 요구하는 서류 및 서류평가 방법도 미래인재전형의 전형방법과 동일하다.

배려의 성격이 짙은 고른기회/사회기여자 전형의 특성 상 미래인재전형/논술전형보다는 수능최저를 충족하기 쉬운 편이다. ▲인문계열은 국어 수학(나) 영어 사탐/과탐(2과목) 중 2개영역 등급합 5이내 ▲자연계열은 국어 수학(가) 영어 과탐(2과목) 중 2개영역 등급합 5이내를 각각 만족하면 된다.

- 고교추천전형(학생부교과)
학생부교과전형인 고교추천전형은 특목고 특성화고 일반계고 및 종합고 전문계과정 이수자를 제외한 졸업생과 재학생 중 3학년 1학기까지 국내고 교육과정에서 5학기 이상 성적을 취득한 학생이면 지원 가능하다. 학교장추천을 받아야 하며, 지난해와 동일하게 고교별로 인문/자연계열 구분 없이 6명 이내를 추천할 수 있다.

학생부교과성적 80%+서류 20%를 반영해 정원의 3배수를 선발한 후 2단계에서 1단계 성적 80%+면접 20%를 반영하는 단계별 전형방법으로 합격자를 가린다. 수능최저학력기준은 적용하지 않는다.

프라임사업결과 적용으로 인해 기존 계획됐던 독어독문학과 사학과 철학과 기독교학과(이상 인문과학대) 문헌정보학과 사회복지학과 소비자학과(이상 사과대) 물리학과(자과대) 선발을 실시하지 않는 점은 유의해야 할 지점이다.

- 논술전형
논술전형은 고교 졸업자 및 졸업예정자, 법령에 의해 고등학교 졸업과 동등 이상의 학력이 있다고 지원되는 자라면 누구나 지원가능하다. 통상 논술전형은 논술고사가 당락을 좌우하는 전형으로 여타 대학들도 논술전형에 있어서는 특별한 지원자격 제한을 두지 않고 있다.

전형방법은 학생부교과30%+논술 70%를 일괄반영하는 방식이며, 수능최저가 적용된다. 학생부교과성적은 3학년 1학기까지의 국어 수학 영어 사회(역사/도덕 포함) 과학 등의 교과별 상위 30단위를 학년별 가중치 없이 반영해 산출한다. 각 과목 석차등급 점수에 이수단위를 반영하며, 1등급은 10점, 2등급은 9점, 3등급은 9.4점, 4등급은 8.8점 등으로 변별력은 크지 않은 편이다.

논술고사는 모집단위를 인문Ⅰ, 인문Ⅱ, 자연Ⅰ, 자연Ⅱ의 4개 유형으로 분류해 실시한다. 자유전공 성격인 스크랜튼학부는 인문Ⅰ, 인문Ⅱ, 자연Ⅰ 등 3개 유형 가운데 1개를 선택할 수 있다.

이화여대는 인문계열, 자연계열, 의예과, 스크랜튼학부(인문), 스크랜튼학부(자연), 뇌/인지과학 등 5개 모집단위군으로 수능최저를 구분한다. ▲인문계열은 국어 수학(나) 영어 사/과탐 중 3개 등급합 6이내 ▲자연계열은 국어 수학(가) 영어 과탐 중 2개 등급합 4이내 ▲의예과는 국어 수학(가) 영어 과탐 중 3개 등급합 3이내 ▲스크랜튼학부(인문)은 국어 수학(나) 영어 사/과탐 중 3개 등급합 4이내 ▲스크랜튼학부(자연) 뇌/인지과학은 국어 수학(가) 영어 과탐 중 3개 등급합 5이내면 수능최저를 충족한다. 한국사를 수능최저에 포함하지 않으며, 탐구영역은 상위 2과목의 등급평균을 소수점 첫째자리에서 버림한다는 점 등은 미래인재전형과 동일하다.

- 특기자(어학 수학/과학 국제학), 기타
어학특기자, 수학/과학특기자, 국제학특기자전형의 전형방법은 전부 동일하다. 1단계에서 서류평가 100%로 정원의 3.5배수 내외를 선발한 후 2단계에서 1단계성적 70%와 면접 30%를 반영하고 수능최저없이 합격자를 결정한다. 고교 졸업(예정)자 또는 고교 졸업자와 동등 이상 학력 보유자면 지원 가능해 특별한 지원자격제한을 두지 않고 있다.

기타 예체능(실기), 예체능(서류) 등의 전형방법도 한국음악전공을 제외하면 지난해와 동일하다. 예체능(실기)은 1단계에서 모집인원의 10배수 내외를 학생부교과성적 100%로 선발한 후 2단계에서 1단계성적 20%+실기 80%를 반영하고 수능최저 없이 합격자를 결정한다. 한국음악전공은 지난해 학생부교과20%+실기고사 80% 일괄합산에서 단계별 방식으로 전형방법이 변경됐다.

예체능(서류)은 디자인학부의 경우 지난해와 동일하게 서류평가 100%를 실시한 후 수능최저를 적용하는 방식이 유지된다. 서류전형을 처음 도입하는 체육과학부는 1단계에서 정원의 3.5배수를 서류평가로 선발한 후 2단계에서 1단계성적 70%+면접 30%를 반영하고 수능최저를 적용해 합격자를 결정한다. 수능최저는 국어 수학(가/나) 영어 사/과탐(2과목) 중 3개영역 등급합 9 이내다.

<전형일정>
이화여대는 9월19일부터 21일까지 원서접수를 실시한다. 미래인재/고른기회/사회기여자 등에 요구되는 자기소개서, 특기자전형 전반과 예체능(서류)에 내야 하는 활동보고서 등의 인터넷입력 기한은 22일까지다. 단, 고교추천/미래인재/고른기회/사회기여자 추천서 입력기한은 26일까지며, 예체능(서류) 디자인학부에 요구되는 추천서는 26일부터 10월3일까지 입력하면 된다.

전형별 면접/실기고사 대상자 발표일은 다소 상이하다. 예체능(실기) 실기고사 대상자 발표가 10월4일로 가장 빠르고, 고교추천전형과 어학/수학과학/국제학/체육특기자 전형의 면접/실기고사 대상자는 18일 발표된다. 미래인재/사회기여자/고른기회전형과 예체능(서류) 체육과학부는 25일 면접 대상자를 발표한다.

고교추천과 어학/수학과학/국제학/체육 특기자의 면접고사는 10월22일과 23일. 미래인재/사회기여자와 예체능(서류) 체육과학부 면접고사는 10월29일과 30일 각각 실시된다. 논술고사는 11월27일로 예정됐다.

수능최저가 없는 고교추천전형과 특기자전형 전반, 예체능(실기)는 수능 이전인 11월4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학생부종합전형인 미래인재/사회기여자/고른기회와 예체능(서류), 기회균형, 논술전형은 12월16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최종 합격자들이 12월19일부터 21일까지 등록확인 예치금 납부절차를 마친 후 28일까지 미등록충원 합격자를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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