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19일까지 온라인입력, 22일까지 서류접수.. 지난해 9.05대 1 '최고'

[베리타스알파=김경 기자] 매년 최고 경쟁률을 자랑하는 경기북과고는 올해도 정원내 100명을 모집한다. 경기과고가 2010학년 전국단위 모집의 과학영재학교로 전환하면서 경기도내 유일한 과고로 자리해온 경기북과고의 경쟁률은 높을 수밖에 없다. 중학생수가 45만여 명으로 전국에서 가장 많은 지역의 유일한 과고이기 때문이다. 서울권 과고 2개교인 세종과고 정원내 160명, 한성과고 140명 모집으로 두 학교에서 300명을 모집하는 것 대비 매우 적은 정원내 100명 모집이기도 하다. 경기권 수험생들에겐 선망의 대상이면서도 타 지역 대비 적은 모집인원이 아쉬운 상황이기도 하다.

경기북과고는 매년 뛰어난 진학성과로 전국적 명성이다 수시 기준, 2015학년에 서울대 15명, KAIST 42명, 포스텍 6명 등 총 63명을 등록시키며 영재학교 과고 합산, 총 25개교 중 7위의 실적이다. 진학가능자수 대비 등록비율은 무려 70%로 83%의 한국영재에 이어 2위에 오른 바 있다. 과고 조기졸업제한이 걸려 대입실적을 내기 힘들었던 2016학년에도 서울대 10명, KAIST 28명, 포스텍 3명의 높은 성과를 내 눈길을 끌었다.

경기북과고의 2017학년 전형은 2016학년 대비 큰 변화가 없다. 과고 자기주도학습전형을 실시, 학생부 교과성적은 수학 과학만 고려하며 1단계에서 서류평가와 함께 면담을 실시한다. 면담은 학생과 교사를 경기북과고로 부르는 소집면담 방식이다. 2단계에서 수학 과학 영역을 포함한 면접을 실시, 서류평가와 면접결과를 종합해 합격자를 선발한다. 올해도 정원내 100명(일반80명, 사통20명)을 모집한다.
 
<경기학생 대상, 정원내 100명.. 이중 일반전형은 80명>
경기북과고는 2017학년에도 100명 가량을 모집한다. 정원내에선 100명을 모집한다. 일반전형 80명, 사회통합대상자(모집정원의 20%) 20명의 모집인원이다. 정원외에선 국가유공자자녀전형 3명이내, 특례입학전형 2명이내, 특수교육대상자 약간 명을 모집한다.

경기소재 중학교 졸업예정자와 원서접수일 기준 전 가족이 경기에 주민등록되어 있고 실제 거주하는 중학교 졸업자(타 시도 중학교 졸업자 포함) 등 경기학생을 대상으로 모집한다. 상급학년 교육과정에 편성된 교과목별 평가를 실시, 상급학교 조기입학 자격을 부여 받고 학교장의 추천을 받았다면 중2 학생도 지원 가능하다. 경남권 부산권 대구권 울산권 충남권 전남권 제주권에서는 조기입학과 관련한 내용명시가 없는 반면 서울권 경기권 인천권 대전권 경북권 전북권 충북권은 상급학교 조기입학 자격 부여와 관련한 내용을 요강에 명시함으로써, 중2학생의 지원도 가능함을 알리고 있다. 특히 인천권의 경우 중2학생의 지원 가능내용을 요강상에 분명히 명시하고 있다. 조기입학을 희망하는 학생의 경우 각 중학교에서 관련 위원회를 열고 평가를 거쳐 학교장으로부터 허가를 받아야 상급학교인 과고에 지원 가능하다.

<8월22일까지 접수, 11월25일 합격자 발표>
수험생은 경기북과고 소정양식의 자기소개서 1부, 교사추천서 1부 외에 경기북과고 소정양식의 입학원서 1부, 개인정보제공 및 이용 동의서 1부를 제출한다. 학생부Ⅱ는 단면인쇄해 출력본 1부를 제출하도록 한다. 학생부Ⅱ는 고입용을 제출토록 한다. 수상제외, 교과학습발달상황 내 원점수/표준편차 제외, 영재기록사항 제외를 모두 체크해 출력해야 한다. 자소서 추천서는 온라인 입력하고, 나머지 서류는 등기우편 제출하도록 한다. 입학원서는 온라인입력 등기우편제출 모두 가능하다.

접수는 8월22일까지 실시한다. 인터넷입력은 8월10일부터 8월19일까지, 서류접수는 8월10일부터 8월22일부터 실시한다. 교사추천서 온라인입력은 7월4일부터 가능하다. 8월31일부터 9월23일까지 1차 서류평가 실시 이후 10월4일부터 28일까지 개별면담을 실시하고 이후 9월28일부터 11월4일까지 2차 서류평가를 실시한다. 11월10일 소집면접 대상자를 발표하고 11월19일 소집면접을 실시한 이후 11월25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 매년 최고 경쟁률을 자랑하는 경기북과고는 올해도 정원내 100명을 모집한다. 일반전형 인원은 80명이다. 전국에서 가장 많은 중학생수(45만여 명)를 자랑하는 경기도 내 유일한 과고라는 데서, 면담을 방문면담이 아닌 소집면담으로 진행하고 추천서 기재사항이 까다로운 특징이다. 전형기간 내 변별력을 갖추기 위한 학교 측 노력으로 보인다. /사진=베리타스알파DB

<1단계 개별 소집면담.. 3학년2학기 성적 미반영>
1단계에선 자기주도학습역량과 학습잠재력에 대한 종합적 평가를 실시한다. 자기소개서 교사추천서 학교생활기록부의 내용과 학생 및 교사 면담을 통한 진위 확인 및 추가자료 확보 후 서류에 대한 심층적 종합평가로 소집면접 대상자를 선정한다. 면담은 학생과 교사를 경기북과고로 불러 진행하는 소집면담 형태로 진행한다. 수험생과 교사들의 불편은 있겠지만 경기도권 중학교를 일일이 방문하기엔 인력 측면 시간 측면에서 불가피한 측면으로 보인다.

서울권 세종과고와 한성과고가 2단계에서 3학년2학기 성적을 반영하는 것과 달리 경기북과고는 3학년2학기 성적은 전면 배제하는 특징이다. 전형일정이 1~2주라 할지라도 서울권 대비 이른 시기로 배정되면서, 3학년2학기 성적을 반영하기 어려운 구조다. 대신 서울권이 1학년 성적을 반영하지 않는 것과 달리 경기북과고는 1학년 성적도 반영한다. 교과 반영은 1학년2학기부터 3학년1학기까지의 수학 과학이다.

학생부와 함께 1단계 평가요소인 자소서와 추천서 작성 시엔 배제사항을 기입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포함시 해당 평가영역 최하등급으로 처리된다. 배제사항은 올림피아드(KMO 등) 및 교내외 각종대회의 입상실적, 영재학급 및 영재교육원 교육 및 수료 여부, 교과성적, 수학 등 교과와 관련된 각종 인증시험 점수, 한국어(국어) 및 한자 등 능력시험 점수다. 부모의 사회경제적 지위를 암시하는 내용이나 개인정보 관련 사항을 작성하면 최저 등급자의 등급을 기준으로 평가등급이 한 단계 이상 강등처리된다. 부모의 사회경제적 지위 암시의 예로는 부모의 구체적인 직장명이나 직위, 소득수준, 골프 승마 등 고비용 취미 활동, 학교에서 주관하지 않은 모둠 및 프로젝트 활동(사설 학원 및 기관에서 추진하는 교과관련 활동) 등이다.

2단계는 소집면접이다. 1단계 통과자를 경기북과고로 소집해 치른다. 경기북과고는 요강상에선 '서류평가를 바탕으로 개별면접을 실시함'이라고만 2단계 전형내용을 밝혔다. 서류기반의 면접뿐일 것이란 착각이 들게 하는 표현이다. 과고 특성상 2단계에서 수학 과학 관련 질문을 할 수 있으므로 서울권과 마찬가지로 중학교 교육과정을 바탕으로 수학/과학에 대한 창의적 문제 발견 및 해결 능력, 인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면접을 실시할 것으로 보인다. 최종적으론 서류평가와 면접결과를 종합해 입학전형위원회 심의의결을 통해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자소서 5문항에 추가가능.. '결과보다 과정'>
관심 높은 자기소개서와 교사추천서는 아직 양식이 공개되지 않았다. 교육청 승인 이후 학교 홈페이지에 공개할 예정이다.

과고 자소서는 2015학년부터 글자수가 크게 줄었다. 기존 4500자 이내에서 3000자 이내로의 축소로 규모가 상당하다. 경기북과고의 자소서는 2016학년의 경우 띄어쓰기 포함 3000자 이내로 총 5개 질문이었다. 자수제한 없이 추가로 언급할 사항을 기재하게 한 특징이었다.

문항1은 지원자의 관심 분야를 물리 생명과학 수학 정보과학 지구과학 화학 중 2개 선택하게 하는 것이었다. 문항2는 지원동기와 진학을 위해 기울인 노력(띄어쓰기 포함 500자 이내), 문항3은 수학 과학 분야에서의 자기주도학습경험 사례와 경험을 통해 이룬 성장과 변화(1200자 이내), 문항4는 교과외 활동에서 인상 깊었던 세 가지 경험과 과정에서 배우고 느낀 점(활동별 300자 이내), 문항5는 졸업 후 지원자가 할 수 있는 사회적 기여와 책임(400자 이내)이었다. 자수제한 없이 '본인과 관련하여 추가로 언급할 사항이 있는 경우 간단하게 기술'하라는 특별문항이 있었다. 추가할 사항이 없는 경우 기술하지 않아도 되는 문항이다. 자소서 작성과 관련해 현장 입학담당관은 물론 대입 학생부종합전형의 입학사정관 역시 입을 모아 조언하는 건 "스펙나열 미사여구 배제하고, 결과보다 과정에 주력하고 사례를 통해 학생상이 그려지면서 '만나고 싶은 학생'이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추천서 체크리스트에 사례기술.. '지원자 잘 아는 교사여야'>
경기권 중학교 교사들은 서울권 교사 대비 추천서 압박이 더할 것으로 보인다. 체크리스트만을 선택한 서울권과 달리 경기북과고의 추천서는 총 4개 분야 체크리스트에 각 항목 2개의 구체적 사례를 기술해야 했기 때문이다. 배제사항 및 지원자를 식별할 수 있는 내용이 기록되어선 안 되는 것은 당연하고, 체크리스트 영역별 총합이 22점 이하가 되도록 분배해 표시해야 한다. 영역별로 6개 문항이 있으며 각 5(강함)에서 1(약함)까지 척도를 체크하도록 했다. 30점 만점이지만 22점을 초과해선 안 된다는 얘기다. 이하 2016학년의 사례로, 2017학년엔 일부 바뀔 수도 있겠지만 참고 수준에서 살펴본다.

영역1은 수학 또는 과학 학습역량이다. 6개 문항은 '자연현상이나 수에 대한 탐구열정이 높고 예민한 관찰력을 가지고 있다' '검증 가능한 가설을 세우고 관련된 실험을 설계할 수 있다' '탐구과정에서 제시되는 수/과학 자료나 논리적인 추론이 타당하다' '문제를 풀 때 다양한 전략을 구사하여 해결할 수 있다' '수와 공간적 관계에 있어서 전체적 구조나 논리 관계 패턴을 파악을 잘할 수 있다' '수/과학에 대한 폭넓은 소양과 관심을 보이며 또래에 비해 많은 수/과학 상식을 가지고 있다'이다. 체크 이후 지원자의 장점을 잘 나타낼 수 있는 항목 2개를 골라 구체적 사례를 띄어쓰기 포함 500자 이내로 기술해야 한다.

영역2는 창의적 문제해결력이다. 6개 문항은 '새로운 것에 대해 질문을 많이 하고 매사에 호기심을 보인다' '기존의 사고에서 탈피하여 참신하고 독특한 아이디어를 산출하는 능력이 뛰어나다' '하나의 상황에서 배운 것을 다른 상황에 적용시키는 능력이 뛰어나다' '상상력이 풍부하고 모호한 상황을 즐긴다' '어떤 문제에 대해 지속적으로 흥미를 가지고 과제가 완성될 때까지 노력한다' '과제수행 시 자기 소신을 가지고 끊기 있게 탐구한다'이다. 역시 항목 2개의 구체적 사례를 500자 이내로 기술한다.

영역3은 자기주도학습역량이다. 6개 문항은 '학교 교육과정에 충실하고 매사에 최선을 다한다' '학습과 관련하여 효율적이고 실천 가능한 목표를 세운다' '시간 계획, 우선 순위 설정 등을 통하여 목표 도달 과정을 효과적으로 관리한다' '관심 영역에 대해 다양한 정보를 스스로 찾아본다' '다방면에 걸친 독서 활동을 하며 독서량이 많다' '다양한 분야의 지식과 원리를 통합하여 생각한다' 이다. 마찬가지로 항목 2개의 구체적 사례를 500자 이내로 기술한다.

영역4는 핵심인성이다. 6개 문항은 '자신이 해야 할 일이나 의무에 대한 책임감이 강하다' '긍정적 자아개념을 바탕으로 자신의 미래 성취 가능성에 대해 믿음을 가지고 있다' '타인의 상황과 감정을 이해하며, 친구들에게 신임을 얻는다' '타인과 의사소통을 잘하며 의사결정에 주도적 역할을 함으로써 영향력을 발휘한다' '주변 상황에 관심을 가지고, 공동의 목표 달성을 위해 협조적으로 행동한다' '자신의 양심을 지키며 옳은 일을 실천한다'이다. 이후 항목 2개의 구체적 사례를 500자 이내로 기술한다.

영역4까지 진행한 이후에도 추가로 고려할 사항이 있는 경우 간단히 기술할 수 있는 란이 마련되어 있다. 물론 해당 사항이 없는 경우 기술하지 않아도 된다.

문항의 수준에서 알 수 있듯, 지원자를 잘 아는 교사가 작성해야 한다. 부모의 압박으로 억지로 쓰게 했다간 불이익을 입기 십상이다. 경기북과고는 수학 과학 교사에 한정해 추천인을 선정토록 했다. 추천서 가장 상단에는 지원자의 교류기간과 교류내용을 따로 적게 했을 정도다. 말미에 교사의 연락처와 연락 가능한 시간대도 기입하게 했다. 체크에 기술까지 부담스러울 수는 있겠지만, 오히려 추천서에 익숙하지 않은 중학교 교사들을 대상으로 추천서를 가이드하는 역할로 긍정적으로 볼 수 있다. 수험생 많은 경기도에 단 1개교의 과고라는 점에서 더욱 힘들 평가를 위한 체계를 갖춘 측면으로도 보인다.

<매년 최고 경쟁률.. 지난해 9.05대 1.. 부천과고 설립 가시화 배경>
경기북과고는 매년 경쟁률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최근 3년만 따져봐도 놀라운 경쟁률 상승이다. 정원내 일반전형 기준, 2014학년 5.73대 1(80명 모집/458명 지원)에서 2015학년 7.98대 1(80명/638명), 2016학년 9.05대 1(80명/724명)의 광역단위로 모집하는 과고 수준에선 경이로운 경쟁률이다.

경기북과고의 높은 경쟁률은 경기도내 유일한 과고라는 배경이 자리한다. 경기권 과고는 경기과고와 경기북과고 2개 체제였다가, 경기과고가 2010학년 전국단위 모집의 과학영재학교로 전환하면서 경기북과고는 경기도내 유일한 과고로 자리하고 있다. 경기권 내 중학생수가 전국에서 가장 많은 45만여 명인 반면, 과고는 경기북과고가 유일하고 모집인원마저 정원내 100명에 불과하다. 사회통합전형을 제외하면 일반전형은 80명뿐이다. 경쟁률이 높을 수밖에 없다.

2017학년 기준, 전국 과고는 20개교다. 1개 시도에 1개 과고가 일반적이어서, 경기권엔 경기과고와 경기북과고의 2개 체제로 돋보이던 때가 있었지만 과고생의 의대행이라는 사회적 문제로 영재학교 효시인 한국과학영재학교 체제를 좇아 영재학교 전환이 대거 이뤄졌고, 고교다양화정책에 맞물려 지역마다 특목고를 향한 열망이 강해지면서 현재 과고 20개교, 과학영재학교 8개교 체제다.

과학영재학교는 최초의 과학영재학교인 KAIST 부설 한국과학영재학교가 기존 부산과고에서 2003학년 영재학교로 전환한 이우, 정부정책으로 서울과고(2009학년 전환) 경기과고(2010학년) 대구과고(2010학년) 광주과고(2014학년) 대전과고(2014학년)의 5개교가 영재학교 전환에 합류했다. 6파전 양상이던 영재학교 구도는 2015학년 세종과학영재학교의 신설과 2016학년 인천과학영재학교의 신설로 현 8개 영재학교 체제로 자리한다. 과학영재학교는 전국단위로 모집한다.

반면 과고는 광역단위로 모집한다. 경기도 내 경기북과고가 경기도 학생만을 대상으로 전형을 실시하는 식이다. 과학영재학교가 전국단위로 모집하면서 과고보다 이른 봄부터 전형을 실시한다는 데서 과고가 선발경쟁력에서 뒤처져 있는 건 사실이다.

경기북과고처럼 시도 내 유일한 과고로 자리하는 학교는 대구일과고 대전동신과고 울산과고 충남과고 충북과고 전남과고 전북과고 강원과고 제주과고다. 반면 서울엔 세종과고와 한성과고로 2개교 체제다. 인천엔 인천과고와 인천진산과고로 2개교 체제다. 경남엔 경남과고와 창원과고, 부산엔 부산과고와 부산일과고, 경북엔 경북과고와 경산과고로 2개교 체제다.

경기권에서 부천과고(가칭)의 설립이 가시화하는 배경이다. 전국에서 가장 많은 중학생수를 자랑하지만, 과고는 단 1개교이고 정원내 일반전형 모집인원이 80명에 불과하다는 데서 나오는 지역적 요구에서 기인한다. 부천과고는 학년당 120명 총 360명 18학급으로 2020년 개교를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부지는 오정구 작동 1번지로 현재 군 부대가 이전을 준비중인 부지다. 추진단계는 아직 사업단을 꾸리거나 실무협상에 돌입하지 않은 논의 초기이지만, 부천시의 의지가 강력하다. 시 관계자는 "국방부와 부지 매입가를 논의하기 위한 준비를 현재 진행 중이며 협상 결과가 내년 예산에 반영되면 사업을 본격 추진하게 된다"고 밝힌 바 있다. 도교육청의 예산 지원이 관건이다. 부지매입과 교사 및 기숙사 건축, 기자재 구입 등으로 900억원 가량이 소요될 전망이다.

▲ 베리타스알파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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