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전지 소재 소자 주제

[베리타스알파= 김민철 기자] 성균관대는 미래 대체에너지인 태양전지 소재소자를 주제로 한 성균국제솔라포럼을 600주년기념관에서 연다고 23일 밝혔다. 포럼은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열린다.

2011년 처음 열린 성균국제솔라포럼은 차세대 태양전지 관련 연구를 주도하는 세계적 연구자들이 집결해. 한 해의 연구성과를 나누고 있다. 올해 포럼은 태양전지 기술의 혁신을 구현하면서 세계가 주목하고 있는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를 핵심 주제로 차세대 태양전지에 관해 열린다.

올해 성균국제솔라포럼에는 태양전지 분야의 석학들이 상당수 참가할 예정이다. 유럽의 노벨상으로 불리는 밀레니엄상을 수상한 바 있는 마이클 그라첼 스위스 로잔연방공과대 교수(성균관대 SAINT 원장), 양자점 광전소자 분야 권위자인 테드 사전트 캐나다 토론토대 교수, 멀티스케일 에너지분야 권위자인 최만수 서울대 교수 등 12개 국가에서 28명의 에너지 기술분야 국제석학들이 초청연사로 참가한다.

정규상 성균관대 총장은 “태양전지의 상용화를 혁신적으로 가속화할 수 있는 신규 소재소자 연구에 있어 성대가 국가 연구 경쟁력 향상을 견인하고 있어 기쁘다”며 “그라첼 교수 등 국제석학들이 연구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를 하는 마당이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 성균관대는 미래 대체에너지인 태양전지 소재소자를 주제로 한 성균국제솔라포럼을 600주년기념관에서 연다. /사진=성균관대 제공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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