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연세대는 제9회 조락교경제학상 수상자로 쿠앙 부옹(Quang Vuong) 뉴욕대 교수를 선정했다.

연세대학교 조락교경제학상 운영위원회는 19일 제9회 조락교경제학상 시상식 및 수상자의 기념강연을 개최한다. 조락교경제학상은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의 석학급 경제학자를 대상으로 수상자를 선정하는 권위 있는 학술상이다.  경제학 분야에서 연구 업적이 탁월한 국내외 경제학자의 연구력을 진작하고, 학문적 연구 성과를 높임으로써 한국경제의 지속적인 성장을 뒷받침하고자 지난 2007년 제정됐다.

역대 수상자는 1회 최연구 컬럼비아대 교수, 2회 신현송 프린스턴대 교수, 3회 박준용 인디애나대 교수, 4회 한진용 캘리포니아대 교수, 5회 조인구 일리노이대 교수, 6회 장용성 연세대-로체스터대 교수, 7회 최재필 연세대-미시간주립대 교수, 8회 리차드 로저슨(Richard Rogerson) 프린스턴대 교수이다.

▲ 쿠앙 부옹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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