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비플러스까지 18건, 리버럴 아트 컬리지 부각.. 장학금 및 FA 총 30명

[베리타스알파=김경 기자] 역시 민사고다. 해외유학을 향한 열기가 시들어진 국내상황을 뒤집는다. 불과 52명의 국제계열 졸업생들이 2016 해외대학 실적에서 84개교 277건의 무시무시한 실적을 냈다. 브라운 콜럼비아 코넬 다트머스 펜실베니아 등 아이비에 16건, 아이비플러스 범주에 속하는 스탠포드까지 더하면 18건의 합격(중복)실적이다. 미 톱30 국립대에 62건, 떠오르는 신성 리버럴 아트 컬리지 톱30에 14건, 영국권 톱15에 71건이다. 학생 한 명 당 평균 5건의 합격실적을, 아이비에 3명 중 1명 꼴로 합격실적을 낸 셈이다. 아이비/아이비플러스엔 2014학년 60명이 23건, 2015학년 41명이 21건의 실적에 이어 2016학년에 52명 18건의 실적으로 약간 하락하는 추세지만 바뀐 트렌드에 리버럴 아트 컬리지(이하 LAC) 실적이 돋보인다. 2016학년 LAC 톱30에 14건의 합격인 가운데 톱3로 거론되는 윌리암스 애머스트 스왓모어는 2015학년 각 1건 2건 0건에서 2016학년 2건 3건 1건으로 실적을 불렸다. 학업적 측면을 상대적으로 매우 중시하는 영국대학의 실적 역시 올해도 괄목상대다. 옥스포드 8건, 캠프리지 2건 외에 영국의 MIT로 불리는 임페리얼 컬리지엔 무려 14건의 합격실적이다. 장학금 및 FA(Financial Aid, 재정지원) 수혜를 받는 학생은 30명이나 된다. 민사고의 학업적 역량의 우수성을 보여주는 단면이다. 4월25일 기준 합격결과다.

▲ 역시 민사고다. 해외유학을 향한 열기가 시들어진 국내상황을 뒤집는다. 불과 52명의 국제계열 졸업생들이 2016 해외대학 실적에서 84개교 277건의 무시무시한 실적을 냈다. 민사고 해외실적은 얼리 대학 진학에 있어서는 현실성을 고려해 학생 본인이 가장 가고 싶어 하는 대학을 지원하도록 지도하고, 얼리 대학으로부터 합격을 받으면 레귤러에는 지원하지 않도록 학교 차원에서 권유하는 등 특별한 진학지도가 뒷받침한 결과다. 사진은 민사고 교문. /사진=베리타스알파DB

<학생 한 명 당 평균 5건.. 영국대학 톱3에 24건 '괄목'>
무계열로 운영되는 민사고는 학생의 희망에 따라 매년 해외대학 진학희망자가 바뀐다. 2016학년 해외대학 실적을 낸 민사고 졸업생은 불과 52명. 리먼사태 이후 국내분위기가 침체된 탓에 전에 비해 해외진학희망자는 적은 편이다. 최근 3년간 해외진학희망자는 2014학년 60명, 2015학년 41명, 2016학년 52명에 불과하다.

민사고는 국내고교 차원 해외유학 준비체제의 효시라 할만하다. 90년대 후반 대입 내신강화로 국내 상위권 대학에 민사고 학생들은 진학할 수가 없었다. 학생들의 역량은 모두 뛰어난데도 적은 학생수로 좋은 내신점수를 낼 수 없는 구조 탓이다. 민사고는 시야를 해외로 돌렸다. 당시 해외유학은 유학원을 끼지 않고서는 힘들었다. 민사고 역시 해외유학엔 서툴렀다. 미국으로 영국으로 민사고 교사들이 직접 발로 뛰며 현장에서 배웠다. 민사고를 알리기 위해 학생들과 함께 뉴욕 한복판을 두루마기를 입고 갓을 쓴 채로 활보하기도 했다. 파란 눈의 외국인들에 민사고는 한국교육의 가능성을 보여줬다. 민사고 출신 학생들의 현장 학업능력은 뛰어났다. 그렇게 민사고의 네임 밸류는 명확해지고 시간이 갈수록 민사고의 해외대학 진학실적은 켜켜이 쌓여갔다.

외부요인에 밀려 시작한 해외대학 실적은 리먼사태 이후 국내분위기가 침체된 가운데서도 선전하고 있다. 해외유학의 길을 연 1999학년부터 2013학년까지 총 715명의 진학자(중복합격 제외한 실제 진학자)를 배출했다. 아이비와 아이비플러스까지만 생각해보면, 99학년부터 13학년까지 하버드 12명, 예일 13명, 콜럼비아 16명, 프린스턴 22명, 브라운 24명, 펜실베니아 37명, 다트머스 13명, 코넬 46명, 스탠포드 24명, MIT 15명 등이다. 13학년엔 하버드 1명, 예일 1명, 콜럼비아 2명, 프린스턴 1명, 브라운 2명, 펜실베니아 3명, 다트머스 2명, 코넬 3명, MIT 1명의 실적이다. 2014학년의 경우 진학실적은 집계되지 않은 상황으로, 아이비/아이비플러스 합격실적은 23건이었다. 직전 2015학년엔 불과 41명의 해외진학희망자가 101개 대학 203건의 실적을 냈다. 아이비엔 예일 2건, 프린스턴 1건, 브라운 1건, 콜럼비아 3건, 코넬 4건, 다트머스 1건, 펜실베니아 3건으로 총 15건, 아이비플러스로 불리는 스탠포드 4건, 칼텍 2건까지 고려하면 아이비/아이비플러스 21건이다. 미국 톱20에 드는 국립대의 경우 25건 외에 LAC엔 톱3에 드는 윌리암스 1건, 애머스트 2건 등 3건 외에도 13건의 실적이었다.

지난달 25일 기준, 2016학년엔 52명의 해외진학희망자가 84개 대학 277건의 합격실적을 냈다. 아이비엔 브라운 1건, 콜럼비아 1건, 코넬 5건, 다트머스 1건, 펜실베니아 8건으로 총 16건이다. 아이비플러스로 불리는 스탠포드 2건까지 고려하면 아이비/아이비플러스 18건이다.

미국 톱30에 드는 국립대의 경우 64건의 실적을 내고 있다. 시카고 3건, 듀크 7건, 존스 홉킨스 1건, 노스웨스턴 3건, 밴더빌트 3건, 워싱턴 4건, 라이스 4건, 노트르담 4건, UC버클리 8건, 에모리 2건, 조지타운 1건, 카네기멜론 1건, UCLA 7건, 버지니아 6건, 비시건 7건, 보스턴 2건, 노스캐롤라이나 채플힐 1건의 실적이다.

최근 각광받고 있는 LAC엔 톱30에 14건의 실적이다. 특히 톱3의 실적이 지난해 대비 향상돼 눈길을 끈다. 윌리암스 2건, 애머스트 3건, 스왓모어 1건 등 6건이다. 2015학년엔 윌리암스 1건, 애머스트 2건 등 3건의 실적이었다. LAC는 인문학 사회과학 자연과학 어학 등 교양과목에 중점을 둔 학부중심의 4년제 대학이다. 폭넓은 교양향상을 위해 학문분야를 전공에 국한시키지 않고 다양하게 공부할 수 있도록 하는 특징이 있다. 실속 있는 대학유형으로 꼽히며, 대학원 진학률도 높은 편이다.

학업적 측면을 상대적으로 매우 중시하는 영국대학의 실적은 민사고의 학업적 역량의 우수성을 대변한다. 영국대학 총 100건의 실적으로 톱15에 속하는 실적은 71건이나 된다. 캠프리지 2건, 옥스포드 8건, 런던정경대 3건, 임페리얼 컬리지 런던 14건, 더럼 19건, 세인트앤드루스 3건, 워릭 4건, 유니버시티 컬리지 런던 16건, 브리스틀 2건 등이다.

아시아권에서 홍콩과기대 3건, 홍콩대 2건, 예일 싱가포르 4건, 아부다비 뉴욕대 1건 등의 실적도 눈에 띈다.

<수치만으로 따질 수 없는 '학업역량'에 주목.. '착한 진학지도' 탁월>
민사고의 실적은 특히 민사고 학생들의 학업적 우수성과 이를 뒷받침하는 진학지도 능력에 방점이 찍힌다. 지난해에 이은 올해 영국대학의 실적이 특히 그러하다. 영국대학의 경우 학생 선발을 위해 오로지 학업적인 면을 보는 특수성이 있다. 때문에 영국대학에 합격했다는 사실은 학생이 지닌 학업적 영량이 우수함을 입증한다고 볼 수 있다. 이번 민사고 국제계열 18기 졸업생들은 17기에 이어 영국대학 입시에 있어 탁월한 실적을 보여준다. 2015학년에는 국제계열 41명의 절반에 이르는 20명이 영국대학에 지원했고, 이들 중 45%에 해당하는 9명이 옥스포드(7명) 캠프리지(2명)로부터 합격통지를 받았다. 영국의 MIT로 불리는 임페리얼 컬리지의 경우 10명의 민사고 지원자 중 9명이 합격통지를 받았다. 임페리얼 컬리지는 QS의 전 세계 대학 순위 2위에 오른 학교다. 2016학년에는 캠프리지 2건, 옥스포드 8건, 런던정경대 3건, 임페리얼 컬리지 런던 14건 등 영국 톱15에 드는 대학 합격실적이 71건이나 된다.

해외대학 진학결과를 살필 때 유의할 것은 가시적인 합격자 수치보다 학생들이 실제로 어느 대학에 진학했는가 하는 점이다. 중복된 합격자수는 일부 뛰어난 학생들이 기여한 부분이 크기 때문이다. 민사고는 시류와 다른 역량을 보인다. 학생들이 원하던 얼리(수시) 대학에 지원해 합격을 받으면 등록을 적극 권유한다. 중복합격자수가 타 고교에 비해 적은 편임에도 불구하고 전체 합격자수가 높은 이유다. 지난해 민사고 관계자는 "민사고 학생들이 지원한 유수한 대학들로부터 골고루 합격을 받았기 때문"이라 설명했다. "국제계열 전체 41명의 학생들 중 14명(34%)이 아이비플러스(MIT, 칼텍, 스탠포드 등)에 합격을 받았다면, 이는 삼분의 일 이상의 인원이 아이비플러스 대학들에 실제 등록을 한다는 의미다. 또한 옥스퍼드대학에 4명, 미국 내 최고의 리버럴 아트 컬리지인 애머스트에 1명이 등록할 예정이다. 국제계열 41명 중 절반에 가까운 총 19명(46%)이 최상위권 대학에 등록할 예정일 뿐 아니라 국제계열 대부분의 학생들이 자신들이 계획했던 대학들 중 한 곳에 진학할 예정이다. 민사고는 학교의 홍보나 대외 이미지 제고를 위해 불필요하게 주요대학의 합격자 수치를 늘리려 하지 않는다"며 "얼리 대학 진학에 있어서는 현실성을 고려해 학생 본인이 가장 가고 싶어 하는 대학을 지원하도록 지도하고, 얼리 대학으로부터 합격을 받으면 레귤러에는 지원하지 않도록 학교 차원에서 권유한다"고 민사고의 진학지도 방향을 밝힌 바 있다.

최근 유학러시가 주춤한 가장 큰 배경인 재정문제 역시 해결하고 들어가는 민사고 학생들이 많다. 재정지원(FA, Financial Aid)이 필요한 학생 전원이 재정지원 혹은 장학금(Scholarship)을 받고 합격했다. 2015학년 18명에 이어 2016학년에는 30명이나 된다.

<'흉내는 낼 수 있어도 같을 수는 없는' 민사고>
민사고는 1996년 개교이래 여러 역경을 딛고 일어서며 꿋꿋한 모습으로 원조 자사고의 자존심을 지키고 있다. 현 자율형사립고의 전신이라 할 수 있는 자립형사립고 원년멤버로, 전에 없던 파격적인 교육프로그램으로 성과를 내 대표적인 벤치마킹 모델로 자리하고 있다.

흔히 자랑하는 대입성과에 민사고는 의미 두지 않는다. 성과라 한다면 민사고의 독자적인 교육방식이 많은 학교의 롤 모델이 되어 전국 각지에 퍼졌다는 것. 한 해 민사고를 찾아오는 1만여 명 중엔 고교관계자들도 다수다. 괄목할 성과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외대부고와 하나고의 교육프로그램 모델이 된 것도 민사고다. 민사고는 행복한 학교를 꿈꾸고 이뤄왔다. 대입교육을 죽도록 시키는 고등학교에 진학해 취업 잘 되는 일류 대학에 들어가는 것이 학부모와 학생의 진정한 바람은 아닐 것이라 본다. 소질과 능력에 따른 올바른 교육을 받아 가지고 있는 소질과 능력을 극대화시키고, 그 결과로 꿈을 이루기에 가장 적합한 대학에 진학해 꿈을 이루는 것을 목표로 한다. 그리고 그 꿈은 자신만의 이익이 아닌 타인의 이익에, 조국의 역량을 해외에 널리 퍼트리는 데 초점이 맞춰진다.

민사고의 교육프로그램의 기본은 능력과 소질에 따른 커리큘럼 개설이다. 학생 세 명과 교사 한 명만 뜻을 모아도 새로운 반이 개설된다. 교실로 교사가 찾아오는 게 아니라 학생들이 교사의 연구실로 찾아 든다. 민사고 관계자는 "한 학년 학생수 165명에 수업도 165가지일 정도"라 규모를 설명한다. 수업은 토론방식이 주다. 학생들은 연구주제에 따른 보고서를 만들고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토론을 유발한다. 주입식 과정에서 알지 못하던 지식탐구와 개척의 정신이 수업을 거치며 자연스럽게 형성된다. 민족반과 국제반으로 나뉘던 국내진학계열/해외진학계열은 통합되어 무계열로 운영된다. 여기에 2007학년부터 무학년제까지 더한다. 학업능력이 일정수준 이상이라 인정 받으면 상급학년의 과목을 배울 수 있다. 뚜렷하게 맞춤형이다. 자신의 진로와 능력에 따라 전문교과를 선택해 배울 수 있다. AP를 통해 대학학점을 선이수할 수 있음은 물론이다.

대입성과는 당연히 따라온다. 예년과 크게 다르지 않은 높은 수준의 결과를 보였던 2016학년만 하더라도 1명 당 5건 꼴의 괄목할 해외실적 외에도 수시 중심의 서울대 실적이 두드러진다. 실제 등록실적은 43명(수시34명,정시9명)이다. 1위 외대부고(77명/수시44명,정시33명), 2위 서울예고(75명/수시74명,정시1명), 3위 대원외고(71명/수시41명,정시30명), 4위 서울과고(68명/수시65명,정시3명), 5위 하나고(58명/수시53명,정시5명), 6위 상산고(57명/수시10명,정시47명), 7위 경기과고(52명/수시52명,정시0명)에 이은 전국8위 실적이다. 일부 학교가 재수생 영향력이 클 수밖에 없는 정시실적에 기운 반면, 민사고는 학교체제가 뒷받침되는 수시실적이 강세인 특징이다. 재학생과 재수생 규모 대비 서울대 진학자가 가장 많은 '진학률'에서도 전국 톱10권이다. 톱10까지 영재학교와 과고가 휩쓸다시피 한 가운데 과고/영재학교가 아닌 학교로는 민사고가 9위, 하나고가 10위에 올라 눈길을 끌었다. 재수생 숫자 파악이 불가능한 한국영재를 제외, 서울대 진학률은 1위 서울과고(47.6%), 2위 경남과고(41.7%), 3위 대구과고(41.2%), 공동4위 경기과고(40.0%) 인천과고(40.4%), 공동6위 부산과고(33.3%) 경기북과고(33.3%), 8위 인천진산과고(29.2%)였고 민사고는 26.7%의 서울대 등록률을 기록했다. 민사고 학생 4명 중 1명은 서울대 진학자라는 얘기이고 여기서 해외대학진학희망자를 제외한다면 등록률은 더 높아진다.

민사고의 국내대학 진학지도 역시 "학교홍보를 위해 불필요하게 상위권 대학의 수치를 늘리려 하지 않고 학생 본인이 가장 가고 싶어하는 대학을 지원하도록 지도, 수시합격자는 정시에 지원하지 않도록 학교차원의 권유"라는 해외대학 진학지도와 궤를 같이한다. 국내 톱이라 할만한 서울대도 이과 위주로 타 대학 의학계열로 합격자들이 빠져나가 합격자수보다 등록자수가 적은 학교들이 상당한 가운데, 민사고는 합격자 전원이 등록을 마쳐 눈길을 끈다.

<연간학비 2200만원이지만, 되돌려받는 교육비 연간 3088만원>
1인당 연간학비 2200만원은 물론 전국에서 가장 비싼 학비로 민사고를 '귀족학교'라 비난하는 근거이기도 하지만, 민사고가 실제 학생들에 제공하는 교육비를 생각하면, 민사고의 존재 자체가 경이로울 정도다. 모기업 파스퇴르 부도 이후 이렇다 할 재정지원이 없는 가운데서도 민사고는 교육의 질을 놓지 않고 있다. 민사고가 민사고 학생들에 들이는 교육비는 2013년 기준 학생 1인당 연간 3088만원. 학비 2200만원을 감안하면 민사고는 학생 1인당 연간 888만원의 '손해'를 보고 있는 셈이고, 이는 모두 학교법인의 몫으로 돌아간다. 한 학년 165명 기준, 연간 14억6520만원의 자금을 법인이 마련하고 있다. 와중에 장학금제도가 활성화돼있다. 2013년 1년 동안 교내장학금은 65명에게 9135만원, 교외장학금은 8명에게 4296만원 지급됐다. 저소득층 신입생을 선발, 학비를 전액 지원하는 다산장학생도 2014학년에 선발했다.

한편 민사고의 입시는 여느 자기주도학습전형과 다른 모습이다. 외부실적 등 스펙으로 작용, 사교육을 유발할 요소는 접수하지 않지만, 영어면접은 물론 수학면접까지 치른다. 수학/영어/인성/탐구(국어/사회/과학)의 총 네 개 분야를 영역당 20분씩 총 80분 간 진행하는 심층면접이다. 외고/국제고와 타 전국단위 자사고가 학교별 고사를 치르지 않고 서류-면접의 자기주도학습전형을 치르는 것과 다른 모습이지만, 위법 사항은 아니다. 민사고와 함께 구 자립형사립고였던 상산고 현대청운고 포항제철고 광양제철고 하나고는 모두 지필고사만 아니라면 자유롭게 전형을 운영할 수 있다. 심지어 스펙도 전형요소로 활용할 수 있지만, 학교들은 교육부의 취지에 동참, 받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 /자료=2016년 4월25일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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