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우석대학교 대학원 ‘문화 및 교육콘텐츠개발학과’ 대학원생들이 청소년들의 올바른 자아관 형성을 도울 수 있는 프로젝트에 나선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현재 우석대학교 대학원 석사과정에 재학 중인 샤이니의 멤버 Key와 스타일리스트 서수경씨가 동참했다.

우석대학교 대학원 ‘문화 및 교육콘텐츠개발학과’ 대학원들이 공동으로 진행하는 이번 프로젝트에서 Key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나를 존중하는 사람의 아름다움, 나! 다움의 중요성, 다른 사람이 아닌 나만의 스타일링 노하우, 청소년들이 자신만의 스타일을 찾아야 하는 이유 등에 대한 세미나를 실시한다.

서수경씨도 소녀시대 등 국내 톱스타들의 스타일을 전담 해온 최고의 스타일리스트로서 청소년들의 올바른 자아관 성립을 도울 예정이다.

김응권 우석대 총장은 “우석대학교 대학원생들이 청소년들의 올바른 자아정체성을 높일 수 있는 의미 있는 프로젝트에 나서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이번 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면 기존과는 차별화된 아이돌스타의 대중적 역할에 대한 패러다임이 달라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우석대 대학원은 이번 프로젝트와 관련, 김제교육지원청과 26일 청소년들의 올바른 자아관 형성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에 대한 상호교육협력을 체결했다. 김응권 우석대학교 총장과 김효순 김제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의 교육·정보·문화·인적자원 등의 교류에 나서기로 했다.

▲ 우석대학교 대학원 ‘문화 및 교육콘텐츠개발학과’ 대학원생들이 청소년들의 올바른 자아관 형성을 도울 수 있는 프로젝트에 나선다. /사진=우석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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