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삼육대 사회교육원은 4월 18일 노원구청 소회의실에서 노원구민들의 평생학습 증진을 위한 '노원 1대학 1재능기부 강좌 열기' 관·학 협력 협약을 맺는다.

이 사업은 노원구 내 7개 대학이 참여하며, 대학이 가진 우수한 인프라를 활용하여 대학별로 특화된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교수진의 재능기부를 통해 구민들의 평생학습 참여율을 증진하고자 마련됐다.

삼육대에서는 6월 14일부터 7월 5일까지 7회에 걸쳐 디자인과 생명공학을 배우는 '삼육대학교와 함께하는 융합과학으로의 초대'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삼육대는 전문인력을 양성한다는 취지로 ▲세상을 바꾸는 작은 세계로의 여행-나노기술 (고원배 교수) ▲생명과 삶 (김현희 교수) ▲칼라이미지로 보는 디자인 세계 (박유선 교수) ▲약(藥)이 되고 식(食)이 되는 식물 (임동술 교수) ▲도시정원 디자인 (류병열 교수) ▲ "미생물" 우리의 적인가? 친구인가?  (최성숙 교수) ▲복제동물의 세계 (이상진 교수) 강의를 준비했다.

강의는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삼육대 다니엘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수강생은 별도 기간을 정해 모집할 계획이며, 수강료는 전액 무료이다. 

▲ 삼육대 사회교육원은 4월 18일 노원구청 소회의실에서 노원구민들의 평생학습 증진을 위한 '노원 1대학 1재능기부 강좌 열기' 관·학 협력 협약을 맺는다. /사진=삼육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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