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동국대 경주캠퍼스 학교기업 건강운동과학센터가 지난 3월부터 경주 드림스포츠센터에서 지역 초등학교 3~4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생존수영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생존수영은 지난 세월호 참사 이후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물에 대한 적응력을 높이고 위기 대처 능력을 키우고자 시행하는 것으로, 동국대 경주캠퍼스 건강운동과학센터는 지난 3월부터 경주지역 19개 2,530명을 대상으로 생존수영 교실을 운영 중이다.
 
건강운동과학센터장 하성 교수는 “안전하고 전문적인 생존수영 교실 운영을 위해 어린이 맞춤형 구조물인 수위조절판 설치와 데이터 구축 시스템, 심·폐소생술 및 인명구조용 장비 등을 구축했다”며 “동국대 경주캠퍼스 스포츠과학과의 전문적인 교육을 이수한 우수 강사진이 초등학생들의 수영 능력 향상과 수상 안전사고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 동국대 경주캠퍼스 학교기업 건강운동과학센터가 지난 3월부터 경주 드림스포츠센터에서 지역 초등학교 3~4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생존수영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사진=동국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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