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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경찰행정학과,단과대 확대 개편경찰학 산업보안 범죄과학 교정학 4개 세부전공 신설
  • 박대호 기자
  • 승인 2016.02.29 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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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리타스알파=박대호 기자] 동국대가 사회안전분야 전문가 육성을 기치로 내걸고 경찰행정학과를 단과대인 경찰사법대학으로 확대 개편한다. 경찰학 산업보안 범죄과학 교정학 등 4개 세부전공이 신설돼 올해 2017수시부터 바뀐 편제로 학생 선발을 시작할 예정이다.

동국대는 경찰간부를 포함한 사회안전 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기존 경찰행정학과를 단과대학인 경찰사법대학(College of Police and Criminal Justice)으로 확대 개편한다고 29일 밝혔다. 동국대 측은 최근 안전에 대한 국민적 관심의 증가를 확대 개편의 이유로 제시했다.

   
▲ 동국대가 사회안전분야 전문가 육성을 기치로 내걸고 경찰행정학과를 단과대인 경찰사법대학으로 확대 개편한다. 경찰학 산업보안 범죄과학 교정학 등 4개 세부전공이 신설돼 올해 2017수시부터 바뀐 편제로 학생 선발을 시작할 예정이다. 사진은 동국대 경찰행정학과 학생들의 체력단련 모습. /사진=베리타스알파DB

동국대 경찰행정학과는 1963년 개설된 국내 최초의 경찰행정 관련 학과다. 50년이 넘는 시간 동안 경찰간부와 경찰 관련 학문의 교수 등을 양성해온 경찰행정학과는 사회안전 분야에서 높은 명성을 이어왔으며, 경찰간부 양성에서 형사사법기관, 국정원, 감사원 등 꾸준히 지평을 넓히는 데 주력했다. 최근 고려대 사이버국방학과, 중앙대 산업보안학과 등 대학들이 사회 요구에 발맞춰 산업자산/기술 등을 보호하는 학과를 속속 신설하자 동국대도 경찰행정학과를 확대 개편해 사회안전 분야 전반에서 필요한 전문인력을 체계적으로 양성하는 데 동참하기로 결정했다. 동국대는 이번 개편을 “‘제2의 도약’이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내비쳤다.

동국대는 경찰사법대학이 한국사회 전반의 안전문제를 교육하고 연구하는 핵심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전폭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경찰행정학과는 경찰행정학부로 개편되며, 경찰학 산업보안 범죄과학 교정학 등 4개의 세부전공이 신설된다.

경찰학전공과 교정학전공은 형사사법기관 중견간부 양성에 중점을 뒀으며, 산업보안전공과 범죄과학전공은 사회안전 분야 융복합 커리큘럼을 구성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산업보안전공과 범죄과학전공은 경찰학과 범죄학을 기반으로 통계학 경영학 컴퓨터공학 화학공학 의학  심리학 등을 아우르는 통섭형 교육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동국대는 “공공안전 및 산업보안 분야 우수인력 양성과 함께 사회안전 전 분야에 관한 산/학/관 융합연구가 활성화되면, R&D 중심대학으로 자리매김하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동국대는 2017학년 대입의 시작인 수시모집부터 경찰사법대학 신입생 선발에 나선다. 입학정원은 정원 외를 포함해 80명이 될 전망이다. 동국대의 2017 전형계획에 따르면, 기존 경찰행정학과의 정원내 기준 입학정원은 69명이다. 경찰행정학과 정원이 고스란히 경찰사법대학으로 이동하는 모양새다.

세부전공별 선발이 실시될지, 학부 선발이 실시될지 여부는 4월까지 발표될 모집요강을 통해 확정될 예정이다. 다만, 2017전형계획 모집단위별 선발인원이 컴퓨터공학전공과 정보통신공학전공, 정치외교학전공 행정학전공 북한학전공, 사회학전공과 미디어커뮤니케이션 전공 등 동일 학부 내에서 세부전공이 구분된 경우가 많았던 점을 고려하면 4개 세부전공이 별도 선발될 가능성이 높게 전망된다. 한 대학 관계자는 “최근 고려대 사이버국방학과, 중앙대 산업보안학과 등 산업분야 안전 관련 학과들에 대한 관심이 높다”며, “동국대도 산업보안전공을 신설한 이상 개별 선발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망을 뒷받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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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대호 기자  mydae@veritas-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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