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삼육대는 2월 1일 제14대 김성익 총장의 취임식을 열었다.

김 총장은 '미션(Mission)·비전(Vision)·열정(Passion)을 지닌 글로컬(Glocal) 인재 양성'을 비전으로 제시하고 '2020년까지 수도권 우수대학 진입'과 '특성화분야 글로벌 우수대학으로의 도약'을 목표로 삼았다.

 이를 위해 ▲마음이 따뜻한 공동체 구현 ▲2020+ 중·단기 발전전략과 특성화 전략 구축 ▲2주기 대학구조개혁평가 선제적 대응 ▲대학 재정 확충 ▲국제화교육 강화 ▲교육혁신을 통한 대학 교육역량 강화 ▲새로운 패러다임의 교육이념 실현 등 구체적인 실천과제를 선정했다.

김 총장은 “대학구조개혁평가라는 높은 파고를 넘어 탁월한 삼육교육의 이념을 새 시대에 창조적으로 적용하고자 한다. 위기를 새로운 기회로 바꾸기 위해 우리 함께 하나가 되어 뛰어보자"고 전했다.
 

▲ /사진=삼육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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