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한국방송통신대(이하 방송대)가 1월 28일 홈페이지를 통해 2016학년도 1학기 신․편입생 합격자를 발표했다.

총 합격자 4만여 명의 지원현황을 살펴보면 ▲유아교육과 3,798명 ▲영어영문학과 3,347명 ▲청소년교육과 2,952명 ▲가정학과 2,758명 ▲경영학과 2,713명 등에 지원자가 몰렸다.

그중에서도 유아교육과 2학년의 편입 경쟁률이 24.8대 1로 가장 높았고 청소년교육과 3학년 편입 1.57대 1, 농학과 3학년 편입 1.45대 1 순으로 경쟁률을 보였다. 이외에도 교육학과 3학년 편입 경쟁률이 1.26대 1로 인기가 높았다.

지원자들의 연령대를 보면 일과 학업을 병행하려는 2030 샐러던트 세대가 58.2%(2만5천892명)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

직업군별로는 전업주부와 회사원이 압도적인 것으로 나타났고 간호사, 교원에 이어 공무원이 작년보다 올해 0.6% 늘어났다.

▲ /사진=방송통신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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