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방송통신대(이하 방송대)가 2016학년도 1학기부터 재학생들의 등록금(학기당 37만원 이내)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장학금 자격 요건을 대폭 완화한다고 21일 밝혔다.

학생회임원 장학금은 기존 성적 평점평균 2.0 이상 신청에서 1.7이상으로 낮아져 장학수혜자를 확대했다. 교육보호자인 국가유공자 장학금은 기존 직전학기 18학점 이상에서 앞으로는 12학점만 이수하면 자격을 얻게 된다. 학생회임원 장학금은 2016학년도 1학기부터, 국가유공자 장학금은 2학기부터 각각 적용된다.

이동국 총장직무대리는 “학생들의 학업의지를 북돋게 함과 동시에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을 확대해 누구나 평등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장학금 선발기준을 변경했다”고 전했다.

▲ 방송통신대가 2016학년도 1학기부터 재학생들의 등록금(학기당 37만원 이내)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장학금 자격 요건을 대폭 완화한다고 21일 밝혔다./사진=방송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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