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경북지역 사물인터넷(IoT) 산업 육성과 활성화를 위한 토론회가 16일 금오공과대학교에서 열렸다.
 
금오공과대학교 ICT융합특성화연구센터 주관으로 열린 이번 토론회에는 미래창조과학부와 경상북도, 한국정보화진흥원, 구미전자정보기술원, 포항공대, 안동대, 대구경북과학기술원 등 기관 및 학계에서 참석했다.
 
미래부 상은혜 사무관과 한국정보화진흥원의 정부만 본부장은 2016년 정부의 사물인터넷 육성 추진계획을 발표하고 각 기관별로 경북지역의 특화된 사물인터넷(IoT) 사업과 서비스에 대한 발표가 이루어졌다.
 
토론회에는 사업 중앙부처인 미래부와 경상북도뿐만이 아니라 다양한 관련기관이 참여하여 경북도가 주도할 수 있는 사물인터넷 사업의 선제적 발굴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이 이루어졌다. 또한 지역 기업지원 및 인력양성을 통한 사물인터넷 생태계 조성에 대해서도 관련 부서의 다양한 의견 개진이 이루어졌다. 

▲ 경북지역 사물인터넷(IoT) 산업 육성과 활성화를 위한 토론회가 16일 금오공과대학교에서 열렸다. /사진=금오공대 제공

 
이준식 경상북도 ICT융합산업과장은 “중앙부처와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2016년 ICT융합 분야의 신규 국비사업 과제 발굴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토론회를 주관한 금오공대는 김동성 ICT융합특성화연구센터장은 “현재 ICT,  IoT 분야의 고급인재 양성과 기술개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경북의 IoT산업 육성을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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