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신승희 기자] '생활의 달인'에서 전주의 김밥 달인을 소개했다.
14일 방송된 SBS '생활의 달인'에서 김밥의 달인 오선모(여/61세/경력 30년)씨를 소개했다.
전주의 한적한 주택가에 입에서 입으로 전해진다는 대한민국 김밥계의 숨은 고수가 있다고 한다.
단골 손님은 "채소가 물기가 적고 맛있다. 당근 양념이 진짜 맛있다"고 평했다.
달인의 김밥에는 주황색 당근이 제일 많이 눈에 띈다. 주 재료인 만큼 당근의 양도 어마어마 하다. 달인은 당근을 물에 넣고 식초를 부었다. "당근이 흙 맛이 들큼한 맛이 있어서 식초에 담가 놓으면 맛이 깔끔하다. 한 4시간 정도 담가 놨다가 쓴다. 일일이 채칼로 썰고 손으로 짠다고 했다. 겉보리 양념 소금으로 간을 하고 비법 마늘을 넣고 약불에 볶았다.
<달인표 비법 마늘>
1. 압력밥솥에 마늘을 넣는다.
2. 물없이 참기름만 넣고 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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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승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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