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은 10일 대강당에서 ‘2015년 경기교육가족 송년음악회’를 연다.

이번 음악회는 경기교육가족들이 다사다난했던 한해를 마무리하고 힘찬 새해를 맞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올해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가 주최한 경연대회인 경기교육가족음악회와 교원음악회에서 입상한 최우수팀과 교직원강좌 중·고급반 중에서 기량이 우수한 교직원 등 총 10팀, 137명 참여한다.

음악회는 난타, 드럼, 오케스트라합주, 사물놀이 등 다채로운 공연이 90분 동안 펼쳐진다. 서신초 제부분교 전교생이 참여한 섬마을밴드팀은 ‘관악기, 타악기 합주’를, 푸른솔초등학교 선생님합창단은 ‘청산에살리라, 뭉게 구름’등 합창할 예정이다. 특히 마지막으로 ‘흥누리’팀은 흥겨운 삼도 사물놀이 공연으로 이번 송년음악회의 대미를 장식한다.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 김일영 관장은 “이번 음악회를 통해 도내 학생, 교직원, 학부모 등 경기교육가족이 공연자인 동시에 관객으로서 음악을 함께 나누면서, 한해를 마무리하고 다가오는 새해를 나눔과 희망으로 시작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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