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경남교육청과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8일  ‘사랑의 열매 달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희망 2016 나눔캠페인 사랑의 열매 달기’는 ‘나의 기부 가장 착한 선물’이라는 슬로건으로 실시했으며 이번 행사는 경남교육청 본청 직원을 대상으로 열매를 달아주고 자발적인 성금 모금을 통해 소외된 이웃에게 도움을 주기 위한 것이다.

아너소사이어티(1억원 이상 기부자)로 유명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회인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이날 오전 7시 30분부터 9시까지 1시간 30분 동안 본청으로 출근하는 직원들에게 사랑의 열매를 달아주며 홍보와 모금 참여를 유도했다.

본청 직원들은 사랑의 열매를 전달받고 자발적으로 사회복지기관과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을 모금함에 넣는 등 훈훈한 정을 나누는 마음으로 모금행사에 동참했다.

박종훈 교육감은 “‘사랑의 열매 달기’는 본청 직원들에게 공동체 의식과 나눔문화를 홍보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다”면서 “비록 적은 금액이지만 직원들에게 기부문화의 생활화에 도움이 될 것이다”며 동참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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