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신승희 기자] '생활의 달인'에서 10대 맛의달인으로 <명서밀면>의 최창수달인이 선정됐다.

30일 방송된 SBS '생활의 달인'에서 10주년 특집으로 '대한민국 10대 맛의 달인'의 비법을 소개했다.

부산에서도 찾아온다는 창원의 밀면은 최창수 달인만의 특별한 비법이 숨어 있다고 한다.

깊고 진한 맛의 육수의 비밀은 콩이었다. 대나무 통속에 콩을 넣고 삶아서 육수를 냈다.

최창수 달인은 "한 분이 비법을 전수해 달라면서 200만원을 주면 되느냐 300만원을 주면 되느냐 그래서 저는 전수를 안 합니다라고 했더니 2억 줄게요. 그랬었다. 돈 때문에 이걸 할 것 같으면 벌써 했다"면서 최후의 비법을 소개했다.

달인은 '콩물은 육수에만 넣고 콩은 양념재료로 넣는다"면서 마지막 비법을 소개했다. 달인은 "이 콩을 빻아야 한다. 완전히 으깨서 치댄후 물기를 최대한 뺀후에 볶아서 양념장하고 섞어서 쓴다"고 설명했다.

 

▲ 창원 <명서밀면> 달인의 비법. /사진=SBS '생활의달인'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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