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만점 3.37%에서 올해 0.48%로 급락, 최대변수

[베리타스알파=박대호 기자] 2016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2016 수능)이 변별력이 확보되면서 지난해와 같은 정시지원 혼란은 없을 전망이다. 한국교육과정 평가원이 1일 밝힌 수능결과에 따르면 수능 영역별 1등급컷은 (표준점수 기준) 국어A 130점(4.25%), 국어B 129점(4.99%), 수학A 136점(4.66%), 수학B 124점(6.6%), 영어 130점(4.63%)였다.  수학A형만 지난해보다 7점 상승했을뿐 나머지 영역은 지난해와 비슷했다. 표준점수 최고점은 수학A 139점, 국어B 136점, 영어 136점, 국어A 134점, 수학B 127점 순이다. 지난해와  비교하면 국어B형만 3점 낮아졌고, 국어A형과 수학A·B형 및 영어는 모두 올랐다. 시험이 어려워 평균이 낮아지면 표준점수 최고점은 높아지고, 평균이 높아지면 표준점수 최고점은 낮아진다. 만점자 비율은 국어B 0.3%, 수학A 0.31%, 영어 0.48%, 국어A 0.8%, 수학B 1.66% 였다.

표준점수 최고점/만점자 비율에 따라 인문(국B/수A)은 수학 영어-국어 순으로, 자연(국A/수B)은 영어 국어 수학 순으로 변별력이 발휘될 것으로 보인다. 결국 인문계열은 수학 영어, 자연계열은 영어와 함께 표준점수 격차가 최고 13점으로 벌어진  과탐이 당락을 좌우할 전망이다.  특히 영어의 경우 2018부터 절대평가를 예고했고 6월 9월 모평에서 만점자가 속출했다는 점에서  체감 난도가 가장 높았던 영역이었다. 지난해 만점자 3.37%에서 올해 0.48%로 급락하며 인문 자연계열 모두에게 최대변수로 떠올랐다

평가원은 1일  성적발표 관련 브리핑을 통해 "만점자 비율을 관리하는 것은 1% 최상위권 학생들만을 고려해 출제해야 한다는 부분이므로 부적절하고 비교육적이란 측면에서 '만점자 비율을 고려하지 않았다'고 말했던 것"이라며, 수능당일 가진 브리핑에서 "만점자 비율은 출제과정에서 고려하지 않았다"다고 발표해 만점자가 2015 수능에 비해 늘어나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게 했던 부분을 해명했다. 브리핑 내용 탓에 2021수능에서는 제2외국어/한문 영역 절대평가가 추진되는 것 아니냐는 예측도 나온다. 평가원이 제2외국어/한문영역 응시자의 절반이상이 아랍어에 몰린 현상의 완화방안으로  "상대평가체제의 개편"을 들며 "2021 수능체제개편안에서 진지하게 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혔기 때문이다.

변별력을 내보인 국/수/영에 비해 사/과탐은 상대적으로 변별력이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 과목 선택차이에 따라 변별력 차이를 보이는 구조인 사/과탐은 대부분의 대학이 사탐 전체, 과탐 전체를 묶어 백분위에 따른 변환표준점수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백분위가 어떻게 형성되느냐에 따라 희비가 엇갈리게 된다.  특히, 사탐은 한국사 1등급이 95%로 나오는데 더해 일부 과목이 만점을 받아야만 1등급인 상황으로 1문제만 틀려도 2등급이 되는 상황이 발생할 것으로 보여진다. 과탐은 물리II의 경우 1문제만 틀려도 3등급을 받게 되고 표준점수 최고점이 12점까지 벌어져  정시에서 변수로 작용될 것으로 관측된다.

사탐은 생활과 윤리, 한국사, 한국지리, 세계지리, 세계사, 법과정치 등 6개 영역의 만점자 비율이 증가하는 등 지난해 대비 난이도가 하락한 반면, 윤리와 사상, 동아시아사, 경제, 사회문화 등 4개 영역은 난이도가 상승한 모습을 나타냈다. 과탐은 화학I 물리II 생명과학II 지구과학II 등 4개 영역에서 만점자 비율이 증가하며 난이도 하락을 보였지만, 물리I 생명과학I 지구과학I 화학II 등 4개 영역은 만점자 비율이 감소하며, 난이도가 상승한 모습을 보였다.

<영역별 만점자>
국영수 만점자 비율은 △국어A 0.80%(2198명) △국어B 0.30%(931명) △수학A형 0.31%(1206명) △수학B형 1.66%(2597명) △영어 0.48%(2709명)다. 2015 수능 국어A 1.37%(3882명), 국어B 0.09%(280명), 수학A 2.54%(1만250명), 수학B 4.30%(6630명), 영어 3.37%(1만9564명)에 비해 국어B형을 제외한 나머지 영역 모두 만점자가 지난해보다 감소했다. 국어B만 0.21%p 만점자가 증가했고, 영어(2.89%p) 수학B(2.64%p) 수학A(2.23%p) 국어A(0.57%p) 순으로 만점자 감소폭이 컸다. 지난해 유독 어렵게 나온 국어B가 올해 쉽게 출제된 반면, 나머지는 전부 지난해보다 어렵게 출제된 것으로 분석 가능하다. 그러나 지난해에 비해 쉽게 출제된 국어B의 올해 만점자 비율은 0.3%로 다른 영역들에 비해 낮아 변별력이 자체는 존재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사탐에서는 △생활과 윤리 6.71%(1만1647명) △윤리와 사상 1.1%(499명) △한국사10.47%(3901명) △한국지리 4.88%(4582명) △세계지리 8.2%(3275명) △동아시아사 0.68%(217명) △세계사 7.29%(1624명) △법과 정치 5.14%(1474명) △경제 1.94%(142명) △사회문화 1.83%(3004명)의 만점자가 나왔다. 2015 수능 대비 ▲생활과 윤리(6.35%p) 한국사(9.01%p) 한국지리(2.90%p) 세계지리(7.13%p) 세계사(5.65%p) 법과정치(2.35%p)의 6개 영역은 만점자비율이 증가한 반면 ▼윤리와 사상(0.23%p) 동아시아사(1.75%p) 경제(4.24%p) 사회문화(3.53%p)의 4개 영역은 만점자 비율이 감소했다. 특히 10%가 넘는 인원이 만점을 받은 한국사는 1등급 백분위가 95%로 성적표에 찍혀 나오게 될 상황으로, 대학들이 대부분 백분위에 따른 변환표준점수를 탐구영역 반영에 사용한다는 점은 한국사 필수인 서울대가 아닌 대학을 지원하는 한국사 응시자들이 다소 손해를 보게 만들 것으로 보인다. 그 외에도 1문제만 틀려도 1등급을 놓치게 되는 과목이 상당수 생길 것으로 보여 평가원이 "'실력에 의한 평가가 아닌 실수에 의한 평가'라는 논란으로부터 자유로운 수능"이라 발표한 내용을 다소 퇴색시킨 셈이 됐다.

과탐에서는 △물리I 0.37%(187명) △화학I 2.15%(2649명) △생명과학I 0.04%(53명) △지구과학I 0.87%(904명) △물리II 11.56%(402명) △화학II 0.84%(33명) △생명과학II 2.5%(584명) △지구과학II 8.02%(838명)의 만점자가 나왔다. 2015 수능 대비 ▲화학I(1.33%p) 물리II(9.69%p) 생명과학II(2.29%p) 지구과학II(6.00%p)의 4개 영역은 만점자 비율이 증가했지만, ▼물리I(0.31%p) 생명과학I(0.34%p) 지구과학I(0.88%p) 화학II(0.55%p)의 4개 영역은 만점자 비율이 감소했다. 특히 물리II는 11.56%가 만점을 받으며, 1문제만 틀려도 3등급으로 내려앉게 돼 물리II 응시자들은 만점이 아닌 이상 탐구영역에서 손해를 감수하게 됐다. 만점자 역시 백분위가 낮은 성적표를 받게 될 것으로 보여 백분위에 따른 변환표준점수 체제에서 과목 선택에 따른 불리함을 겪을 전망이다. 

제2외국어/한문에서는 △독일어I 1.89%(27명) △프랑스어I 0.39%(6명) △스페인어I 1.62%(24명) △중국어I 1.07%(46명) △일본어I 0.61%(39명) △러시아어I 0.98%(9명) △아랍어I 1.25%(470명) △기초베트남어 7.85%(1024명) △한문I 3.07%(134명)의 만점자가 나왔다. 2015 수능 대비 ▲독일어I(1.52%p)  스페인어I(0.98%p) 중국어I(0.1%p) 기초베트남어(5.64%p) 한문I(2.25%p)의 5개 영역의 만점자 비율이 증가했고, ▼프랑스어I(1.61%p) 일본어I(1.24%p) 러시아어I(0.14%p) 아랍어I(0.05%p)의 4개 영역은 만점자 비율이 감소했다.

2015~2016 수능 영역별 만점자수 및 만점자비율
구분 2016 2015 만점자
비율 추이
만점자
만점자
비율
응시인원 만점자
만점자
비율
응시인원
국어 A형 2198 0.80 274,624 3,882 1.37 283,229 -0.57
국어 B형 931 0.30 309,985 280 0.09 310,905 0.21
수학 A형 1206 0.31 391,430 10,250 2.54 404,083 -2.23
수학 B형 2597 1.66 156,702 6,630 4.3 154,297 -2.64
영어 2709 0.48 568,430 19,564 3.37 580,638 -2.89
사탐 생활과윤리 11647 6.71 173,687 602 0.36 167,524 6.35
윤리와사상 499 1.10 45,250 757 1.33 57,025 -0.23
한국사 3901 10.47 37,254 567 1.46 38,705 9.01
한국지리 4582 4.88 93,902 1,958 1.98 99,137 2.90
세계지리 3275 8.20 39,958 425 1.07 39,580 7.13
동아시아사 217 0.68 31,827 865 2.43 35,637 -1.75
세계사 1624 7.29 22,283 441 1.64 26,932 5.65
법과정치 1474 5.14 28,694 865 2.79 31,056 2.35
경제 142 1.94 7,304 562 6.18 9,089 -4.24
사회문화 3004 1.83 164,273 8,595 5.36 160,233 -3.53
과탐 물리Ⅰ 187 0.37 50,377 355 0.68 52,032 -0.31
화학Ⅰ 2649 2.15 123,126 1,111 0.82 135,360 1.33
생명과학Ⅰ 53 0.04 142,978 533 0.38 139,814 -0.34
지구과학Ⅰ 904 0.87 103,518 1,471 1.75 84,144 -0.88
물리Ⅱ 402 11.56 3,479 74 1.87 3,953 9.69
화학Ⅱ 33 0.84 3,936 76 1.39 5,453 -0.55
생명과학Ⅱ 584 2.50 23,405 64 0.21 30,933 2.29
지구과학Ⅱ 838 8.02 10,443 180 2.02 8,898 6.00
제2외국어
/한문
독일어Ⅰ 27 1.89 1,432 6 0.37 1,628 1.52
프랑스어Ⅰ 6 0.39 1,558 34 2 1,697 -1.61
스페인어Ⅰ 24 1.62 1,481 11 0.64 1,710 0.98
중국어Ⅰ 46 1.07 4,318 48 0.97 4,952 0.10
일본어Ⅰ 39 0.61 6,378 133 1.85 7,174 -1.24
러시아어Ⅰ 9 0.98 921 11 1.12 978 -0.14
아랍어Ⅰ 470 1.25 37,526 161 1.3 12,356 -0.05
기초베트남어 1024 7.85 13,041 608 2.21 27,509 5.64
한문Ⅰ 134 3.07 4,367 43 0.82 5,221 2.25
*단위: 만점자수 및 응시인원=명, 만점자비율=%  

<영역별 표준점수 최고점>
만점자가 감소하는 등 난이도가 상승하면서 표준점수 최고점은 상승했다. 표준점수는 국어 수학 영어 직탐은 평균 100, 표준편차 20으로, 사탐 과탐 제2외국어/한문은 평균 50, 표준편차 10으로 변환해 원점수가 평균점수와 얼마나 차이나는지를 나타내는 점수다. 시험 난이도가 높아 평균점수가 낮아지면 표준점수 최고점은 높아지고, 시험난이도가 낮아 평균점수가 높아지면 표준점수 최고점은 낮아지는 구조다. 난이도 상승/하강과 표준점수 최고점의 상승/하강은 궤를 같이 한다고 이해하면 쉽다.

지난해에 비해 쉽게 출제된 국어B는 최고점이 139점에서 136점으로 3점 낮아진 반면, 상대적으로 지난해보다 어렵게 출제된 국어A 132점->134점(2점) 수학A 131점->139점(8점) 수학B 125점->127점(2점) 영어 132점->136점(4점) 등 나머지 국/수/영의 최고점은 높아졌다. 수학A 139점, 국어B 136점, 영어 136점, 국어A 134점, 수학B 127점 순이다.

사탐에서는 경제 64점->69점(5점) 동아시아사 66점->68점(2점), 사회문화 65점->67점(2점) 등 3개 영역 최고점은 높아지는 등 난이도가 상승한 반면, 법과정치 67점->66점(-1점), 한국지리 66점->64점(-2점), 세계사 67점->64점(-3점), 생활과 윤리 68점->64점(-4점), 한국사 67점->63점(-4점), 세계지리68점->63점(-5점) 등 6개 영역 최고점은 낮아졌다. 윤리와 사상은 지난해와 올해 모두 67점으로 표준점수 최고점이 같았다.

과탐에서는 생명과학Ⅰ 71점->76점(5점), 지구과학Ⅰ69점->72점(3점) 등 2개 영역의 최고점이 높아졌고, 화학Ⅰ 71점->67점(-4점), 물리Ⅱ 67점->63점(-4점), 지구과학Ⅱ 71점->64점(-7점), 생명과학Ⅱ 73점->65점(-8점) 등 4개 영역 최고점은 낮아졌으며, 물리I은 72점, 화학II는 68점으로 지난해와 올해 표준점수 최고점이 동일했다.

2015~2016 수능 영역별 표준점수 최고점
구분 2016 수능 2015 수능 추이
국어 국어A 134 132 2
국어B 136 139 -3
수학 수학A 139 131 8
수학B 127 125 2
영어 136 132 4
사탐 생활과윤리 64 68 -4
윤리와사상 67 67 0
한국사 63 67 -4
한국지리 64 66 -2
세계지리 63 68 -5
동아시아사 68 66 2
세계사 64 67 -3
법과정치 66 67 -1
경제 69 64 5
사회문화 67 65 2
과탐 물리Ⅰ 72 72 0
화학Ⅰ 67 71 -4
생명과학Ⅰ 76 71 5
지구과학Ⅰ 72 69 3
물리Ⅱ 63 67 -4
화학Ⅱ 68 68 0
생명과학Ⅱ 65 73 -8
지구과학Ⅱ 64 71 -7

<영역별 등급컷>
영역별 1등급컷(등급 구분 표준점수)는 국어A 130점, 국어B 129점, 수학A 136점, 수학B 124점, 영어 130점이었으며, 사탐/과탐은 과목에 따라 63~68점, 직탐은 131~137점, 제2외국어/한문은 63~69점으로 나타났다.

영역별로 국어A 등급컷은 1등급 130점, 2등급 125점, 3등급 117점, 4등급 108점, 5등급 96점, 6등급 84점, 7등급 73점, 8등급 63점, 9등급 63점 미만이며, 국어B는 1등급 129점, 2등급 124점, 3등급 117점, 4등급 108점, 5등급 97점, 6등급 85점, 7등급 72점, 8등급 60점, 9등급 60점 미만이다.

수학A 등급컷은 1등급 136점, 2등급 130점, 3등급 118점, 4등급 104점, 5등급 91점, 6등급 82점, 7등급 75점, 8등급 72점, 9등급 72점 미만이고, 수학B는 1등급 124점, 2등급 121점, 3등급 118점, 4등급 112점, 5등급 99점, 6등급 82점, 7등급 69점, 8등급 62점, 9등급 62점 미만이다.

영어 등급컷은 1등급 130점, 2등급 124점, 3등급 117점, 4등급 108점, 5등급 96점, 6등급 83점, 7등급 73점, 8등급 63점, 9등급 63점 미만이다.

사탐, 과탐 1등급컷은 각각 사탐에서는 생활과 윤리 64점, 윤리와 사상 65점, 한국사 63점, 한국지리 64점, 세계지리 63점, 동아시아사 65점, 세계사 64점, 법과정치 66점, 경제 68점, 사회/문화 64점 등이며, 과탐에서는 물리I 66점, 화학I 64점, 생명과학I 68점, 지구과학I 67점, 물리II 63점, 화학II 64점, 생명과학II 64점, 지구과학II 64점이다.

2016 수능 국어영역 등급 구분 표준점수
등급 국어 A형 국어 B형
등급
구분점수
인원(명) 비율(%) 등급
구분점수
인원(명) 비율(%)
1 130 1만1671 4.25 129 1만5453 4.99
2 125 2만1520 7.84 124 2만507 6.62
3 117 3만3865 12.33 117 3만7829 12.20
4 108 4만4978 16.38 108 5만3580 17.28
5 96 5만3196 19.37 97 6만314 19.46
6 84 4만7810 17.41 85 5만1543 16.63
7 73 3만1996 11.65 72 3만8220 12.33
8 63 1만8721 6.82 60 2만1334 6.88
9 63미만 1만867 3.96 60미만 1만1205 3.61
             
2016 수능 수학영역 등급 구분 표준점수
등급 수학 A형 수학 B형
등급
구분점수
인원(명) 비율(%) 등급
구분점수
인원(명) 비율(%)
1 136 1만8240 4.66 124 1만342 6.60
2 130 2만7222 6.95 121 1만4077 8.98
3 118 4만9091 12.54 118 1만6616 10.60
4 104 6만9141 17.66 112 2만4237 15.47
5 91 7만3900 18.88 99 2만8934 18.46
6 82 6만5692 16.78 82 2만7026 17.25
7 75 5만6545 14.45 69 1만8687 11.93
8 72 2만2019 5.63 62 1만1508 7.34
9 72미만 9580 2.45 62미만 5275 3.37
             
2016 수능 영어영역 등급 구분 표준점수      
등급 영어      
등급
구분점수
인원(명) 비율(%)      
1 130 2만6271 4.62      
2 124 4만3634 7.68      
3 117 6만5856 11.59      
4 108 9만8154 17.27      
5 96 11만71 19.36      
6 83 9만9029 17.42      
7 73 6만5439 11.51      
8 63 3만8438 6.76      
9 63미만 2만1538 3.79      

2016 수능 사회탐구영역 등급 구분 표준점수
등급 생활과 윤리 윤리와 사상 한국사
등급
구분점수
인원(명) 비율(%) 등급
구분점수
인원(명) 비율(%) 등급
구분점수
인원(명) 비율(%)
1 64 11,647 6.71 65 2,147 4.74 63 3,901 10.47
2 62 15,507 8.93 62 4,754 10.51 62 3,393 9.11
3 60 15,618 8.99 59 6,151 13.59 61 1,838 4.93
4 55 26,829 15.45 55 5,742 12.69 55 6,570 17.64
5 47 36,266 20.88 46 9,742 21.53 44 8,053 21.62
6 41 29,941 17.24 40 6,960 15.38 40 6,289 16.88
7 36 19,658 11.32 36 6,577 14.53 38 3,293 8.84
8 32 13,641 7.85 34 1,843 4.07 35 2,601 6.98
9 32미만 4,580 2.64 34미만 1,334 2.95 35미만 1,316 3.53
등급 한국지리 세계지리 동아시아사
등급
구분점수
인원(명) 비율(%) 등급
구분점수
인원(명) 비율(%) 등급
구분점수
인원(명) 비율(%)
1 64 4,582 4.88 63 3,275 8.20 65 1,570 4.93
2 62 8,607 9.17 61 4,067 10.18 63 2,516 7.91
3 60 9,166 9.76 59 3,177 7.95 59 4,718 14.82
4 55 16,104 17.15 55 6,887 17.24 55 4,118 12.94
5 47 19,448 20.71 48 7,219 18.07 47 6,379 20.04
6 41 14,556 15.50 40 6,820 17.07 40 6,045 18.99
7 36 13,035 13.88 36 4,539 11.36 37 3,086 9.70
8 33 5,362 5.71 32 2,621 6.56 34 2,281 7.17
9 33미만 3,042 3.24 32미만 1,353 3.39 34미만 1,114 3.50
등급 세계사 법과 정치 경제
등급
구분점수
인원(명) 비율(%) 등급
구분점수
인원(명) 비율(%) 등급
구분점수
인원(명) 비율(%)
1 64 1,624 7.29 66 1,474 5.14 68 336 4.60
2 62 2,092 9.39 64 2,009 7.00 65 513 7.02
3 60 1,930 8.66 60 3,485 12.15 60 855 11.71
4 55 3,797 17.04 54 4,813 16.77 52 1,284 17.58
5 47 3,975 17.84 46 5,927 20.66 45 1,521 20.82
6 40 4,059 18.22 41 4,586 15.98 41 1,183 16.20
7 36 3,124 14.02 37 3,598 12.54 39 879 12.03
8 34 890 3.99 34 2,047 7.13 36 570 7.80
9 34미만 792 3.55 34미만 755 2.63 36미만 163 2.23
등급 사회/문화  
등급
구분점수
인원(명) 비율(%)
1 64 12,012 7.31
2 62 14,054 8.56
3 59 15,641 9.52
4 55 24,665 15.01
5 47 34,966 21.29
6 40 31,509 19.18
7 36 15,282 9.30
8 33 10,478 6.38
9 33미만 5,666 3.45
                   
2016 수능 과학탐구영역 등급 구분 표준점수
등급 물리I 화학I 생명과학I
등급
구분점수
인원(명) 비율(%) 등급
구분점수
인원(명) 비율(%) 등급
구분점수
인원(명) 비율(%)
1 66 2,468 4.90 64 8,603 6.99 68 5,964 4.17
2 62 3,227 6.41 62 7,499 6.09 63 10,909 7.63
3 58 7,616 15.12 59 13,526 10.99 58 17,525 12.26
4 54 6,965 13.83 55 20,819 16.91 52 27,619 19.32
5 48 10,277 20.40 48 26,170 21.25 46 26,868 18.79
6 41 9,257 18.38 41 18,366 14.92 41 22,641 15.84
7 36 5,996 11.90 36 16,021 13.01 38 16,165 11.31
8 32 3,161 6.27 32 7,633 6.20 35 9,731 6.81
9 32미만 1,410 2.80 32미만 4,489 3.65 35미만 5,556 3.89
등급 지구과학I 물리II 화학II
등급
구분점수
인원(명) 비율(%) 등급
구분점수
인원(명) 비율(%) 등급
구분점수
인원(명) 비율(%)
1 67 4,536 4.38 63 402 11.56 64 317 8.05
2 64 6,929 6.69 - - - 62 144 3.66
3 58 13,923 13.45 60 436 12.53 59 584 14.84
4 53 17,599 17.00 56 598 17.19 55 629 15.98
5 47 20,182 19.50 45 676 19.43 48 712 18.09
6 41 18,222 17.60 39 794 22.82 40 750 19.05
7 37 13,302 12.85 37 329 9.46 36 376 9.55
8 34 5,303 5.12 35 182 5.23 33 274 6.96
9 34미만 3,522 3.40 35미만 62 1.78 33미만 150 3.81
등급 생명과학II 지구과학II  
등급
구분점수
인원(명) 비율(%) 등급
구분점수
인원(명) 비율(%)
1 64 1,274 5.44 64 838 8.02
2 62 2,220 9.49 62 982 9.40
3 59 2,916 12.46 60 895 8.57
4 56 3,086 13.19 55 1,507 14.43
5 48 4,585 19.59 45 2,434 23.31
6 39 4,890 20.89 40 1,723 16.50
7 36 2,432 10.39 37 1,102 10.55
8 34 1,242 5.31 35 577 5.53
9 34미만 760 3.25 35미만 385 3.69

<응시 현황>
2016수능에 응시한 수험생은 58만5332명으로 재학생은 44만9058명, 졸업생은 13만6274명이다. 영역별로 △국어A형 27만4624명 △국어B형 30만9985명 △수학A형 39만1430명 △수학 B형 15만6702명 △영어 56만8430명 등이었으며, 탐구는 △사회탐구 32만2674명(탐구 내 57.5%) △과학탐구 23만729명(41.1%) △직업탐구 7512명(1.4%)이었고, △제2외국어/한문 7만1022명이었다. 사탐/과탐에서 2개 과목을 선택한 수험생은 전체 응시자 중 각각 99.7%, 99.9%로 수험생의 대부분은 최대 선택과목 수인 2개 과목을 선택했다.

탐구 중 사탐은 생활과 윤리 17만3687명, 사회/문화 16만4273명, 한국지리 9만3902명, 윤리와 사상 4만5250명, 세계지리 3만9958명, 한국사 3만7254명, 동아시아사 3만1827명, 법과정치 2만8694명, 세계사 2만2283명, 경제7304명 등으로 생활과 윤리, 사회/문화를 선택한 응시자가 많았으며, 과탐은 생명과학Ⅰ 14만2978명, 화학Ⅰ 12만3126명, 지구과학Ⅰ 10만3518명, 물리Ⅰ 5만377명, 생명과학Ⅱ 2만3405명, 지구과학Ⅱ 1만443명 순이었다.

제2외국어/한문은 아랍어Ⅰ3만7526명, 기초베트남어1만3041명, 일본어Ⅰ6378명, 한문Ⅰ4367명, 중국어Ⅰ4318명, 물리Ⅱ3479명, 프랑스어Ⅰ1558명, 스페인어Ⅰ1481명, 독일어Ⅰ1432명, 러시아어Ⅰ921명 순으로 응시자가 많았다. 특히 올해 아랍어는 전체 제2외국어/한문 응시인원의 절반이 넘는 50.4%가 선택하는 등 인기가 높았으나, 점수를 받기 유리하기 때문에 치르는 구조인 점이 문제로 지적됐다. 평가원은 성적발표 관련 브리핑을 통해 “교과단위 수가 많은 외고 학생들을 피하려는 경향이 강해 아랍어/베트남어로 몰리는 경향이 나타난다. 상대평가체제에서는 어쩔 수 없는 모습”이라며, “대학들이 변환표준점수를 활용하기 때문에 유/불리는 없다”고 답변했다. 또한 평가원은 아랍어/베트남어 몰림 현상을 완화할 수 있는 방법으로 “베트남어/아랍어를 정규학교 정규과목 폭넓게 편성하는 것”과 “상대평가체제의 개편”을 들며, “2021 수능체제개편안에서 진지하게 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국어 A/B, 수학 A/B, 영어 응시자의 탐구영역별 응시자 비율은 국어의 경우 A형은 사회탐구 12.6%, 과학탐구 83.2%며, B형은 사회탐구 95.5%, 과학탐구 1.9%였다. 수학의 경우 A형은 사회탐구 76.1%, 과학탐구 20.5%, B형은 사회탐구 1.4%, 과학탐구 96.9%였으며, 영어는 사회탐구 56.7%, 과학탐구 40.6%였다. 

2015~2016 수능 응시현황
영역 2016학년도 2015학년도
수능
수능 9월 모의평가 6월 모의평가
인원(명) 비율(%) 인원(명) 비율(%) 인원(명) 비율(%) 인원(명) 비율(%)
국어 A형 274,624 46.9 259,371 45.8 260,761 46.1 283,229 47.6
B형 309,985 53 303,556 53.5 302,416 53.4 310,905 52.3
584,609 99.9 562,927 99.3 563,177 99.5 594,134 99.9
수학 A형 391,430 66.9 397,200 70 369,217 65.3 404,083 67.9
B형 156,702 26.7 155,779 27.5 185,021 32.7 154,297 26
548,132 93.6 552,979 97.5 554,238 98 558,380 93.9
영어 568,430 97.1 561,747 99.1 563,401 99.6 580,638 97.6
탐구 사회 322,674 55.1 318,320 56.1 316,594 56 332,880 56
과학 230,729 39.4 227,352 40.1 224,675 39.7 230,377 38.7
직업 7,512 1.3 13,968 2.5 20,429 3.6 9,946 1.7
560,915 95.8 559,640 98.7 561,698 99.3 573,203 96.4

제2외국어
/한문

71,022 12.1 28,829 5.1 28,360 5 63,225 10.6

2016 수능 국어A/B, 수학A/B, 영어 응시자의 탐구별 응시비율
구분 사회탐구 과학탐구 직업탐구 미응시
인원(명) 비율(%) 인원(명) 비율(%) 인원(명) 비율(%) 인원(명) 비율(%) 인원(명) 비율(%)
국어 A형 3만4456 12.6 22만8587 83.2 4942 1.8 6639 2.4 27만4624 100
B형 29만6095 95.5 5875 1.9 2946 1 5069 1.6 30만9985 100
수학 A형 29만7682 76.1 89만276 20.5 5623 1.4 7849 2 39만1430 100
B형 2281 1.4 15만1842 96.9 1225 0.8 1354 0.9 15만6702 100
영어 32만2457 56.7 23만537 40.6 7250 1.3 8186 1.4 56만8430 100

 
2016수능 개인별 성적통지표는 재학 중인 학교, 시험지구 교육청, 출신학교 등 접수장소를 통하여 수험생에게 교부될 예정이다. 수험생 진학 지도를 위해 ‘영역/과목별 등급 구분 표준점수 및 도수분포’ 자료도 공개됐다. 성적통지표에는 유형 및 과목별 표준점수, 백분위, 등급이 표기되며, 국어 수학은 유형(A/B형), 사탐/과탐/직탐 및 제2외국어/한문은 과목명도 함께 표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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