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신승희 기자]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최현석 셰프가 박찬호의 냉장고속 재료로 <이탈리안 특급 파스타>를 요리했다.

30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박찬호의 냉장고속 재료로 홍석천 정호영 최현석 오세득 셰프가 요리대결을 펼쳤다.

박찬호는 "아내가 한 양식 요리와 셰프 군단이 한 요리의 차이가 뭔지 알고 싶어서 아내가 잘하는 서양식 요리를 부탁한다"고 했고 최현석 셰프는 우설을 넣어 만든 이탈리안 토마토 파스타에 수제 리코타 치즈를 곁들인 '이탈리안 특급 파스타'를 요리했다. 

최현석 셰프는 "리코타 치즈 없이 그냥 먹으면 토마토 소스 맛이 나고 같이 먹으면 로제 소스 맛이 난다"고 소개했다.

<이탈리안 특급 파스타 조리법>
1. 양파를 잘게 다져 냄비에 넣고 볶는다.
2. 끓는 물에 소금을 넣은 뒤, 파스타면을 넣고 삶는다.
3. 길게 찢은 새송이버섯, 다진 마늘을 팬에 넣고 볶는다.
4. 우설을 얇게 썬 뒤, 3에 넣고 볶는다.
5. 팬에 화이트 와인을 부어 플람베한다.
6. 볶던 재료에 소금, 후추로 간을 한다.
7. 냄비에 우유와 레몬즙을 넣고 끓인다.
8. 볶던 양파에 토마토 소스, 후추를 넣고 끓인다.
9. 레몬즙을 넣고 끓인 우유를 면보에 걸러 물기를 빼 리코타 치즈를 만든다.
10. 우설을 볶던 팬에 토마토 소스를 넣는다.
11. 10에 파스타면을 넣는다.
12. 파스타에 올리브 오일, 설탕을 넣는다.
13. 접시에 파스타를 담은 뒤, 리코타 치즈를 올린다.
14. 토치로 리코타 치즈의 겉면을 살짝 그을린다.
15. 올리브 오일을 둘러 완성한다.

박찬호는 시식후 "진짜 맛있다. 파스타에 더한 우설 맛의 특별함이 있다. 너무 잘 어울린다 . 면발의 식감도 딱 내 취향이다. 아내도 좋아할 것 같다"고 평했다.

 

▲ 최현석의 <우설 파스타>. /사진=JTBC '냉장고를 부탁해' 캡쳐

 
본 기사는 교육신문 베리타스알파의 고유 콘텐츠입니다.
일부 게재 시 출처를 밝히거나 링크를 달아주시고 사진 도표 기사전문 게재 시 본사와 협의 바랍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베리타스알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