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SKC와 SK텔레시스, 경희대학교는 24일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2015 SKC · SK텔레시스 행복나눔 김장행사’를 진행했다.

행사에는 최신원 SKC회장과 SKC, SK텔레시스 임직원과 함께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수원상공회의소, 수원여성기업인협의회, 경희대학교 교직원 및 경희의료원 한마음봉사단 간호사 등 총 170여명이 함께해 김장김치 9천포기(약 22톤)을 담갔다.

‘행복나눔 김장행사’는 SKC와 SK텔레시스 임직원들이 겨울철 김장김치를 직접 담가 이웃들에 전달하는 양사의 대표 공동사회공헌활동 중 하나로 올해로 10년째를 맞이하고 있다.

최신원 SKC회장은 경희미래위원회 공동위원장으로 기업 경영뿐만 아니라 투철한 사회적 책임감을 바탕으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작년 연말에는 경희의료원 한의사들과 간호사들이 함께 동대문 쪽방촌을 방문해 거동이 불편하고 어려운 환경에 있는 쪽방촌 주민들의 치료를 돕는 등 봉사활동을 함께 진행, 김장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 SKC와 SK텔레시스, 경희대학교는 24일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2015 SKC · SK텔레시스 행복나눔 김장행사’를 진행했다 /사진=경희대 제공

이날 만들어진 9천포기 분량의 김장김치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수원장애인복지관, 수원 보건소, 황송노인 종합복지관등을 비롯한 경기도 일대 복지기관, 동대문 쪽방촌 등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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