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고려대 국제대학원은 아프리카미래전략센터와 공동으로 31일 제1회 전국대학(원)생 모의 아프리카연합회의를 연다.

아프리카미래전략센터는 아프리카 연구 및 관련 전문역량 구축, 한국과 아프리카의 상호 이해증진을 위한 다양한 협력 사업을 모색하기 위해 금년 1월 설립됐다.

제1회 모의 아프리카연합회의는 <아프리카 에너지 부족 위기(Africa’s Energy Crisis)>를 주제로 전국의 대학(원)생들이 국가별 2인 1팀을 구성하여 에너지와 관련된 소주제를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아프리카 각국을 대표하는 대표단은 소주제에 대한 하나의 결의안을 작성하고 각국의 의견을 발표할 예정이다.

1등인 외교부장관상(200만원)을 비롯해 2등(100만원), 3등(50만원)에 대한 시상식과 더불어 참가자 전원에게 수료증 수여 및 기념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 고려대 국제대학원은 아프리카미래전략센터와 공동으로 31일 제1회 전국대학(원)생 모의 아프리카연합회의를 연다. /사진=고려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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