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신승희 기자] '수요미식회'에서 문닫기전 가야할 불고기집으로 <한일관>, <광양삼대불고기>, <기와집>이 선정됐다.

7일 방송된 tvN '수요미식회'에서는 불고기를 주제로 신동엽, 전현무의 사회로 황교익, 홍신애, 이현우가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은 특별히 홍진호와 가수 가희와 신동헌 편집장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서울식 불고기의 살아있는 역사 <한일관>은 1939년 개업해 3대에 거쳐 운영중인 곳으로 갈비탕, 육개장, 냉면등을 파는 한정식 집으로 대표메뉴는 육수가 자작한 서울식 불고기이다.

광양불고기의 진수 <광양삼대불고기>는 1930년에 오픈해 86년째 영업중인곳으로 3대째 이어져 오는 광양 불고기의 원조집이다. 대표 메뉴는 참숯과 구리석쇠에 구워낸 한우 불고기다.

언양식 바싹 불고기집인 <기와집>은 울산시 울주군 언양읍에 위치해 있으며 1986년부터 약 30년째 영업중이다. 대표메뉴로 한우 암소로 만든 언양식 불고기와 한우 우둔살로 만든 육회가 있다.

 

▲ 불고기 맛집으로 선정된 <한일관>,<광양삼대불고기>,<기와집>. /사진=tvN '수요미식회'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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