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경상대‘지역민과 함께하는 GNU 문화가 있는 날’ 첫 번째 행사인 ‘경상대 오페라 페스티벌’이 열렸다.
 
경상대는 국민에게 생활 속에서 쉽게 문화를 누리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국민의 행복수준과 삶의 질을 제고하기 위하여 ‘지역민과 함께하는 GNU 문화가 있는 날’ 행사를 추진했다.
 
경상대는 GNU 문화가 있는 날 행사를 매월 마지막 수요일에 열 계획이다. 첫 행사는 개척대동제(10월 5~8일)와 함께하기 위하여 10월 7~8일 이틀간 마련했다.

GNU 문화사업단이 기획하고 경상대 음악교육과와 폭스캄머앙상블이 공동 제작한 이번 오페라는 베르디의 대표적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춘희)’와 모차르트의 대표적 오페라 ‘코지 판 투테(여자는 다 그래)’이다.
‘라 트라비아타’는 ‘사랑의 묘약’의 후속 오페라다.
 
10월 8일 ‘코지 판 투테’를 무대에 올린다.‘코지 판 투테’는 음악교육과 박원희 교수와 최강지 교수가 각각 예술감독을 맡았다. 연출은 최강지 장유리, 지휘는 전욱용, 음악코치는 강지원 박지현 씨가 각각 맡는다.

▲ 경상대‘지역민과 함께하는 GNU 문화가 있는 날’ 첫 번째 행사인 ‘경상대 오페라 페스티벌’이 열렸다. /사진=경상대 제공

경상대 오페라 페스티벌을 총기획한 최강지 교수는 “경남을 대표하는 거점국립대학교인 경상대 음악교육과와 GNU문화사업단의 협업을 통하여 기획된 이번 오페라 공연을 준비하는 동안 어려운 점도 많았지만 모두 열정적으로 참여하고 연습해 왔다. 대학과 지역 기업의 후원도 큰 도움이 되었다. 멋진 공연으로 지역민들에게 수준 높은 공연을 감상할 기회를 드리겠다.”고 말했다.
 
 

 
본 기사는 교육신문 베리타스알파의 고유 콘텐츠입니다.
일부 게재 시 출처를 밝히거나 링크를 달아주시고 사진 도표 기사전문 게재 시 본사와 협의 바랍니다.
저작권자 © 베리타스알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