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대 및 중앙대 산학협력단장 발표

[베리타스알파=최현종 기자] 서울지역 대학 총장들로 구성된 서울총장포럼(회장 중앙대 이용구 총장)의 제3회 포럼이 24일 중앙대 흑석캠퍼스 R&D센터 11층 유니버시티 클럽에서 열렸다. 중앙대 이용구 총장을 비롯하여 서강대 유기풍 총장, 서울시립대 원윤희 총장, 세종대 신구 총장, 숙명여대 황선혜 총장, 숭실대 한헌수 총장 등 18개 대학의 총장과 산학협력단장 등 총 40여 명이 참석했다.
 
제3회 포럼에서는 대학들이 공통적으로 안고 있는 재정문제와 관련하여 수익사업 사례를 발표하고 토론했다. 서강대 이태수 산학협력단장이 ‘대학에서의 기술사업화 전략’, 중앙대 김원용 산학협력단장이 ‘중앙대학교 산학협력 특성화 사업’을 주제로 각각 대학 산학협력의 패러다임과 특성화 사례를 발표했다. 발표 후 참석자들이 질의와 토론을 통해 의견을 나눴다.
 
서울총장포럼은 3월25일 제1회 포럼을 시작으로 정식 출범한 서울지역 총장들의 협의체다. 1회 포럼에서는 ‘대학의 미래 비전과 한국 고등교육의 현주소’, ‘한국 대학의 내부여건’, ‘한국 대학의 외부 환경’이란 주제로, 6월 11일 열린 제2회 포럼에서는 ‘대학교육의 위기 진단 및 극복방안’, ‘서울소재대학 협력방안’ 이라는 주제로 각각 발표와 토론을 진행한 바 있다.

▲ 6월11일에 진행된 제2회 서울총장포럼 후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서울총장포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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