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중앙대병원은 9월 22일부터 24일 사흘간 병원 정문 앞에서 ‘행복실현기금 바자회'를 갖는다.

사회공헌 실천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열리는 이번 바자회는 교직원과 병원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만드는 먹거리 장터를 비롯해 현대백화점 신촌점의 후원으로 의류, 잡화, 식료품 등 백화점에서 판매되고 있는 물품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병원의 기부단체인 포노피노에서 프리미엄 아동 기저귀 가방과 병원 발전기금 후원업체인 에스텔라에서 병원 기념와인도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다.

바자회 기간동안 백화점 등을 통해 판매된 수익금의 10%는 병원 발전후원회의 행복실현기금으로 편입되어 병원발전 및 의료비 지원사업비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성덕 원장은 “질병으로 고통 받는 환자들에게 희망을 전할 수 있는 의료분야 지원기금을 마련하고자 이번 바자회를 마련했다”며, “추석 명절을 앞두고 다양한 상품들과 고급 추석선물세트 등을 착한 가격으로 구입하고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는 바자회가 되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 중앙대병원은 9월 22일부터 24일 사흘간 병원 정문 앞에서 ‘행복실현기금 바자회'를 갖는다. /사진=중앙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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